 
2014-07-17 am 12: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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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릅다운 여성한의원 원장입니다.
배란출혈의 원인
배란출혈은 자궁내막이 조기에 떨어져 나오는 것입니다. 한달에 아랫배에서 사건은 두번 있습니다. 한번은 난포가 터져서 난자가 나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생리출혈입니다. 예민한 분들은 배란통을 느낄 정도로 대단한 사건입니다.
배란출혈은 자궁내막이 단단하게 유지하는 기운이 약한 것이 원인인데, 과로나 만성피로로 기운이 너무 없을때 잘 나타납니다. 한국같은 곳에 고3 여고생들이 잘 생깁니다.
배란출혈문제로 산부인과를 가면 피임약으로 생리를 3-6개월 쉬어보면 좋아진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임시조치이고, 자궁과 난소에 좋은 영향만 주는 것은 아닙니다. 피임약 치료는 끝나봐야 그 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배란출혈이 지속되면 만성피로, 허약, 어지럼증 등 빈혈로 인한 증상들이 생기니, 꼭 치료하셔야 합니다.
유방통증에 대하여
이 설명은 조금 어려운데요. 자궁과 난소는 간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간은 기의 소통을 책임지는 장기입니다. 간에서 기의 소통이 안되면 (원인은 스트레스입니다) 기가 막히는 일이 생깁니다. 기가 막히면 소통이 안되어서 부풀어 오르면서 통증이 생깁니다.
일반시기에 생리통을 할때 가슴이 빵빵해지고 아랫배도 빵빵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스트레스 등이 더 심한 경우, 여기에 통증까지 생기게 됩니다. 즉 기가 많이 막히는 것이지요
배란시기와 생리시기의 유방통증은 거의 대부분 스트레스로 인해서 간의 기의 소통이 안되는 것과 연관이 있습니다.
유방암검사나 자궁암검사를 받지 않았다면, 무조건 산부인과 먼저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위 상담내용으로 보면, 산부인과에서 특별히 해줄 치료는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다만, 위의 정보만으로 배란출혈과 배란과 생리시 유방통증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한의원에서 가까운 곳에 거주하시면 언제든지 오셔서 진단을 한번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두가지 모두 치료가 어려운 증상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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