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10-15 am 12: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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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여성한의원 김종찬 원장입니다.
한방에서 갱년기 근처가 되면 진액이 부족해지고 피가 부족해진다고 해서 음허, 혈허 증상을 가지게 된다고 합니다. 음이나 혈이 허약해지면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곳이 생식기 부위와 팔과 무릎의 관절부위입니다. 그래서 건조해지거나 열감이 생기거나 가려움증을 가지게 됩니다.
현재 증상이 더 심해지면, 부부관계를 할때, 질건조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만약 이 증상이 여성홀몬의 부족으로 인해서 생긴 것이라면, "칡즙, 소이밀크, 석류엑기스" 등을 먹으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음허, 혈허 증상으로 인해서 생긴 것이라면, 이 증상에 맞는 한약- 갱년기 전후 보약이라고 생각하면 쉽겠네요-을 복용하는 것이 가장 치료효과가 좋을 것입니다.
혹시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한약재로 치자, 황백, 감초 같은 것을 같이 합해서 다려먹으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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