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10-24 pm 5: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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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여성한의원 김종찬 원장입니다.
생리량이 많은 것은 어쨌든 자궁내막이 두껍다는 의미입니다.
생리통이 냉증이 심하고 통증도 심하고, 생리량이 많다면, 자궁내막증 중에서 자궁내막증식증이 아닌지 일단 검사를 한번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그 이유는 일단적으로 36세를 기점으로 자궁노화가 심해지는데, 점진적으로 생리량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더군다나 냉증이 심하고 혈관이 수축이 되어서 혈류의 흐름이 좋아지지 않으면 생리량이 줄어들게 되고, 생리할 때 덩어리(젤같은) 것이 나오면서 생리통이 심합니다.
그런데 생리량이 많으면서 생리통이 심한 경우는 일단 병원에서 검사를 한번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한약치료는 이런 증상을 기준으로 생리량이 많고, 생리통이 심하면서 자궁냉증이 매우 극심할 때 사용하는 한약처방을 이용하게 됩니다. 생리통 치료는 한약의 효과가 제일 좋습니다.
산후풍의 치료는 완전 별개입니다. 산후풍은 나이가 많이 들어도 낫지 않고 오히려 더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리시기때는 체온이 가장 많이 떨어지는 시기입니다. 그래서 손발이 더욱더 차게 됩니다.
산후풍도 한약으로 치료가 잘 되고, 완치가 가능합니다.
다만, 집에서 도움이 되는 한가지 방법은
무릎까지 들어갈 수 잇는 통(길다라 쓰레기통 같은것)에 뜨거운 물을 담고 자기전 1회, 아침에 일어나서 1회 각각 20분씩 무릎까지 담구어서 온수찜질을 해주세요. 15일 정도면 굉장히 좋아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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