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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9 pm 7:25:00 |
| 복숭아 꽃 예쁘네요.
우리 것은 이제 2개 폈어요.
사진 에 눈은 보통 1년에 1번 꽃을 피고 제법 오래 있다 한개씩 떨어지고 ㅈ ㄹ기 가 살아 있을 경우 다음 해 다시 꽃을 보여주고 줄기 전체가 누래지면 잘라 주구요. 그러면 한해 거르고 다음해 꽃이 피기 시작 해요.
창가 햇빛 잘 드는곳에 두면 잘 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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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9 pm 7:46:00 |
| | 아, 기존 꽃대에선 1년 후에 꽃을 볼 가능성이 있고, 새 꽃대에서 꽃피우기는 2년 걸린다고 이해하면 되네요. 휴, 인내심 좀 가져야겠어요. 제가 은근히 승질이 급해서리.. 예자님 감사합니다. 요즘 비닐하우스 식구들 돌보시랴 바깥 아이들 돌보시랴 엄청 바쁘실텐데 답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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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0 pm 1:47:00 |
| | 지금 꽃이 다 지고나면 꽃대마디 2번째 위를 깨끗한 가위로 잘라주세요.그리고 햇볕 충분한 곳에서 키우시면 11월에 그 꽃대에서 새 꽃대가 올라와 이쁜꽃을 보실 수 있을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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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0 pm 5:17:00 |
| | 현순님 답변 감사합니다. 햇빛 잘 보여주면서 관심을 많이 주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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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0 pm 3:34:00 |
| | 보통 호접란은 1년에 한번씩 새로운 꽃대를 올려 꽃이 피는데 제가 지켜본 바로는 꽃이 지고 나서 꽃대를 그대로 두면 시들어 버리는 경우도 있고 시들지 않고 그 꽃대에서 곁가지를 내서 또 다시 꽃이 피기도 해요.전 보통 꽃이 지고 나면 꽃대를 깨끗하게 잘라 주는데요.친한 언니가 하는 커피숖에는 큰 남향 창가에 두니 햇볕이 좋아서 6개월이 조금 넘었는데 새 꽃대가 올라 오더라구요.전 호접란에 영양제도 많이 주고 잘 관리 하는데 제 집이 햇볕이 많이 안 드니까 꽃대가 생겨도 꽃송이가 많지 않고 건강하지 않더군요.그래서 깨닳은게 화초는 햇볕이 제일 중요 하구나 하구요.햇볕 잘 드는 창가에 두시고 물 다 마르면 2주에 한번씩 정도 주시면(다 마르기전에 너무 자주 주면 안 주는것 보다 못 해요) 예쁜 꽃 보여줄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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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0 pm 5:21:00 |
| | 1년 기다리자하고 느긋하게 정성을 들여야 겠네요. 확실히 자녀들 키우는 방법도 엄마마다 다르듯이 화초키우는 방법도 다 개성이 있는 듯해요. 저도 제방식을 잘 찾아서 꼭 내 정성으로 피는 꽃들을 보고싶네요. 자영님, 경험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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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8 pm 4:31:00 |
| 저희집 난은 기존의 꽃을 피웠던 꽃대에서 좁쌀만한 눈?이 나오기 시작하더니 거기서도 새꽃대를 올리고 꽃을 피우고 그래요. 꽃이 지고나면 노랗게 되는 꽃대는 칼을 잘 소독해서 노래진 부분만 잘라줬어요. 그리고 촛농을 한두방을 자른 자리에 떨어뜨리면 더이상 밑에까지 노래지지않고 꽃대를 지킬수 있어요. 그러고나면 그꽃대에서도 중간중간에 눈이 나오더라구요. 완전히 자르지 말아보세요. 꼭 소독하시고 깨끗이 잘라주세요. 오래 기르진 않았지만 전 3년정도 일년내내 꽃을 보고있어요. 낮과밤의 온도차 물 많이 안주기 그리고 줄땐 화분째 물에담가 15~20분 두기.. 그것만 해주고 있어요.
잎사귀 밑에서 새뿌리가 나오듯이 새꽃대도 올라오고 기존에 가지에서도 꽃대는 계속 나와요. 제가 키우는 난중 하나도 말씀하신 앵무새 혀만한 고녀석이 또 시작되어서 쭉~뻗더니 일곱송이를 또 피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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