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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0 pm 4:15:00 |
| 진짜 슬픈 에푸테네...아무리 지저분한 잡초일망정...보기엔 이쁜 초록이였건만...
아낌없이 싸악~~~다 잘라주시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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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0 pm 5:16:00 |
| 아~ 정말 슬프네요. 그림이 확 달라졌어요.
그래도 감사한건 얼마 있으면 또 그 초록 풀밭을 볼 수 있다는거네요.
또 잠시 뿐일지라도.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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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0 pm 5:39:00 |
| 아니! 학교면 잔디를 깔아놓지않았어요?
넘 한다! 정연씨가 거기다가 꽃씨를 확 뿌려 버리세요. 보통땐 이렇게 벌판으로 둔대요?
스프링쿨러가 없어서 그런가봐요... 학교에서 수도요금이 아까워서..아마 스프링 쿨러장치를 안하고... (혼자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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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1 am 12:54:00 |
| 이 사진은 슬프지만...
너무나도 아름다운곳에 사시니 좋으실것 같아요.
스탠포드 캠퍼스 너~무 아름다운것 같아요.
저는 Bowdoin길이 좋아요. 특히 봄에, 길가에 한들 한들 양귀비 꽃들과
가을에 빨간 단풍들...여름 초저녁에 바람에 실려오는 향긋한 꽃향기.
그리고 캠퍼스에 오기위해 280에서 내려 오는 page mill길...
너무 부러워요!!! 북가주의 아름다움을 한곳에 모아놓은 곳 같아요.
이 덧글을 쓰고 있자니 캘리포니아를 아직 떠나지도 않았는데도 매우 그립네요.
(괜히 오밤중에 쎈치해졌습니다. 무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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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2 am 12:20:00 |
| 민경님~ 그치요~ 흑흑흑...저는 잡초도 좋아해요...ㅡ.ㅜ
재경님~ 정말 슬픈 그림이에요~ 오늘도 슬픈 그림을 배경으로 왔다갔다했어요.ㅡㅡ::
헬렌님~ 저기가 바로 학교 경계선이예요~ 그래서 보이는 건너편은 학교 밖이지요. 다 스프링쿨러 돌아가는데... 경계선은 안 돌아가요...ㅡㅡ:: 맞아요~ 켈리포니아 물값 비싸지요... 이해 해야죠... 제가 물 퍼다 줄 수도 없고요...ㅡㅡ::
sung hong 님~~ 어머나 이 곳에서 혹시 살으셨나봅니다. 정말 page mill 280 가는 길 너무 예쁘지요? 정말 그림이지요...ㅡㅡ:: 저도 이 생각하면 저는 여기 사는데도... 떠날 때를 상상하며 눈물 짓는답니다.^.ㅜ (저야말로 살고 있으면서... 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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