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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1 pm 7:01:00 |
| | 어머, 어머, 어머, 세상에, 어쩌면 이렇게 섬세하고 여린 예쁜 꽃이 다 있죠? 이름도 너무 예뻐요.... 교회도 안 나가는 날날이인 저도 이런 걸 볼때마다 하나님께 감사기도가 절로 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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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1 pm 9:41:00 |
| 제가 참으로 좋아라하는 색입니다...어쩜 사진도 그리 잘찍으셨는지요?
꽃사진찍는일이..인내를 요하는 작업인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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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2 am 12:23:00 |
| | 정말 사진이 너무 예뻐요~ 사진사 되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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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2 pm 8:58:00 |
| 참으로 아름답다...
근데...봄에 씨를 뿌리면 정말 이렇게 꽃이 피나요?
전 2주전 파피뿌리를 불렸다 심었는데...아직 소식이 없어서...꽃째 갖다 심을걸 그랬나..하고 후회가 되던데요.
그리고,,,혹여 다년생중 잘자라고 꽃도 예쁜거 있음 추천해 주세요.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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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3 pm 10:0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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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4 am 10:11:00 |
| 은정님 저도 꽃이 피기까지 참 많이 기다렸어요.제가 좀 일찍 심은데다 올해 이상 저온때문에..더 늦은것 같아요 꽃을 사다 심는것과는 또 다른 즐거움이 잇어요.
따뜻한 남쪽에 사시면 일년생이라도 다년생 처럼 자라고요.
알뿌리 종류는 대부분 다년생이구요.
제라늄 (너무 예뻐요),sundrops, 패랭이류, 메발톱,금낭화...
다년생 실비아(같은 종이라도 다년생, 일년생 다르더라구요)
peony(작약), Tree peony(모란: 따뜻한 곳에선 안보이던데 넘 이뻐요)
지역에 따라 조금씩 달라서..^^*
사라님 파란색 꽃이 신비한 느낌이 나죠~ 저도 무척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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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4 pm 10:51:00 |
| 헬렌님,,,저두 제라늄 엄청 좋아해서 로우즈에서 1불에 팔길래 6개 사왔어요....근데..이게 다년생인가요? 파는 사람은 일년생이라고 하던데...하긴 한국 엄마집에 1년 내내 꽃피던게 생각나네요, 실내서 키우면 다년생이 되는건가요?
저희집에 피오니가 꽃을 피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작년 8월에 이사와서 집앞 정원에 무슨꽃이 있는지 몰랐는데..정말 예쁠것 같아요..근데..좀 어이없는건요...전주인이 너무 들쑥날쑥 꽃을 심어놔서 튜울립도 이상한곳에서 한송이씩 자라기도 하고 키도 들쑥날쑥 해요..
혹시 튜울립을 뿌리째 뽑아 자리를 옮기거나 같은 종류의 꽃들을 한데 모으기 위해 옮겨심기를 해도 될까요? 무지하게 궁금하네요..혹시나 죽을까봐 겁나서 그냥 두고 있는데..아무리 봐도 가족끼린 한데 살게 해주는게 좋을것 같아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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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5 am 8:05:00 |
| 원래 제라늄이 일년생일겁니다.
그렇지만 일년내내 따뜻하게 해주면 다년생이 되죠.
제가 사는 남부 캘리포니아는 나무처럼 자라고 잇어요.
일년내내 너무 예쁜 꽃이 피고 자라기도 엄청 크게 자라요.*^^*
가지를 잘라 꺽꽃이로도 번식을 잘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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