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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1 pm 5:06:00 |
| 앗 저 일등 맞아요?? 감격..너무 정성스럽고 깔끔하네요..만두가 냉동했는데도 넘 이뻐요, 전 항상 터지던데..
초대 되신분들 넘 부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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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1 pm 7:01:00 |
| Turnip은 한국말로 순무라고 해요.
순무초절임 너무 맛있어 보여요.
어떻게 만드신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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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2 am 4:2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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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2 am 4:52:00 |
| | 너무 감각있으세요, 음식도 맛있어 보이구요. 많이 참고가 되었습니다...그런데 젓가락 놓는 방향이 일식인 것만 바로잡으면 좋겠어요...라고 쓰면 큰 실례가 될까요? 사무라이 정신에 입각해 Japanese 들은 젓가락이 맞은 편 상대방을 향하지 않도록 해서 공격 의사, 적대감이 없슴을 표현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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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2 pm 1:38:00 |
| {민정 님}
감격 까지나요..ㅎㅎㅎㅎ 감격 해 주시니 제가 다 감격 입니다..
만두가 왜 터질까요? 혹시 속을 너무 많이 넣거나 빚을때 꼭꼭 붙여 주지 않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또 한가지 만두 얼릴때 조심 하셔야 할것이 만두를 한 쟁반 빚으면 바로 냉동기에 넣어서 얼리셔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만두 귀퉁이 들이 꾸덕꾸덕 하게 마르거든요.. 이런 만두들을 얼렸다 익히면 그 꾸덕꾸덕 했던 부분들이 부드럽지가 않아요... 꼭 기억 하시기 바래요..
{Young Ohk님)
아, 그렇군요...순무라고 하는군요... 어디 노트에 적어 놔야 겠어요..
저 초절임은 현미식초 1컵, 물 2컵, 설탕 2/3 컵, 소금 1작은술, 후추알 약 10알 정도 해서 팔팔 끓으면
썰어놓은 순무에 부어 주세요... 이 시점에 순무가 완전히 잠겨야 합니다..
식으면 병에 담아 냉장고에서 약 3개월 동안 보관 하시며 맛있게 얌냠~~~
일반 무로 해도 되는데 저 순무로 하니까 정말 물이 연한 분홍색으로 변하면서 너무 예쁘고 고급 스러운거 있죠. 다음에 할때는 저 순무 잎파리도 버리지 않고 같이 넣어서 만들어 보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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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2 pm 4:34:00 |
| 현주님 감사합니다.
순무 한번 사서 초절임 만들어봐야 겠네요.
순무잎은 데쳐서 한국식 나물 무침으로 해먹으면 한국나물무침이랑 비스무리 한것 같아요.
나물해서 비빔밥 해먹으면 맛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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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2 pm 5:17:00 |
| 그릇 세팅 먼저하고 그릇에 이름표 달아주시는거 보고 한참 웃었습니다.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그런 분들이 꽤 계시네요. 제 경우는 이름표 붙여 놓지 않으면 해 놓은 음식이 다음날 또는 손님들 돌아가시고 나서 냉장고에서 발견 되거나 음식들고 어디에 담으려고 했지??? 한참 고민해야 하는 때도 많았거든요.나름 머리 짜내서 한 건데...다른 분이 하신 것 보니 재미 있습니다.
음식 차림이 정갈하고 딱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안성맞춤 차림이라 더 격조 있어 보입니다.
초대 받으셨던 분들께서 세심한 배려가 깃들인 식탁에 많은 감동 받으셨겠어요.
평소 식성까지 배려해 주셨으니....음식 잘하는 분들은 이렇게 센스들이 많으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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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2 pm 5:20:00 |
| 아주 정갈한 상차림과 음식이네요. 음식가짓수 많다고 더 맛있게 먹는거 아니더군요.
젓가락 방향은 중국식 아닌가요? 일본식이랑 한국식이랑 다 다르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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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2 pm 6:20:00 |
| | 같은 재료로 이렇게 색다르게 하시네요.. 저도 두부요리 한번해봐야겠네요..순무초절임도요..근데 끓는물을부으면 무우가 물러질것같은데 아닌가보네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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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2 pm 7:52:00 |
| 안녕하세요?오늘 처음 와 봅니다
사진이 너무 예뻐서 여기까지 들어왔네요
저도 샌프란 근처 (40분거리)에 사는지라 더 반갑구요
앞으로 종종 놀러올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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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2 pm 8:04:00 |
| | you are always surprising me...very nice table..i like 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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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2 pm 8:06:00 |
| | hyun mi nim..that is correct korean style for spoon and chopsti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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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2 pm 9:5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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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3 pm 2:35:00 |
| 현주님,메뉴가 정갈하면서 참 좋네요.
두부요리는 정말 맘에 듭니다.
고기도 한젓가락으로 집어먹게 먹음직스럽고..
저도 똑같이 누군가에게 대접해 드리고 싶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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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3 pm 3:3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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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5 am 9:54:00 |
| 안녕하세요 현주님... 오랫만에 들어왓더니 이렇게 멋진 한식상이 차려져있어서 정말 맛잇게 보았습니다 ㅎㅎ
갈비를 어떻게 재우셧는지요? 때갈이 참 곱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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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6 am 8:39:00 |
| 현주님 역쉬!!! 너무 감동이예요~~!
샐러드랑 갈비구이, 두부요리 특히 맘에 들어요!!
무초절임..저는 엘에이에 살아서 한국에서 온 보라색 무우를 마켓에서 구입할수가 있어서 이렇게 함볼래요...
동그란 접시보다 사각접시에 서브하는것도 특히하고 이쁘네요...
너무 과하지도 않고... 정성스러운것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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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6 pm 10:52:00 |
| {Gina Lee 님}
테이블 보 도 없이 음식 몇개 올려 놓은건데 이쁘게 봐주시니 감사 드려요..ㅎㅎㅎ
{Eunyoung Lee 님}
많이 참고가 되었다니 보람을 느낍니다..
일본 사무라이....etc 언급 하신점에 대해서는 따로 저의 개인적인 의견을 내놓지 않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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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6 pm 10:57:00 |
| {YOUNG OHK 님}
아, 순무잎을 그렇게도 해 드시는군요.. 정말 저는 이 미씨 하면서 얼마나 좋은 정보 많이 얻는지 몰라요.
종합 장아찌 도 얼마전에 여기서 검색해서 만들었더니 진짜 맛있더라구요..ㅎㅎ
게다가 이제는 염색도 해야 겠기에 "염색" 하고 검색 했더니 필요한 정보가 좌르륵~~~~^^
저도 순무 꼭 무쳐 먹어 볼게요..
{Heasook Jung 님}
저랑 비슷한 분 이시네요..
저는 샐러드 부분에서 항상 실수를 해요..
들어가는 재료가 많잖아요.. 토마토를 빼먹는다든지, 오이를 빼 먹는다든지..손님 다 치루고 냉장고 안에 턱 하니 있는걸 발견하면 힘 빠지지요..ㅎㅎㅎㅎ
이렇게 미리 셋팅 해 놓으면 가뿐 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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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6 pm 11:04:00 |
| {김 현미 님}
맞아요..
가만히 생각해 보면 손님들이 꼭 그 수많은 음식중에서 몇가지만 집중적으로 드시더라구요..ㅎㅎㅎㅎㅎ
{Kang Hisun 님}
아이구 저 두부요리 너무 맛있습니다..꼭 해 보세요..
그리고 초절임은 뜨거운 물을 부어야 오랫동안 아삭아삭 해요..
오이지 할때도 펄펄 끓는 소금물을 사용해서 절이면 오이지가 오랫동안 아삭 거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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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4 am 7:07:00 |
| 현주님, 오늘 손님 오는데 현주님 식으로 샐러드 낼까해서 들렸어요.
간단해보이지만 원 재료의 맛들이 어울리면서 입에 딱 맞는 맛!
현주님 레시피 너무 사랑해요.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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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4 pm 4:23:00 |
| {김 경태님}
샌프란 근처에 사신다니 너무너무 반가워요...
40분 거리면 산호세 근처나 아니면 워넛 크릭 쪽 이신가요? ㅎㅎㅎㅎ
이번주 내내 비 온답니다..ㅠㅠㅠㅠ 오늘 길바닥에 미끄러진 사람 2명이나 봤는데 조심조심 다니시기 바랍니다..
{lee, j yul 님}
제나 너무 놀래켜 드렸나요? ㅎㅎㅎ 그냥 간단한 테이블 셋팅 이었는데 너무 이쁘게 봐주시니 감사 드립니다.
제가 원래 이것저것 장식이 너무 많은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요..바쁘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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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4 pm 7:18:00 |
| | I love everything about your blog: your style, simple recipes, stories, table settings, etc.... Thank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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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3 pm 11:05:00 |
| | 정말 깔끔하고 맛깔스러운 상차림이네요. 저도 미국에 사는데, 손님초대(미국인들)하면 알러지도 많고, 안먹은것들도 많은지, 어떤것을 준비해야될지 막막하더라구요. 정말 많은 도움이 되어서 다음번 손님초대에는 꼭 응용해 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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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1 am 11:59:00 |
| | 저 어제 이 두부 부침 해서 색다른 맛이라고 다들 좋아해주셨어요~근데 칼집을 넣으려니까 녹말 부침땜에 깔끔하게 안 넣어지던데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칼이 안드는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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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8 pm 5:42:00 |
| | 정말 맛깔스럽게 딱 필요한 요리만 정성껏 올린 한식상이네요. 매번 손님초대하면서 정성을 보여드리고 싶은마음에 이것저것 준비하다보면 처음엔 푸짐해보여도 먹고나면 속도 거북하고 음식맛도 잘 모르게 되버릴때가 종종있는데 앞으론 현주님 식탁보면서 마음을 다잡아야겠어요. 종류가 안많아도 이렇게 멋지다는걸! 너무 멋진 손님상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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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8 am 6:49:00 |
| | 현주님, 항상 현주님 글이랑 음식 감사하고 즐겁게 보고 많이 배우고 있는 왕팬이에요. ^^ 한식상차림 너무 번거롭고 어려워서 손님 초대 할때마다 며칠동안 고민하고 준비해도 막상 차려놓으면 썰렁하고 볼품도 없었는데 오늘 현주님 한식상차림 보고 '아하!' 이마 딱 치며 감탄했습니다. ㅎㅎ 가짓수가 많다고 반드시 좋은 상차림도 아니구나... 느꼈네요. 초대받으신 분들이 넘 부럽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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