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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6 am 4:54:00 |
| 헤헤헤~ 제가 1등. 맛있어 보여요. 늘그렇듯이 사진도 멋지고.
현주님 요리는 마구 따라해 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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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6 am 5:30:00 |
| 와~ 재료도 착하고!!!! 조만간 바로 해볼렵니다!!
사진도 어쩜 이렇게 이쁘게 찍으시는지!!!!
마침 집에 쟁여놓은(?) 파스타 소스도 있으니 도전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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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6 pm 9:46:00 |
| 느므느므 맛나 보입니다.
현주님 레시핀 쉬워보이고도 폼나고 맛있다는것~
쉰랑이 한국서 오는데 이거 함 해주고 엉덩이 뚜둥겨 달라고 해야겠슴다.
항상 맛난 레시피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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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6 pm 11:14:00 |
| {Mili 님}
1등 하셨어요..ㅎㅎㅎ 사진 칭찬 감사 합니다.... 저의 요리는 대부분이 다 따라하기 쉬운것들이 많아요...말하기 좀 멋적기도 한데...맛도 무지 있어요..
{Jay Song님}
재료가 정말 착하지요...간단하고 준비도 별루 복잡하지 않고....사실 주변에 이 요리를 해 먹고 닭가슴살이 너무너무 부드럽게 요리돼서 감동 받았다는 분들이 많으세요... 꼭 도전해 보시고 혹시 의문점이 계시면 언제든지 저에게 물어 봐 주세용..ㅎㅎㅎ
{soonjoo lee 님}
이 레시피는 실패하기가 거의 어려운 요리랍니다...폼도 나고 정말 맛있어요....제 주변에 이 요리 한번 해먹고 가족들 모두 중독된 분들이 많으세요...ㅋㅋㅋ
신랑분이 맛 보시면 엉덩이 뚜둥겨 주시는걸로 안 끝날걸요...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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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7 pm 8:29:00 |
| | 잘 보았어요. 당장 낼 저녁 해먹을거예요. 후다닥 부엌으로 내려가서 만들고 싶지만 이미 저녁을 먹은터라ㅎㅎㅎ 신랑이 레드소스만들어논것이 있는데 잘 되었네요. 스파게티만 먹기는 좀 밋밋해져서 파스타는 영 거리를 두고 있었던 참이었걸랑요.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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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8 am 8:15:00 |
| {younok chong 님}
남편분이 레드소스 같은 요리도 할줄 아시고 쫌 부럽네요...저의 신랑은 간단한 것 밖에 못해요...햄버거나..계란 후라이 같은것들...ㅎㅎㅎㅎ 요리를 딱 보기에는 좀 기름질것 같았는데 실제 맛이 담백하고 부드러워서 놀랐다는 분들이 아주 많았어요.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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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8 am 8:17:00 |
| 현주님 잘 보았어요. 레서피가 아주 착하네요. 지금은 남편이랑 양배추 다이어트 중이라
다음주에 도전 해 봐야 겠네요. 그리고 한가지 ....닭가슴살을 주로 먹고 있는데, 다른방법좀 알려주세요. 닭가슴살을 부드럽게 만드는 방법을......(후라이펜에서 지져서 소금후추뿌려서 올리브오일에다 복으니 단단해서 별로고, 그래서 물에다 삶아서 먹고 있어요)
감사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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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8 pm 2:50:00 |
| 요즈음 현주님 레시피로 요리하는 재미로 사네요
아들이 크면서 한국음식 잘 안먹고
미국음식은 마땅히 할줄 아는 것도 없고 했는데 아들도 너무 좋아 하네요
특별히 닭 가슴살은 프로틴먹는다고 해달라 했었는데
오늘 레시피대로 만들었더니 정말 연하고 맛있는데
우선 닭만 해놓고 소스는 재료가 없어서 아직 못했는데
케이퍼가 꼭 들어가야 하는 건가요?
바쁘신 중에 일일이 레시피 올려 주시는 것도 고마운데
일일히 답글까지 정성껏 답해 주셔서 미리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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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8 pm 5:04:00 |
| {KAREN BAE 님}
양배추 다이어트는 어떻게 하는건가요? 양배추가 섬유소가 많아서 조금만 먹어도 배부른 느낌이 나는것 같은데...아무쪼록 다이어트 너무 심하게 해서 몸 상하는일 없도록 조심조심 하세요.... 이 요리는요 "고급 가정식" 이라는 표현을 쓰면 맞을까요? 한번 꼭 만들어 드세요...맛은 제가 보장 할게요..ㅎㅎㅎㅎ
닭가슴살은 100% 단백질 덩어리이고 흔히 white meat 이라고 하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마리네이드를 해도 그다지 부드럽게 요리하기가 힘든점이 있어요. 그러나 닭가슴살을 포함한 거의 대부분의 육류들이 퍽퍽하게 고무신짝 처럼 변하는 이유는
첫번째-높은온도에서 요리 했을때
두번째- 너무 오래 요리 했을때
세번째- 공기에 너무 오래 노출 시켰을때 랍니다.
올리브 오일과 얇게 편 썰기한 마늘에 가슴살을 재웠다가 후라이팬에 지지직 올려서 겉이 노르스름해지면 후라이팬 위에 뚜껑이나 다른 후라이팬을 엎고 익을때 까지 요리해 보세요.. 그나마 좀 부드러워 질겁니다...
또 하나의 방법은 물에 삶아 드신다고 해서 생각 난건데 레스토랑에서 많이 하는 방법이에요.... 지퍼백에 약간의 육수와, 좋아하는 허브, 그리고 소금,후추 간한 닭가슴살을 넣어서 잠근다음 끓는물에 넣어 익히는 방법이에요...전문용어로 Sous Vide 라고 하는 요리 테크닉 인데 비닐이나 플라스틱이 요리에 안 좋다고 생각 하는분들도 계시니 이점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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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8 pm 5:08:00 |
| {huinam kim 님}
저의 요리에 대한 생각은 이렇습니다.... 재료가 없으면 빼고 만들어 봐라....ㅎㅎㅎㅎㅎ
이 소스에 케이퍼가 주 재료이긴 하나 없는걸 어쩌겠어요...어떤분은 육수가 없어서 맹물로 만들었는데도 맛있었다면서 다음엔 꼭 육수로 만들어 보겠다고 하시더군요.... 육수로 만들면 더 맛있을것 같다고 하시면서....저도 궁금 하네요..케이퍼가 빠진 소스맛이 어떨지....나중에 알려 주시겠어요???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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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0 pm 8:17:00 |
| 현주님 요리라는게 맛있는게 우선이긴 하지만 차려내는 모습또한 참 중요한것 같아여.
사실 제가 그릇 광이라....
만드시는것도 힘드신데 사이사이 사진 찍으시느라 넘 애쓰시는 현주님께 한가지 부탁이 있는데요.언뜻 보이는 사진들 사이로 화려한 그릇들이 저를 더 미치게 만듭니다. 마치 속살만 살짝꿍 보여주는 여자의 모습이랄까요?
팬이나 웍두 궁금쿠....
빨갛고 하얀 그릇들의 향연에 제가 다 몸이 닳(?)습니다.
한번 날잡아서 그릇들만 쫘~~악 풀어 주심 안될까여?
plea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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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1 pm 4:07:00 |
| 와~!! 이번에도 또 따라하고 싶게 만드는 요리입니다~!! ^^
현주님의 요리컬럼만 보면, 왜이리 손이 근질근질 한지..ㅋㅋ
아마도 선뜻 따라할수 있을거 같으면서도, 멋진 요리라서 그런가봐요~
게다가 몇가지 따라한 요리들이 엄청 맛났었기 때문에~!!
^^
오늘도 쇼핑리스트에 적습니다~ 끄적끄적~
샬롯,,케이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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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2 am 7:0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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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2 pm 1:31:00 |
| | 이거이 우리집 식구들에 중독메뉴 !한달이면 2번은 먹는듯 합니다.정말로 시장보는 비용도 많이 들지안고 폼나게 분위기 낼수있는 메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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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2 pm 7:52:00 |
| 특별한 날 에 레스토랑에서 먹는 음식은 고급음식 일지 몰라도,
특별한 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요리한 음식은 명품음식 입니다...
이런 명품음식은 아무리 하찮은 요리라도
추억에서 지워 지지가 않아요..
현주님 해 놓으신 요리도 아름답지만 그 요리에 깃들인 이 깊은 철학이 또 너무 감동적이네요 흑흑 눈물이 다 날려고..... 게다가 파헬벨 Canon을 좋아하신다니 that is my favorite music of all~
이태리 레스토랑에서 veal 로 만든건 먹어 봤는데 이 치킨 가슴살로 만든건 더 담백할것 같네요. 꼬옥 만들어 볼께요. 명품 레시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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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3 am 10:30:00 |
| {soonjoo lee님}
동지 만났습니다....ㅎㅎㅎ 제가 지금 그릇광으로 한창 다시 태어나고 있는 중 이에요...^^
한국에서 미국올때 한식 그릇 한세트, 양식그릇 한세트(한국 도자기) 를 사가지고 왔어요.. 남들은 미국가서 식당 차릴거냐, 미국가면 싸고 이쁜것들이 널리고 널렸는데 왜 여기서 사가느냐..하고 말리셨지만...한식셋트는 미국에서 예쁜거 사기가 힘들고 한국 도자기 제품이 디자인도 무난하고 무엇보다 질이 엄청 좋거든요...후회 안합니다....
미국 와서는 일하고 공부 하느라 바빠 한국에서 바리바리 싸온 식기들 조차 잘 쓰지 못하고 있다가 요새 음식 사진을 찍으면서 최근에 그릇 세계에 퐁당 빠져 버리니 빠져 나오기가 불가능 하네요...^-----^...이거 중독성이 엄청 납니다.... 문제는 집이 좁아 쌓아 둘때가 없다는 점 이에요...지금은 저도 그릇 종류가 다양하지 못해 곤란하고 언젠가 그릇가지고 컬럼 한번 써야 겠네요...컬럼 아이디어 주신거 너무 감사해용...ㅎㅎㅎㅎ 언제 우리 그릇얘기 한번 질펀하게 해 보자구요..
{김 윤정님}
칭찬 하면 고래도 춤추게 만든다더니 제가 김 윤정님 댓글을 읽고 하늘을 날라가고 싶습니다..ㅎㅎㅎㅎ 저의 요리들이 모두 맛있었다니 정말 너무너무 행복^-------^
요것도 빨리빨리 만들어 보세요....남들까지 불러서 만들어 주고 싶으실 거에요...진짜 맛있습니다...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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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3 am 10:32:00 |
| {eunjoochong 님}
바로 맞추셨어요...맛있으면서도 특별해 보이고...어떤분은 새로운 맛의 세계를 경험해 본것 같다로 하시더라구요...저 닭고기와 소스의 어울림이 정말 "와, 이렇게 어울릴수도 있는거구나..." 하는 피드백을 많이 받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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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3 am 10:43:00 |
| { SoJung Savignac 님}
저와 똑같이 생각 하시는 분이 나타 나셔서 너무너무 반가워요...
저의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지난날 특별한 날에 먹었던 음식이나 레스토랑 이름이 생각 안 날때가 많아요....그러나 특별한 날 직접 만들어서 먹은 음식, 혹은 우연히 여행길에 들려 먹어보았던 이름모를 조그만 식당의 음식 들은 절대 지워지지가 않더라구요...그날 음식의 냄새까지도 기억이 날 정도....ㅎㅎㅎㅎㅎㅎ
요리는 항상 주인공 아니면 조연으로라도 우리들의 추억에 한자리에 남아 있습니다....
새참으로 만들어 주시던 할머니의 감자탕, 새해에 만들어 먹었던 김치 만두, 어머니가 집에서 만드시던 딸기쨈, 나의 냄비를 다 태워 먹었던 남자친구의 소금구이 새우...나의 생일날 아침 남편이 만들어 주었던 뚱뚱이 오믈렛(겉은 타서 검정 브라운ㅋ)......
파헬벨의 캐논을 저의 결혼식 음악으로 썼을정도로 좋아 합니다...한때 여러가지 악기로(가야금도 있었어요) 연주한 버젼들을 컴퓨터에 저장하고 듣곤 했는데 컴퓨터 바꾸면서 다 잃어 버리고 지금은 CD 3개 가지고 가끔가다 듣는데...절대 질리지 않고 들을수록 너무너무 아름다운 음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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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4 am 7:11:00 |
| 현주님
늘 글을 기다리는 현주님 팬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 하는 스타일로 설명도 해주시고 사진도 프로시고 어디하나 흠 잡을때가 없습니다. 기다리는것도 갈증이 나고...
혹시 책으로 묵어 놓으신거 있으신가요?
아니면 계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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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4 pm 1:21:00 |
| Angela I Yu님, 제가 현주님은 아니지만 저도 왕팬으로써 한 말씀 드리자면,
위에 링크 걸어놓으신 현주님 블로그에 좀 더 많은 요리들이 있어요.
저도 인터넷 검색이 아니면 밥을 못해먹는 사람으로써
따라해보면 흥하는 레서피, 망하는 레서피 있게 마련인데
(아마 사람 각자 입맛의 개인차도 있을 듯)
현주님 요리는 따라해서 실패한 적이 없어서 저도 엄청 부지런히 따라 해 먹네요.
책은 조만간 이 상태로 가면 올해 안에 하나 나오지 않을까...싶기도 하네요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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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5 am 9:13:00 |
| {Angela I Yu 님"
아침부터 칭찬을 들으니까 주룩주룩 며칠째 비가내려 침울한 제 기분이 하늘로 치 솟습니다^-----------^
요리책을 많이 보면서 가끔 느끼는것은 사진이 많고 예쁜 요리책을 한번 더 보게 되더라구요..그래서 저도 되도록이면 아름답고 먹음직 스러운 요리사진을 올리려고 노력을 하는데 아직까지는 산넘어 산.....이 사진의 세계가 많이 복잡하고 쉽지가 않네요...제가 또 워낙 기계치라...ㅎㅎㅎㅎㅎ 컬럼에 적어놓은 저의 블로그로 오시면 더 많은 레시피와 사진들을 보실수 있답니다...여행 사진들과 레스토랑 리뷰도 있으니 종종 놀러 오셔요....아, 저의 블로그 홍보로 댓글 분위기가 치 닫는군요...ㅋㅋㅋㅋㅋ
{EunJung Cho 님}
저의 블로그에 자주 오신다니 과연 이분이 누구실까???ㅎㅎㅎㅎㅎㅎ
워낙 부지런 하시고 요리를 좋아 하셔서 그럴거에요.. 하다보면 느는게 요리잖아요...
언제나 친절한 댓글도 달아 주시고..요리 피드백도 주시고 제가 너무너무 감사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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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6 am 10:40:00 |
| 현주님 안녕~
올만이지요?
제가 요즘 너무 바뻐 미씨질을 잘못하네요
얼마전에 닭국을 현주님 레세피대로 따라해봤는데 아주 인끼가 많았답니다. (저는 귀찮아서 그냥 닭가슴살로만 했어요)
오늘은 이달에 처음으로 쉬는날이라 집안일해야 하는데 컴앞에 앉아 떡하니 미씨질하며 현주님이 만드신음식을보며 침 질질흘리고 있답니다.
시간되시면 저희집에 널러오셔요~~~한국에서온 국화차가 아주 향기롭답니다.
현주님과 같이하며 하루를 땡땡이 치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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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7 pm 3:31:00 |
| 역시 현주님의 요리 명품입니다..
이번에 남편이 5일간 출장갔다오는데 돌아오면 수고했다고 만들어줘야겠어여..^&^
항상 칭찬받을만한 여건을 제공해 주셔서 넘 고맙습니다
후기 남길깨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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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8 pm 12:49:00 |
| {Joanna Choi 님}
와~~~너무 오랜만 이에요...안 그래도 요새 어찌 안 보이시나 했더랍니다...^^
그동안 바쁘셨나봐요...저는 지난달 12월 연말에 어찌나 바쁜지 눈코뜰새 없었어요...
저는 지난번 한국에 갔다가 인사동에서 녹차를 사와서는 아직 포장을 뜯지도 않고 있는데 Joanna 님의 국화차하고 반씩 Swap 할까요?ㅎㅎㅎㅎㅎ
아휴 정말 요새는 하루가 아니라 평생을 땡땡이 치고 싶은 마음이에요.....ㅋㅋㅋ
{hyunsoo lee 님}
남편이 출장 자주 가시나요? 제 남편도 2월 초에 출장 간답니다....텍사스의 어느 한 시골에 간다는데 아주 좋아 죽어요..... 지금부터 그곳 바베큐에 텍스멕스 음식 먹을 생각에...ㅎㅎㅎ
맛있게 만들어 드시고 남편님에게 사랑 많이 받으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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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8 pm 6:16:00 |
| | 제가 10년 가까이 결혼해 살면서 발레타인 데이를 기념해 본적이 한번도 없어요... 로멘스로는 완전 빵점 아짐이에요.. 음식도 음식이지만, 현주님 글을 읽고 있자니 '나도 촛불한번 켜볼까!" 생각이 막 드네여...그대신 무드 있는 음악은 안되고"백야드갠스'뮤직을 틀어 놔야겠지만(아이들땜에)..ㅋㅋㅋ..전 이요리에서 인연을 맺게 된 케이퍼에 광팬이 됐네요.. 그 향기와 짭잘한 맛이 식욕을 돋군다고 해야하나! 피자에다도 넣고, 스파게티 소스에다도 넣고,바베큐소스에다도 넣고...ㅎㅎ 틈나는대로 애용하고 있답니다..계속 새로운 요리와 재료들 비법들 그리고 좋은 말씀들 기대하고 있을께요. 감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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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9 am 10:57:00 |
| 여지껏 게을러서 "메쉬드 포테이토" 하나 만들어봤네요~ㅎ
아기가 간식으로 만들어줘도 잘 먹어서 종종 해준답니다..^^
요것도 한번 시도해봐야겠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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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9 pm 8:54:00 |
| {Haley Hardisty 님}
발렌타인 데이 뿐 만이 아니라 가끔 저녁에 촛불을 켜 놓고 식사해 보세요...아이들의 정서에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햐 멋져~~~ 하면서 촛불을 똘망똘망 쳐다보며 눈 웃음 치는 하나와 리나의 구여운 모습이 눈에 선 하네요...ㅎㅎㅎㅎ
케이퍼 정말 맛있죠...짭짤하니...저는 올리브 오일에만 묻힌 파스타에 칼라마타 올리브 하고, 통조림 아티쵸크, 그리고 이 케이퍼를 넣어서 먹는데요...재료끼리 잘 어울리는 것이 맛있어요... 헤일리님의 아방가르드(?) 한 요리도 자주 자주 보여 주세요...
{Haru Ko님}
드디어 메쉬드 포테이토 만들어 보셨군요....^^ 잘 하셨어요...ㅎㅎㅎㅎㅎ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 하죠...저도 팟럭 파티 할때 가끔 만들어 가면 아이들이 볼을 껴 앉고 수저로 막 퍼먹고 난리에요...ㅎㅎㅎ
아기가 몇살인지 모르겠는데 이 닭가슴살 요리는 영양도 뛰어나고 또 부드러워서 아가가 너무너무 좋아 할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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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05 pm 11:17:00 |
| 현주님
이 요리가 계속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아서 내일은 이걸 꼭만들어야겠다 하며 준비물을 사왔지요....ㅋㅋㅋ
어머나 근데 샬롯이 눈티어나오게 비싸더만요.조그만한 망에 3조깍 들어가있는데 3불 2-3봉지는 사야할것 같은데... (그래서 대신 양파쓰려구요그래도 괜찮겠죠?) 만들어서 야미방에 사진 올릴께요
잘 나올련지 모르겠음따
맛있어야 할텐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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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06 pm 11:27:00 |
| {Joanna Choi 님}
오늘 어떻게 잘 만들어 드셨나요? 제가 사는 동네는 샬롯이 그리 비싸지가 않던데...그래도 양파나 마늘 보다는 항상 비싸지만요... 언제 기회가 되면 이 샬롯을 꼭 요리하는데 써 보세요...양파와 비슷 하지만 또 아주 틀리기도 합니다...야채를 이 샬롯에 볶아 먹어도 아주 향긋하고 맛있어요.... 저지금 야미방에 사진 보러 갑니다...ㅎ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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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06 pm 11:29:00 |
| {Joanna Choi 님}
깜박잊고 말씀을 안 드렸는데 저의 레시피는 다진 샬롯을 3큰술 정도 쓰라고 나와 있거든요...샬롯 2-3알 사면 해결이 될것 같은데 .......2-3 봉지 까지는 안 사셔도 될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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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6 pm 9:50:00 |
| 2-3 봉지 ㅋㅋㅋ 리플 얼핏 봐도 재미있네요 ㅋㅋ
저도 늘 요리에 사용 하고 싶지만 어떤 용도일지 몰라 못사왔던 샬롯을 하서 ....
얼떨결에 오늘 저녁에 와이트 meat 싫어하는 울남편도 부드러워서 잘 먹었다는 ....
그렇지만 투정쟁이 울남편 한마디 ...dark meat 으로 하면 더 맛있겠다는
dark meat 은 너무 다듬기가 불편해요 저는 닭에 붙어있는 노란 기름들이 용서가 안되더라구요 일일이 다 뜯어 내느라 닭 다듬고 나면 어깨, 허리 아파옴 ㅋㅋ
소스 넘 맛나요 담번에는 두배로 만들어서 넉넉히 먹을라구요
손님 초대 요리로도 넘 좋을것 같아요 오븐에서 동시에 많이 구워지니까 식을 염려 안해도 되고 .... 파마산과 계란의 조화 ....도 넘 멋졌어요 바삭바삭 고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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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7 am 10:46:00 |
| {soo jung chai님}
남편분 처럼 저도 화이트 meat을 싫어 하는데...그 닭가슴살은 보통 요리해 놓으면 아무런 맛도 없는게 퍽퍽하니 질기기만 하잖아요....그런데 제 남편은 반대로 이 화이트 meat을 좋아해요....맛있게 드셨다니 제가 기분이 좋습니다. 저도 이 음식을 dark meat 으로는 한번도 해 본적이 없어서 맛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혹시 닭에 붙어있는 기름기 떼어낼때 가위 사용해 보셨어요? 저는 그냥 가위로 싹둑싹둑 잘라 냅니다.... 안해 보셨으면 한번 해 보세요...한결 수월 합니다.
미리 겉만 구워 놨다가 손님 오셨을때 한번에 오븐에 쫙 구워 내오면 되기 때문에 저야말로 손닙접대 용으로 많이 만듭니다....한번 만들어서 대접해 보세요...다들 좋아 하시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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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9 pm 2:01:00 |
| 저도 손님에게 접대용으로 함 써보고 싶은데 여기 "미리 겉만 구워 ...오븐에 넣으라 " 하셨는데 기름에 겉만 구우란 말씀인지 아님 오븐에서????
알려주심 맛나게 해 먹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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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1 am 12:48:00 |
| {chi-un Dougherty 님}
계란과 파메산 치즈 섞은것에 닭고기를 묻혀 후라이팬에 기름을 약간넣고 뜨거워지면 앞 뒤를 노릿하게 겉만 지지세요...이것을 베이킹 판에 모두 옮겨 두고 한 김 식으면 냉장고에 보관 했다가 손님들에게 서빙하기 전에 오븐에서 구워내면 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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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1 pm 1:29:00 |
| | 오늘 손님들 상에서 맛나다 칭찬이 자자... 허나 나의 실수로 닭고기 전으로... 팔마산 치즈를 잊고 그냥 밀가루와 계란으로만 그러다 나중에 뭔가 허전하다 싶어 그때서야 레서피대루... 암튼 님 감사해요 자주 사용하고픈 요리입니다 !!강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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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1 pm 4:44:00 |
| 잘 먹었습니다.
입맛 까다로운 제 딸이 맛있다고 또 만들어 달랍니다.
늘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과 맛난 레시피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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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2 pm 5:22:00 |
| {chi-un Dougherty 님}
드디어 손님접대 하셨군요....몇명이나 오셨는지 모르지만 손님 치루고 나면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더라구요.....ㅎㅎㅎㅎㅎ 그래도 손님들이 음식이 맛있다고 해서 다행이네요...곁들이로 파스타나 야채도 만드셨나요? 자주 하시다 보면 요령도 생기고 파마산 치즈 까먹는 일은 없을거에요...후기 남겨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 드려요.... 앞으로 자주자주 만들어 드세요...^^
{이정화 님}
저 아는 어떤분도 시 아버님이 입맛이 너무너무 까다로우신데 이 치킨 음식 만들어 드렸더니 더 먹고 싶다고 식탐을 부리시더래요...ㅎㅎㅎㅎㅎ 맛난 요리 예쁜딸과 많이 만들어 드시고 행복 하시기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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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0 pm 12:08:00 |
| 레시피 고마워요!!!
저희 남편 생일 특별식으로 해줬덨니 정말 좋아해요!!
전 파마산 치즈가 없어서 그냥 콜비치즈 썼어요. 그래도 맛있던데요?
스파게티는 토마토 쏘스가 없어서 방울토마토 몇개 넣고 그냥 다진마늘,카놀라유(올리브 오일보다 카놀라유가 더 좋다고 해서^^)랑,소금과 후추로 간을하고 마지막에 장식으로 콜비치즈 좀 뿌리고 베이즐 뿌렸더니 이것도 맛있데요.
윈글님 레시피 너무 유용해서 좋아요!!! 짱이에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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