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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5 pm 10:01:00
99.--.156.194 |
| 수수료는 지금 지역에 따라 편차가 있지만 평균 5프로에요. 7월부터는 2프로구요.
어느 지역인지는 모르겠지만, 리얼터가 일단은 다 알아서 해주고, 지역에따라 에스크로 컴퍼니나 변호사 통해서 서류 작성하고 레코드 하고 수수료 알아서 떼고 남은 돈 계좌에 넣어줘요.
잘 팔리는 지역이고 크게 돈 들 일 없는데라면 레드핀이나 온라인 업체 이용하면 수수료 싸긴 한데, 원글님은 경험이 없으시니 잘 하는 리얼터 수수료 조금 더 주더라도 파는게 좋을거 같아요. 잘 안팔리는 지역이거나 손 대야할데 있으면 리얼터가 수리를 알선한다던가, 스테이징 해서 좀 예쁘게 한다던가 할거에요.
리얼터는 사실 많이 만나보는게 좋은데, 파는경우엔 계약서 작성하자고 하는데 많을거에요. 일정 기간 동안은 그 리얼터 통해서 팔아야한다고요. 콘도의 경우는 같은건물 비슷한 유닛의 가격을 크게 따라가기때문에 가격을 너무 후려친다거나 너무 많이 받을수 있다던가 하는 폭은 적고요. 그 콘도를 많이 사고파는 리얼터가 있을 가능성이 커요. 그 건물에 최근 사고 판 기록을 보거나 (레드핀 질로우 보면 다 나와요) 이웃한테 물어봐서 몇사람 컨택해보시면 감이 좀 오지 않을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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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5 pm 11:26:00
47.--.40.113 |
| 제 가족이라면 팔지 말라고 하고 싶네요. 집세
계속 오를텐데 모기지 없는 집 그냥 편하게 사시면 안되나요? 주식 왔다갔다 하는데 사두고 괴로워 하다 빠지면 나는 머리나빠 하면서 막 팔고 그럴까봐 너무 걱정되요. 일단 머리나쁘단말하지 마시고요. 나도 똑똑해 잘 할수 있어 매일 저녁 거울 보고 말씀하시고. 집은 최대한 킵해서 노후까지 이사 안가고 편히 사시길 바래요. 콘도가 가치가 떨어진다 하지만 남캘리 같은 경우는 같이 움직여요. 그리고 모기지 없으면 생활비만 조금식 버시면 되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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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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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6 am 12:27:00
172.--.197.9 |
| 에고
부동산 리얼터 믿지 마세요~~ 그들은 본인들 커미션만 생각해서
이 얘기들으면 잘 설득해서.. 팔게할거에요..
뮤조건 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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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6 am 1:10:00
149.--.21.117 |
| 왜 팔려고하는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콘도는 오래 갖고 있으면 안좋다고 누가 그래요?
페이오프 되었다면서 돈도 안나가는 집을 왜 팔아요?
팔면 어디 다른데가서 살 집이 따로 있는것도 아니잔아요.
공연히 집팔아 딴거 하려다 다 날려먹지말고 그냥 구구로 눌러 사세요.
사람이 형편이 나빠져서 수입이 줄어도 페이먼트 안나가는 집에 살고 있으면 맘편히 이겨낼수 있어요.
주식하다 한방에 털어먹는 사람들 이야기는 못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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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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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6 am 6:11:00
174.--.99.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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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6 pm 1:11:00
96.--.235.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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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6 am 5:05:00
173.--.74.105 |
| 일단 고모가 독사고 악마네요. 평생 멀리하세요.
그리고 우량주사면 반토막이 나기도 해요. 머리가 안 좋으시다고 본인이 이야기 하시면서 또 물려받은 재산은 지키고 싶다고 하시면서 왜 집을 팔아 다른 걸 할 궁리를 하시나요. 어쨋든 집이 가장 안전해요. 본인이 벌어 여윳돈 생기면 그걸로 우량주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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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6 am 5:49:00
70.--.247.19 |
| | 우량주도 훅하고 갈수있어요. 주식 잘못했다 재산 날릴수있어요. 재태크 잘모르면 부동산이 제일 안전합니다. . 룸메이트 들여서 월세 받으세요. 스튜디오보다 방 몇개 있는 콘도가 잘팔려요. 나중에 은퇴할때 팔때 오른 폭도 방 많은게 크고 빨리 현금화 할수록 있을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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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6 am 6:16:00
50.--.43.197 |
| 원글님 머리 나쁘다고 하셨지만 지금까지 대처하신거나 올리진 질문들의 포인트를 보면 전혀 그렇지 않구요.
왜 콘도를 팔고 싶다고 하시는지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에요. HOA에서 외부는 다 커버가 되지만, 콘도라도 내부에 소소히 손봐야되는것들 계속 나오고, 거기에 더해서 그런일들 해결하는거에 스트레스 받으시는 스타일이면 피곤하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저도 좀 그렇거든요. 근데 자기집에서 살다가 다시 렌트로 돌아가면요 그전에 렌트에서 살던 느낌이랑 달라요. 본인집 - 그것도 페이오프 된 집에서 산다는 마음의 안정감은 정말정말 커요.
그리고 주식을 생각하시게 된 건 아마도, 작년 가을부터 주식이 불장이라 사람들이 돈 많이 벌었다 뭐 이런 말이 많아서 그러신거 같은데요. 이렇게 쭉쭉 오르는 기간이 있으면 다음 사이클은 떨어지는 기간이 있어요. 많은 사람들이 이 사이클을 견디지 못하고 많이 올랐을때 혹해서 사고 쭉 내려갈때 겁먹고 팔아서 돈 잃는거구요.
실거주하는 페이오프 된 집을 특별한 이유 없이 팔아서 주식하는건 정말 아닌거 같습니다.
혹시 매월 돈흐름이 좀 더 필요한 상황이고, 콘도가 방2개 화장실 2개 이상이면 위에분들 말씀대로 렌트주세요. 직접 여러명 면접봐서 잘 맞을거 같은 여성분으로요.
아 참 - 고모랑 고모의 자식들과는 평생 끝까지 연락하거나 만나지 말고 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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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6 am 8:31:00
104.--.78.46 |
| 물려주신콘도라면 프로퍼리텍스도 쌀테고 그냥 쭉~~~계셔요. 그게 남는거에요.
나중에 나이드시고 80세이후에나 파세요. 그때판돈으로 내몸에 써야할일이 많이생길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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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6 pm 12:11:00
98.--.48.223 |
| 킵
나중에 집이 효자 노릇 합니다
지금 돈이 필여하시면 룸렌트를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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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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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7 pm 1:11:00
174.--.144.207 |
| | 윗분들 말대로 물려 받은 집 꼭 keep 하시는거 추천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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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9 am 10:00:00
50.--.43.229 |
| 좀늦었지만 답합니다.
원글님은 그냥 벗어나고 싶어서 그런거네요. 하지만 이런때에는 제대로된 판단을 못합니다.
그냥 킵하시고 아주 천천히 생각해보세요. 집이 있으면 어느정도 관리 당연히 필요합니다. 님이 맞이한 문제들은 문제가 아닌 통상적인거고요. 사실 사시면서 조금씩 배워가셨음 좋겠어요. 평생 렌트만하고 사실수는없잖아요. 주식보다 부동산이 더 안전해요. 그리고 렌트해서 쓰는돈은 버리는돈이에요. 집은 쌓이는 돈이고요.
그래도 꼭 이사가야겠다 시면 그때 공부좀해보시고 리얼터 천천히 찾으시고 아니면 Redfin으로 추천해요. 적어도 꼬임에 넘어가서 잘못된 계약을 하실 챈스는 낮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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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2 pm 8:28:00
174.--.133.58 |
| 원글님 살아오신 세월이 녹록치 않았겠다 짐작을 해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흔까지 잘 버텨 내셨군요. 힘드셨겠습니다. 대단하십니다. 부모님의 부고에는 심심한 조의를 표합니다.
고모는 참말 나쁜사람입니다. 나쁜사람편에 서지 마십시오.
자신을 사랑하고 믿지만 겉으로 자랑하지 않은면 겸양이라 하고 자신을 하대하며 남에게도 그리 말하면 자존감이 낮은사람이라 하겠지요. 부디 자신을 대우하고 남들에게도 자신을 우대하는 모습 보여주십시오.
미시에는 인생경험 많은신 언니 미시들이 많습니다. 주옥같은 조언들 잘 들으시고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진정 지금의 삶에서 벗어나는것이 중요하다면 집을 팔기전 일상에서 한가지씩 자신의 발전을 위한일을 해나가는것도 좋습니다. 2-3년 꾸준히 하면 다른 내가 되어 있는것들 말입니다.
운동, 공부, 학업이 그러 하겠지요.
내가 다른 내가 되었는데 집이 팔고싶고 이사도 가고 싶으면 그때 그렇게 하셔도 좋겠습니다. 더 많이 알고 단단한 내가 하는 결정이 더 후회가 없겠지요.
룸메이트는 아주 신중히 선택하십시요. 공동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는 정말 클수 있습니다.
당신의 인생에 건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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