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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9 pm 7:21:00 |
| | 이번에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아이가 너무나 좋아하는 컴퓨터 게임을 무조건 못하게 할수 없다는 생각에 어떻게 해야 되나..하고 고민 하던 차에 눈에 확~~띄는 내용이 올라왔네요. 문제는 제가 게임처럼 공부를 재미나고 흥미있게 시킬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하는 점이구요. 모...궁리하다보면 방법이 생겨나겠죠. 경하님, 즐거운 연말과 복 된 새해를 맞이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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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3 pm 10:19:00 |
| 저 요즘 밖에 다니다가 비디오게임을 애프터스쿨로 하라는 광고를 보고 무척 의아하게 생각하던중에 경하님의 글을 읽었습니다.
매번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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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31 pm 11:10:00 |
| 비디오 게임을 공부로 연결 시킬수 있다? 3학년인 제 딸이 최근들어 컴게임을 하고 싶어 안달이 났는데 절대로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중 이런 글을 읽으니 잠시 혼동이 되네요.
제가 적절하게 게임과 공부를 연결 시켜 줄수 있을지 아니면 아이 핑게 대고 게임연구 하다가 오히려 제가 게임에 푹 빠지게 되지나 않을런지... 이래저래 걱정이 됩니다.
하지만 정말 세대차이가 있기는 있나보네요. 개인적으로 전 컴게임뿐만 아니라 게임종류는 별 관심이 없는데 요즘 아이들은 어찌나 게임을 좋아하는지 당할 수가 없는것 같아요.
요즘 소위 잘나간다는 게임팩도 저희 집에는 한개도 없으니 정말 제가 넘 시대에 뒤처지는 엄마 같죠? 너무 제 고집만 부릴게 아니고 요즘 아이들의 유행도 신경을써서 아이를 이해할수 있는 엄마가 되도록 해야 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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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2 am 7:43:00 |
| | Young 님. 저도 "게임=나쁜 것"이라는 생각이 가득한 세대고 어떻게 저희 아이에게 게임을 소개하면 좋을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아이랑 게임을 같이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네요. 예를 들면 아이가 게임 속에 집을 지으면 엄마, 아빠도 각자의 집을 짓고, 아이가 사람을 만들면 엄마, 아빠도 하나씩 만드는 거죠. 그럼 그에 대해서 소외되는 사람없이 새로운 주제에 대해 대화의 영역이 넓어지고 적절한 타이밍에 아이의 공부와도 연결시켜 줄 수 있구요. 어떤책에서 읽은 말인데 아이는 부모가 정말 재미있어서 자기의 놀이를 같이 할때 부모에 대한 신뢰감과 유대감이 커진다고 하더군요. 정말 어려운거 같아요. 저희 아인 놀이의 삼분의 이가 기차놀인데 전 정말 기차놀이가 재미없거든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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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2 am 8:09:00 |
|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희는 이번에 산타할아버지가 아이에게 게임기를 가져다 주셨죠.^.^. 저희는 4개월전에 한국에서 왔습니다. 그래서 항상 아이의 영어실력에 어떻게 도움을 줄까하는 생각으로 지냅니다.
혹시 아이의 영어 실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게임도 혹 알고 계신지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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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7 am 4:28:00 |
| 저도 항상 고민하는 문제인데요. 정말 조심스럽기는 해요.
공부에서의 실패를 게임에서만 성취한다고 할까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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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4 pm 10:20:00 |
| 저도 같은 생각을 했어요. 연습의 의미를 잘 모르는 아이들에게 게임을 통해 하나씩 높은 과정을 올라가면서
느끼는 성취욕으로 학습과 연계시켜 주는 방법을 쓰고 있어요.
뭔가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무엇이든 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것 같아요.
게임을 오래 하게 방치하기 보다 게임을 통해 뭔가 얻을 수 있게 하는것이 낳겠다 싶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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