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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30 pm 4:07:00
69.--.35.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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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01 am 10:59:00
151.--.14.25 |
| | 어머나 그런경우가 &;#47678;군요. 저희도 첫번째 정자검사에선 숫자는 많은데.운동성과 모양이 아주부족하게 나왔어요. 그땐 남편이 미국에서 온지 얼마 안되고..몸도 왕피곤하구.결정적으로 일주일정도 관계가 없었거든요..아무래도 이런저런 이유로 구랬던거 같아요. 근데 미국에 다시돌아아서(6개월 후쯤) 검사해보니 모두 정상이라더군요..사실 그래서 한약도 먹었었는데 원글님 애길들어보니 괜히 돈만 들인것 같아요. 글구 그 6개월동안 괜히 울 남편누치보느라 병원 가잔애기도 못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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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01 pm 12:34:00
209.--.72.44 |
| | 2번이구요. 답글주신 분들 말씀 덕에 마음이 조금은 안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차라리 제가 어디 이상이 있다고 하면 적그적으로 병원도 다니고 할텐데, 남편한테는 기죽을까봐 푸쉬할수가 없더라고요... 기회봐서 다시 검사하러가자고 해야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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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30 pm 10:13:00
211.--.212.36 |
| | 1번님, 자궁 난관 조영술같은 경우는 사람에 따라 통증이 거의 없기도 하고 무척 아프기도 해요. 복강경 검사는 마취하고 하는 거라 배꼽 꼬맨 것이 나중에 쪼금 아플 정도구요. 나머지 검사들은 너무 간단해요. 걱정마세요. 그리고 저도 혼자 병원다니고 있어요. 워낙 간호사며 의사선생님이 친절하셔서 다닐만해요. 기간은 최소 한달은 잡아야 하구요. 병원은 요즘 차병원이나 삼성제일병원등을 추천한대요. 병원이야기하면 제가 누군지 들어날 것 같아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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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30 pm 10:17:00
211.--.212.36 |
| | 2번님 놀란 가슴 진정시키시구요. 저희 같은 경우에도 처음엔 완전 비정상- 숫자, 활동성-이어서 그 결과으로 봤을 땐 자연임신 불가 판정이었어요. 집안 발칵 뒤집혔더랬어요. 처음했을땐 남편이 시차등으로 무척 피곤해 할때 였고요, 그 다음은 보름뒤 했을땐 몸이 그래도 좀 편했을 때였어요. 남자의 경우는 신체 상태에 따라써 결과 완전 다르게 나올 수 있으니 한번의 결과로 너무 속단하지마시고, 남편분 위로 잘 해주세요. 자신감 넘치던 남편이 그 결과 나오고서 기운 빠져하는 모습 참 힘들더라구요. 정상 판정 받고서야 다시 그 밝은 모습을 찾았는데, 10년 감수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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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30 pm 10:18:00
211.--.21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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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30 am 6:24:00
128.--.177.79 |
| | 저두 이번에 한국가면 불임검사 할까 생각중인데..검사가 많이 힘들어 보이네요. 시간이 많이 필요하겠죠? 그리고 전 저 혼자 가거든요. 원글님은 어느 병원에서 검사하셨나요? 검사 잘하시고, 부디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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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30 pm 1:04:00
209.--.72.44 |
| | 저희도 한국에 잠깐 들렀을 때 이것저것 검사했는데, 남편 결과가 안 좋았어요. 다시 검사할고 권유했는데, 놀라기도 놀라고 바로 미국으로 돌아와야 하고해서 다시 못했답니다. 지금 한 한달 지났는데, 다시 검사하라고 막 다그치지도 못하겠고, 가만히 스스로 할 때까지 기다리자니 제가 미치겠고 죽겠습니다. 결과가 얼마나 안 좋았는데, 다시 정상이 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저희는 검사때 남편이 심한 감기 몸살을 앓던 중이라 혹시 다시 하면 좋아질까 싶기도 한데, 1년 넘게 아이가 안생긴걸 보면 같은 결과가 나올까봐 겁이 나기도 해요. 숫자, 활동성, 모양이 전부 안좋다고 나왔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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