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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18 am 10:51:00
211.--.21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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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18 am 9:44:00
68.--.186.15 |
| | 그래요.. 아가는 편안하게 하늘나라 갔을겁니다. 마음 굳게하시고 새로 오게될 아가를 위해서 기도할께요.. 힘내세요.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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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18 am 8:14:00
65.--.132.63 |
| | 님 힘내세요. 기도드릴께요. 빨리 그 글이 올라오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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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20 am 11:03:00
12.--.136.193 |
| 님글 일고 하염없이 눈물이 흐르네요.
힘내시구요, 몸 추스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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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18 pm 12:34:00
65.--.231.117 |
| | 119번 원글 인데요...님에 글을 아침에 읽고 너무 놀랐습니다. 뭐라 말씀을 드려야 할지 ..님에 얼굴도 아무것도 모르지만, 처음 제 글에 달아주신 리플과 임신소식에 저 또한 희망과 기쁨을 느꼈었습니다...갑자기 이런 슬픈소식을 접하니 저또한 너무 슬픕니다.제가 슬픔에 젖어 있을때, 님께서 제 손을 잡아주셨듯이..저도 님에 손을 잡아드리고 싶어요. 서로 얼굴도 아무것도 모르지만, 세상 어딘가에서 당신에 일을 너무너무 슬퍼하고, 안타까워 하는 사람이 있다는걸 알아 주셨으면 좋겠구요. 앞으로 좋은 희망이 꼭 찾아올거라는걸 믿습니다. 힘내세요...그리고, 몸조리 잘 하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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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18 pm 9:59:00
69.--.255.147 |
| | 저도 유산경험을 가져본 사람으로 말씀만 들어도 또 제가슴이 내려앉는거 같습니다. 전 그게 두달전이었는데요..좀전에 시어머니 전화하셔서는 말씀끝에 넌 결혼한지 일년이 다 되어가는데 부끄럽지도 않니 그러시데요..그런말 들어가면서도 저도 잊어버리고 참아내고 있는중이예요..제발 마음 굳게 먹으시고 빨리 좋은 소식있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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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19 pm 3:48:00
205.--.210.48 |
| 힘내시라는 말밖에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저도 아기를 오랫동안 기다리며 나름대로 고통을 당해왔지만 지금 님의 고통은 상상만 할 수 있을 뿐입니다.
님 빨리 몸 추스리시고요, 너무 많은 생각 하려고 하지 마세요.
지금 님의 몸의 건강이 가장 중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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