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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30 am 10:46:00 |
| 역시 부지런한 보키님은 시차 적응도 열심히 하시네요.
저는 아직도 헤매도 있는중입니다.ㅎㅎ
오늘은 아주 밤을 새워 버렸습니다.
오늘밤에는 피곤하여 좀 일찍 잠이 들기를 바래봅니다.
낮에 자고 밤에 깨어있는 못된 싸이클을 이제는 깨어야겠습니다.
할일도 많고,,,,
몸은 않따라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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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30 pm 10:55:00 |
| 부럽네요.. 드라마 같은 ty 프로를 통해 살짝 살짝
보는 한국은 먹을 것도 많고 갈 곳도 많고.. 넘 가보고 싶지만
꿈같은 이야기일 뿐이예요.
한국 떠난 지 22년째, 7년 전 달랑 열흘 다녀왔던 게 전부라
한국 자주, 그리고 오래 놀러갔다 오시는 분들 보면, 어지간
해선 남 부러워하지 않는 저도 마구마구 부러워집니다.
암튼 무사히 잘 다녀오셔서 다행이구요, 한국 냄새 물씬
풍기는 글 잘 읽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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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31 am 9:54:00 |
| **sunny oh 님::
써니 님, 써니 님~~^^
아직도 헤매고 계세요?ㅎㅎ
저는 원래 밤을 새는게 굉장히 힘든 사람이에요~~
보통 때도 12시 전에는 잠을 자거든요.
그래선지 시차도 그럭저럭 그 습관 덕을 보았답니다.
오늘은 피곤해서 일찍 잠이 드셨을라나?
빨리 적응하셔서 원상태를 회복하시길...바랍니다.^^
오늘도 덥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구요!!
화이팅!!^____^
**박주연 님::
주연 님, 반가운 우리 주연 님, 그간 잘 지내셨죠?
한국 떠난지 벌써 22년이 되셨네요.
미국 생활은 저보다 3년 정도 선배십니다.^^
이번에 4주 동안 한국에 머물다 왔는데
몸고생이 이만저만 아니었어요~
내집이 있는게 아니라서 여기저기..돌아다니면서 여행짐을 싸가지고 다닌다는게~~
보통 힘든 일이 아니더라구요.ㅠㅜ
돌아올 즈음 일주일은 맨날 놀러만 다녔는데도
아이들은 피곤한지...빨리 집에 가고싶다고 할 정도였으니까요.
아니나다를까..집에 와보니 역시 집이 최고였어요.
지금 주연 님은 아이들이 어리니..
한국 여행을 가도 남보다 고생이 많을거에요.
그러니 지금은 힘을 비축하는 시기이다~라고 생각하세요. 아셨죠?
더운 여름..우리 이쁜 아이들이랑 건강 잘 챙기시구요~
시원하게..행복한 나날 보내세요!!^______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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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7 am 9:34:00 |
| 한국에 다녀온지 열흘째....
복희님의 글을 처음접하고서...할일이 쌓여있는 저가 이렇게 복희님의 글을 읽으며 감상에 사로잡혀 있답니다.^^복희님의 글을 읽으며 마음 한 구석이 짠 하다가...마지막 님의 댓글을 보고...다시 웃으며 몇자 적습니다...긴 글의 내용도 맞는 말이고...댓글의 내용도 맞는 말이어서 말이지요...항상 지나고 보면 원글이 맞는대 한국에 있을땐 3번째 답글이 맞는듯한걸 보면..사람의 마음이 이리도 오락가락이지요..^^
주연님...복희님 말씀처럼...힘을 비축해 두세요...집없이 한국 방문...참으로 쉽지 않은 어찌보면 피곤한 여행인지라...마음처럼 그리 그리운 곳만은 아니었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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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8 pm 11:57:00 |
| **Hyun Ji Kim 님::
어휴..현지 님, 죄송합니다.~
이제야 답글을 봤어요.
자려다가 잠깐 들어왔는데 현지 님의 답글을 보고 도저히 그냥 갈 수가 있어야죠~ㅋ
한국에 다녀오신지 열흘 되셨다구요~
원글도 맞고 답글도 맞고..제 심정 충분히 이해하시죠? 히힛~
하지만...지나고나니 힘든 기억은 다~ 사라지고
아련하고 그리운 기억만 한가득입니다.
오늘도 작은언니랑 한시간을 전화로 수다 떨었네요.
마치..가까이 사는 듯...그렇게 수다를 떨 수 있는 피붙이가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요~^^
바쁘신 중에도 이렇게 소중한 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구요.
날씨가 이상해요~
건강 잘 챙기세요!!^_____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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