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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5 pm 4:5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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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y 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지요?
벌써 결혼 25주년이라니...솔직히 실감이 나지 않아요.
아이들이 다 큰 걸 보면 그렇게 됐겠다 싶은데도
나 자신을 돌아보면 시간이 그렇게 빨리 흘렀나 싶은게
영~~~^^;;
매일매일 무더위와 씨름하고 있습니다.
에이미 님 사는 곳은 어떠신지요?
제가 사는 곳은 섭씨로 40도가 넘네요..요즘.
올해 유난히 더운 것 같은데...
사실은 해마다 '올해가 제일 더운 것 같애...'하고 있더라구요.
모쪼록 여름 잘 나시길 바랄게요.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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