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05-13 pm 3:34:00
172.--.58.22 |
|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여성한의원 김종찬 원장입니다.
유산을 하고 나면 2번의 생리주기를 거치면서 정상적인 생리주기, 배란주기를 찾게 됩니다.
그런데, 유산후에 홀몬이 빨리 정상적으로 회복이 되지 않으면,
(1) 원인모르게 붓거나
(2) 출혈이 계속 조금씩 나오거나
(3) 첫 생리가 비정상적으로 나오거나
(4) 자궁근종같은게 빨리 줄어들지 않는 등의
여러가지 증상들이 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약 병원에서 피검사도 다 받고, 자궁안이 깨끗하게 되었다면, 홀몬의 정상적으로 안정이 되는 과정중에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식욕이 생기는 것은 기력을 회복하려는 몸의 정상적인 반응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체중이 너무 늘면 자궁의 건강한 회복에 좋지 않습니다.
소식으로 자주 먹고, 살이 찌는 음식보다 과일등을 자주 먹는 것이 좋습니다.
삶은 계란, 두부, 생선 등의 단백질 섭취를 하시면 살도 찌지 않을 것입니다.
꼬리뼈 옆이 아픈 것은 자궁의 연결된 부위이긴 하지만, 반드시 유산휴유증으로 보기는 좀 애매한 면이 있습니다. 다르게 다친 적이 없으면 자궁과 연관된 증상으로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임신홀몬이 너무 늦게 정상적으로 변동이 되는 것이 현재 몸상태로 볼때, 가장 비정상적 증상이니, 이로 인해서 생기고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일단 첫번째 생리가 시작되고 끝나고 나면 몸이 어떻게 변화되는지 확인해보고, 다시 한번 상담을 해주세요.
유산하고 자궁의 건강한 회복에 쑥물로 좌훈을 하는 것이 아주 도움이 됩니다.
쑥(애엽)을 구해서 열심히 좌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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