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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1 am 11:02:00 |
| | 아 휴,,,어쩌나 가슴이아파서 눈물이핑 둘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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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1 pm 9:12:00 |
| | 잘 읽었어요... 담편이 더 기대되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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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2 am 8: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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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2 am 10:5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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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2 pm 7:3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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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2 pm 10: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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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5 am 12:50:00 |
| | 정말 기가 막히네요.. 어쩜 세상에.. 그리고 사람들도 참 잔인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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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1 pm 10:31:00 |
| 글을 정말 잘 쓰신다고 느꼈는데 이번에도 역시 감동이에요.
그런데요...
다음편 기다리다가 눈 빠지겠어요.
정말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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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5 pm 12:24:00 |
| | 근데 제임스씨는 도대체 왜 어떻게 죽은 거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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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5 pm 9:52:00 |
| 심장마비로요.보통 나이든 분들이 목욕탕에서 잘 넘어져요. 뇌진탕이나 심장마비로.
옆에 누가 있었다면, 그래서 얼른 구급대에 신고를 했다면 살았을지도 모르지요.
그런데 불행하게도 제임스씨 옆엔 아무도 없었답니다.
5월초 날이 마악 더워지기 시작하던 때였으니 시체가 급속도로 부패했을 겁니다.그 장면을 순이씨가 발견하게 된 거예요.그 후 순이씨는 경찰에 의해 한 달 동안 집 출입을 금지당했답니다. 혹시 제임스씨가 누군가에 의해 살해당했는지 의혹을 밝혀내기 위한 조사때문에, 그리고 집 청소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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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8 am 9:28:00 |
| | 아... 그렇군요. 순이가 한국 간 거랑 타이밍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진 거네요. 이렇게 안타까울 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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