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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5 am 8:00:00 |
| | Awww great story! than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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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5 am 8:48:00 |
| 공감 백배입니다. 아마 사십줄에 있는 사람이면 모두 고개를 끄덕일텐데요...
저는 계숙임보다 2살이나 어린(?)데도 벌써 흰머리 장난 아니고요
정말이지 거울을 볼때마다 한숨이 저절로 나오고
누가 카메라를 들이대면 유명 연예인이 파파라치에게 몸을 숨기듯 숨습니다.
뭐 아름답게 늙어가야 한다느니, 세월을 의연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느니
이런 교과서적인 말 하나도 귀에 안들어 오고요
그저 내 청춘 돌리도~ 물리도~ 하면서 누군가를 원망만 하고 싶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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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5 pm 1:09:00 |
| | 시간을 붙들어 둘수 없기에..그저 아쉬운것인가 봅니다..젊은날이 후에 이리도 아쉽고 소중한 기억이 될줄 알았으면 좀더 진지하게 열심히 살았을텐데..햇빛아래 당당히 설수 있었던 날들은 이제 정녕 없는가봅니다..가끔 어쩔수없이 환한빛 아래서 거울을 보다가 당신은 누구? 하고 놀랩니다.사실은 그 모습이 진실이고 현실인데,어리석게 부인하며 실망하지요..그러나 작은 위안이 되는것은 오늘이 그래도 내 남은 생애의 가장 젊은 날임을 자각하고,열심히 분장하고,열심히 운동하고,열심히 공부도하고..지냅니다.스스로를 위로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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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5 pm 1:16:00 |
| 저두 거울 볼때마다 왜 하나님이 나이가 들면 노안이 되게 하시는지
알겠더라구요. 장난아닌주름살들 보면서 왜 우울증이 안걸리겠어
합니다. 하지만 저는 올가닉으로 늙어갈래요.
젊은사람들은 젊음하나만으로도 아름답구,
나이든 사람들은 또 우리들만의 아름다움이
있는거라 굳게 믿어요.
연예인들 늙어가면서 남자구 여자구 마지막 발악들( ? ) 하는거
진짜 아름답지 않습니다.
나만 늙어가는거 아니잖아요.
다들 같이 늙어가는거니, 거기에 위안받고 나만의
아름다움 가꾸면서 하루하루 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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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5 pm 2:35:00 |
| | 여심,여로,너무 동감 합니다.계숙님 지난번 정말 화 날때 넘 감사 했어요.화 날때는 나는 난데 왜내가 너의 말을 들어야 해 . 하고 절대 안돼 하는 강팍함 때문에 앵 토라져 있었는데 이젠 win-win전략에 충실 하려고 내 마음 돌리니 평화가 ㅤㅊㅏㅊ아 왔네요.지금은 울 언제 싸웠어 .우리 왜 싸웠지 하며 잘 노는데 다음 또 언제 싸울지 모르지만 이번엔 잘 싸운것 같애요.옛날에는 절대 잔소리 하지마 하고 입만 막았는데 이번엔 나도 한번 해 보자 싶어 모든것을 왼쪽으로 사용 하려고 노력하니 울 남편 말마따나 그리 어렵고 힘든 일은 아닌것 같아요.정말 좀 건강해지는것도 같고요.다음은 걱정 말고 지금은 또 잘 놀아요.감사해요.님의 왕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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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5 pm 3:22:00 |
| | 계숙씨 63년 토끼띠군요. 동지 만나서 반갑네요. 하지만 생각은 많이 다른 것 같네요. 저는 아직도 볼도 통통하고 미국 사람틈에 낑겨서 살다보니 나이보다 많이 젊어 보이는 줄 착각하면서 살고 있네요. 착각에서 깰 땐 깨더라도 그냥 이래 살랍니다. 태권도를 하니까 다리도 쑥쑥 올라가고 하니 아직 만년 이십대인 줄 알면서 살아요. 아직은 늙어서 어떨거라는 생각은 안드네요. 단 돈은 넉넉히 준비해 놔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 넘의 생리대 차고 다니는 거 귀찮아서 폐경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저는 뭡니까? 인생사 다 마음먹기 나름이라는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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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5 pm 3:55:00 |
| 에구구구....
계숙님!!! 그리고 댓글님덜!!!! 왜 들 이러세욧!!!
40대.. 여자나이 젤 좋을 때 입니다. 아기같은 20대와 비교를 하니까 그렇죠.
지나보면 40대에 자신들이 얼마나 아름다웠나 그리워 질 겁니다.
90-100살 까지 사는 시대에 한참 젊은 얼나들이 ... 마음들 만 지레 늙었네...
안타까워 하고 갑니다.
아직도 젊은 언냐, 50대 후반 아짐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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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5 pm 6:40:00 |
| 음메메, 사라 씨 지송. 지송합니다요. 50대 후반인 사라씨 앞에서 주름이 어쩌고 늙음이 어쩌고 했으니 완전 귀신앞에서 머리 푸는 소리들을 했구먼요. 40대.. 여자나이 젤 좋을 때 란 말씀 고맙습니다.지나보면 40대에 자신들이 얼마나 아름다웠나 그리워 질 거라는 말씀 새겨 들을께요.
김 핸더슨씨 63년이세요? 뭐라굽쇼?폐경이 되었으면 좋겠다굽쇼. 아이구, 무슨 말씀을!! 아무리 귀찮더라도 월경은 여자의 마지막 자존심이요 상징인데요...
케이씨.
다행입니다. 참 다행이녜요. 아직도 어느 지역 사시는지 얘기 안해주셨습니다?
새미씨. 이름이 아주 예쁘세요. 올가닉으로 늙어갈 거라는 말씀, 참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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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5 pm 6:44:00 |
| 아직도 젊으십니다.. 폐경이 되어 보십쇼 갑자기 화끈 땀이 비오듯 흐르다가 선뜻해지고..
그 증상만 없어도 편하고 살것 같은디... 저는 머리 염색도 이젠 집어 치우고 백발로 다님니다
가끔 할머니 라는 소리도 듣고 멋있다는 소리도 듣고 합니다..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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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5 pm 6:46:00 |
| 케이트 씨.'열심히 분장하고' 란 말씀에 숨넘어 가도록 웃었네요. 제가요. 아직도 화장을 안합니다. 피부도 깨끗하지않고 아주 못생긴 인물인데요. 무슨 빽을 믿고, 무슨 배짱으로 여지껏 화장을 안하고 버텼는지. 그런데 이제 슬슬 화장(분장)을 해볼까 생각해요. 맨얼굴으로 다니기엔 이제 너무 민폐란 생각이 들어서.
내 청춘 돌리도~ 물리도~의 베로니카 씨 말씀에 공감백배예요.이제 우린 우짜까요. 늙을 일만 남았으니!!
그러나 훗날 50이 되고 60이 되었을 때 위의 사라언냐 말씀처럼 지금 이 나이를 그리워 할 거예요. 어쨌든 후회하지 않게 열심히 찍어바르고 열심히 가꿉시다. 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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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5 pm 9:21:00 |
| 앗.. 선배님들.. 저는 30대중반입니다.
좀더 진지하게 열심히 살앗을 거라는 윗님의 글을 읽고 갑자기 정신이 확 드네요.
할일이 잇엇는데도 장장 4시간동안 미씨를 햇답니다. --
(그냥 모든게 지치고 힘들어서, 한국말을 쓰고 한글을 읽을수 잇는 공간에 들어오고 싶엇어요. 나가기도 싫고요.)
선배님들~~~ 좋은 연말 보내시고요. 메리 크리스마스!~
계숙님께서 1월에 오시기에... 모든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는 말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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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5 pm 10:25:00 |
| 댓글님들 한 말씀들 다 공감합니다...두 아이 대학생 되고나니 제 자신이 빈 둥지 지키고 있는 초라한 어미새
같아..설것이 하다가 싱크대 잡고 울고...젊음이 있을때는 이 세상 모든것이 내것 같이 ...모든것에 자신이 있었는데..늙음이 와 버린 현실앞에 우울하고..억수로 외로운것은 무엇입니겨~~5학년2반인데예..갱년기 맞지예
그래도 마음 한구석에는 아직도 나의 늙음을 인정 안하고 싶어서 발악을 합니다
아직도 나는 4학년이고 싶은데...가는 세월 누가 막을 수 있겠어예~
남아있는 인생 현실을 인정하고 열심히 살다가 갑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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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5 pm 11:31:00 |
| | 전 50대 후반이어도 아직 여성으로서의 자신을 인정하고 삽니다. 아이들이 직장생활을 하고 아직 결혼 전이라 제게 주어진 현재는 인생의 황금기라고들 하네요. 전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건강하고 자기 삶의 온리 원 여자라고 사랑해 주는 남편이 있기에 행복합니다. 미모는 주관적이고 내면적인 미가 중요하지요. 어차피 60 넘으면 거기서 거기가 된다잖아요. 요즈음 90까지는 평균 수명이 된다하니 아직도 30년이라는 긴 세월이 남아 있는데 얼마나 하고픈 일들과 할 일이 많은지 모릅니다. 이계숙님은 더 활동적이시니까 누구 보다 멋진 삶을 가꾸시리라 믿어요. 예쁘게 보여지는 여인이 아닌 예쁜 여인들이 되십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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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5 pm 11:38:00 |
| 사십대 초반인 저는 이제 1학년짜리 아이로 인하여 나름 젊게 살고 있기는 한데 거울을 보면서 살짝 땡겨 볼까? 하는 유혹이 생기기도 하네요..하지만 얼굴만 팽팽하면 뭐해요 ..몸이 여기저기 아프기 시작하는데ㅜ.ㅜ
저보다 10년정도 젊은 엄마들 보면 더 우울해 지더라고요..저희 엄마도 늦게 결혼하셔서 친구들 엄마보다 나이가 많으셨는데 저도 엄마랑 똑같네요...제 아이도 저처럼 엄마가 젊었으면 하는 생각을 할 것같아 늘 걱정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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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6 am 7:06:00 |
| 미영씨의 글을 읽고 가수 패티김이 생각납니다. 저는 그분이 참 멋있어요. 멋있게 늙는 것 같습니다.
4시간이나 미씨를 했다는 유진씨, 허리 안 아프세요?역시 30대는 틀리네요.저는 1시간 이상만 컴퓨터 앞에 있으면 허리 아프고 눈시렵고 목 땡기고.한살이라도 젊을 때 미씨 부지런히 하십셔. 하하하..
경상도 아지매 순목씨. 저도 경상도라예.
늙어가는 게 슬프고 안타깝긴 하겠지만도 울지는 마입시더.우울한 갱년기엔 운동이 최고라예. 저 거의 매일 1시간 이상 운동합니다. 얼굴은 주름이 한가득이지만 몸은 아직도 탱탱..마음은 두말 할 것도 없고. 우울할 때마다 나가셔서 걷던지 가볍게 뛰세요. 울지 마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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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6 am 7:11:00 |
| 예쁘게 보여지는 여인이 아닌 예쁜 여인들이 되십시다라고 말씀하신 영씨는 아주 차분하고 조용하실 것 같습니다.맞아요. 어차피 늙으면 거기서 거긴걸.여자는 50이 넘으면 미의 평준화가 이루어진다고 하지요.저도 영씨 밑에 글 올리신 혜씨 처럼 땡겨볼까 주사를 맞아볼까 유혹을 느끼기도 합니다만 영씨 말씀처럼 미모는 주관적이고 내면적인 미가 중요하다고 마음을 바꿉니다.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얼굴만 젊으면 뭐할까요.
이제부터라도 늙어가는 걸 한탄만 하지말고 내면의 미를 가꾸도록 모두 노력합시나. 우리 늙은 아줌마 여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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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6 am 8:30:00 |
| 내 나이 낼 모래면 어언 육십이라오.
30대엔 마흔되면 아이들에게서 벗어나 나의 삶을 살아야지... 40대엔, 오십되면... 역시 지금도 육십되면,
이러구 삽니다.아직까지도 나를 버리지 못하고 사는 내가 바보지요?
육십이 되면 내가 꿈꾸는 나의 삶을 살수 있을거예요 그렇다고 해주세요들 ...
꿈이라야 뭐, 그림공부도 하구싶구, 여행도 다니구 싶구, 영어공부도 하구싶구 이웃을 위해 밥이라도 퍼나르고 싶구 ....이런건데 아직은 일에 매여 꼼짝 못하구살아서요, 육십되면 할거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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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6 am 9:49:00 |
| I am turning 50 this comming january, I cnn't belive my age I fill like 30th but my eyes and gray hairs are telling me ,wake up!!! you are not 30 anymore....... but I know 10 yeaes later we all gonna miss this age so im gonna enjoy today....
Every one be happy and health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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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6 pm 12:26:00 |
| 계숙님 여기 남부 오렌지 카운티에요.비온후의 날씨 죽여줘요.자전거 끌고 가서 2시간 신나게 타고 돌아 왔더니 핼맷 밑으로 도르륵 땀이 흘러 내리네요.거울 앞에와 사진기 앞에 서는 시간 빼고는 그냥 나이 생각 안나요.
생각 날때는 생각 하지만 잊어 버리려 노력 하며 살려구요.이쪽 오실길 있으면 꼭~옥 연락 주세요.
월남국수 정말 대박 났어요.입맛 잘 잡아내는 울 아들 두달째 일주일에 대여섯번씩 먹고 있네요.
진빗 갚아야죠.계숙님과 교통하면 어연지 기분이 좋아지는 이 기쁨 나이 별거 아니에요.더 좋은게 있는데 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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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8 pm 8:47:00 |
| 이계숙님께서 이노래를 듣곤 미치는줄 알았다~라는 글에 정말 공감합니다. 저도 유튜브를 찾아서 듣고는 다른분들도 듣고 싶어하실거 같아서 알려드립니다. 올 12월에 유익종님이 불러주셨네요...어서 말을 해~란 친근한 다른 노래도 듣고 옛날 향수에 젖어서 잠시 나이는 잊어보았네요. 항상 공감이 가는 좋은글에 감사드립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sp_yn8GuLq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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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9 pm 4:27:00 |
| 혜경씨, 아니 혜경 언니!
존경스럽네요.그 나이에도 하고 싶으신 일이 있고 꿈이 있으시다니.육십되어서는 부디 원하시는 모든 일 다 우루시기 바랍니다.
혜경언니 밑에 케런 씨. 진짜 아직은 그래도 새파란(?)제가 엄살이 심한 것 같지요?다음달에 오십살이 되는 캐런씨 같은 분도 있는데 말입니다.10년 후엔 현재 내 나이를 그리워 할거라는 케런씨 말씀에 정신이 번쩍납니다. 그래요. 현재의 내 나이를 즐기면서 살겠습니다.
케이씨. 행복하고 만족한 삶을 살고 계시는 게 눈에 보일 듯 합니다.
제가 1월에 그쪽 플러튼에 가요. 한국 사는 제 동생이 그쪽 지역에서 강연회를 해요.제 동생이 한겨레 신문 칼럼니스였어요. 그리고 책도 두권 내고.아마 팬들이 마련하는 자리인 것 같은데 제가 동생을 데려다 줘야합니다. 동생강연회 장소가 케이씨 사시는데랑 가까운데라면 얼굴 한번 봅시대이.
그저 바라만 볼 수 있어도.오오, 내 인생의 최고의 노래.
성씨.저는 지금도 그 노랠 들으면 미칩니다, 미쳐요.특히 요즘같이 비오는 날.
링크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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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9 pm 9:2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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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5 pm 6:05:00 |
| 쩝... 열받네요... 댓글 열심히 썼는데 세번이나 잘못 눌러져서...
어쨌든, 전 40대가 가장 아름다운 나이라 생각하는 아짐이구요
50대가 인생의 가장 자유로운 나이라 믿는 1인입니다.
50이면 가사도 아이도 조금은 자유로워져 자기가 원하는걸 할 수있는 여유가 생기잖아요.
저 위의 혜경님처럼 아직도 해야할 일이 너무 많은 아짐입니다.
젊을때 아무것도 모르던 그 때 싱싱은 하지만... 휘유~ 웬지 돌아가고픈 맘은,
그걸 다시 겪고 싶은 맘은 없어요... 넘 늙었나????
하튼 전 올 일년만 지나면 작은놈까지 대학을 가니
내후년부턴 뭘 하든 해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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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5 pm 6:0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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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8 pm 1:4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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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1 am 1:09:00 |
| 이계숙님..
가족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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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4 pm 1:53:00 |
| 공감백배인 63년 토끼띠 아줌마입니다....
겉으로 보여지는 아름다움보다는 그사람이 가지고 베풀수 있는 사람으로 늙어지길 희망하는 사람이구요....
이나이되면 다들 자식들 공부가르치느라 정신없으실 시기가 아닐까요???
마음이 너그러운 삶을 사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남에게 보여지기위한 삶 말구요....
자연스러운 모습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라 믿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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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3 pm 9:3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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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3 pm 9:3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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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3 pm 9:3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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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3 pm 9:3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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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5 pm 12:20:00 |
| 반가와요. 토끼님들.
이계숙님 재밌는 글 덕에 오랫만에 동갑내기 많이 만나는군요.
3일 전부터 알기 시작한 계숙님 글에 일하다 , 손님 맞다, 혼자 낄낄 정신없네여.
글 읽고 나면 속이 후련해집니다. 고마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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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8 pm 2:16:00 |
| 요즘은 늦게 결혼하고 늦둥이 낳는 사람이 많아서 50대에도 한창 바쁘신분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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