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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1 am 10:35:00 |
| 미씨 가족 여러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분들, 특히 경제적인 고통받고 계시는 분들, 새해엔 모든 일이 부디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죽을 힘을 다해 견디니까 바람처럼 다 지나가더라, 옛말하며 사시는 날이 오게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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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1 am 10:51:00 |
| | 몇해전 부터 격었던 불경기로 저도 밤잠을 설치다 새벽4시반에 일어나곤했어요. 그래서 걷기 시작한 "별보며 새벽걷기" 운동이 살도 빠지게 해주고 좋았어요. 줄일수 있는건 다 줄이고 살다보니 한해가 바람처럼 지났네요. 근심걱정은 도움되는게 없어요. 고통을 이길수 없으면 즐기라고 했던가요? 그 자리 오래 지키시게 됬으면 좋겠네요. 새해 2011 년에 기쁜일 많이 있으시길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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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1 am 11:01:00 |
| 선씨, 새해에는 상황이 나아지게 되기를 바랍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말이 그 두 가지입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말, 그리고 또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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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1 pm 2:01:00 |
| 계숙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글제목을 읽고 단번에 들어왓네요.
이또한 지나가겟죠?
저도 웃으면서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즐길수 잇는 날이 오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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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1 pm 2:02:00 |
| 계숙님 어제 너무 늦게 자는 바람에 일등에서 밀렸네요.이번엔 다짐 했었는데~~~~
글 읽는 내내 너무 살벌한 그림에 소름이 돋았어요.그렇게 정리 해야 하는 이유가 있겠지만 공산당원 같은
분위가가 막 입이 벌어지게 만드네요.다음번의 계숙님 차례는 생각 하지 마세요.그때 되면 님은 피할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을 잡으실것 같아 마음이 놓이니까요.나도 이번 불경기를 피하지 못해 가게 정리 하고 이렇게
백조가 되어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즐기고 있네요.
지금여기는 콜로라도 록키산맥 설산 밑의조그마한 휴양지 마을에 와서 새 하얀 눈을 즐기고 있어요.
기웃거리는 엄마가 가엾어서 울 딸이 쉬어 가라네요.사막에 살다가 설산속에 파 묻히니까 또 다른 세상에
온것 같아요.피할수 없으니까 ㅤㅊㅓㄿ판 깔고 걍 즐기자 하고 배짱이 생기네요.
새해 더 좋아 질거에요.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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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1 pm 6:12:00 |
| 계숙님 어제 부터 계속 글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한발 늦었네요...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좋은글
또 좋은 정보 많이 부탁혀요...새해가 밝았습니다.. 복 디따 많이 받으셔요...여기는 뉴욕인데
만나는 사람마다 한숨입니다.. 불경기의 여파로 장사도 안되고 죽을맛이라고 말입니다..
그래도 건강한것이 제일이죠... 한동안 제가 아파보니까 말입니다... 그렇게 위로 하며 살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좋은 날이 오기를 기다리며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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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1 pm 7:20:00 |
| | 새해 건강하시고 번창하시고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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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1 pm 10:05:00 |
| 계숙님 반갑습니다.
언제부터 한번 꼭 답글을 달고 싶었지만.... 용기도 없고, 글 솜씨고 없고,
매번 열심히 읽고 공감하면서도 그냥 스쳐 지나 가기만 했읍니다.
새해인사도 드리고 싶었고요....새해는 좋은 일 만 많이 있기 기원합니다.
오늘 아침 해돋이를 하러 가까운 산에 올랐읍니다...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두손 모아 빌었읍니다.
우리 모두에게 토끼같은 지혜를 주셔서,...피할수 없는 일이 오더라도 현명하게 재치있게 지냈수 있었으면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해결이 되겠지만, 그 시간 동안이라도 즐길 수 있는 여유를 가지고 지낼 수있도록 기원합니다. 우리 모두에게 행복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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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2 am 5:47:00 |
| | 계숙님. 저 막 플로리다서 메릴랜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열흘간의 디즈니 월드와 플로리다 비치 철저탐구후 전 아무래도 보약 한재 지어먹어야 할 듯한데 우리집 애들은 지금 산타할아버지한테 받은 선물 뜯어보고 또 놀고 있네요. 몇년을 벼르고 벼른 플로리다 여행 알뜰쌀뜰 잘 지내다 왔습니다. 애들은 새로운 경험에 취했고 전 일년중 사람 가장 많다는 크리스마스 연휴기간의 디즈니 월드에서 사람 공부 많이하고 인종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을 많이 버리게 되었네요. 좋은사람, 나쁜 사람이 있는 거지 좋은 인종, 나쁜 인종이 있는게 아니더군요, 정말. 계숙님 회사의 정리해고 풍경, 너무 살벌합니다. 이별주도 없이 사람을 그렇게 떠나보내는 거, 한국인 정서엔 아닌데... 새해 복많이 받으시구요 2011년에도 우리 열심히 살아요. 해피 뉴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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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2 am 7:47:00 |
| 예, 유진씨도 새해엔 좋은 일만, 웃을 일만 가득하길 빕니다.
앗, 케이씨, 안녕. 잘 지내셨남요.그라믄요. 제가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성격이라 별 걱정 안해요. 정리해고 당하면 당하는 거지. 설마 굶기야 하겠남, 하는 맘으로 지내고 있네요.근데요. 분위기가 참 살벌하쥬? 늘 느끼는 건데요. 미국직장에서 한국같은 끈끈한 인간적인 분위기를 기대한다는 것은 참 어려운 것 같아요.
안녕, 미영씨.복 디따 많이 받으란 말씀에 하하하 웃었네요. 미영씬 나이가 어린 사람인가봐요.미영씨도 복 디따 많이 받으십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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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2 am 7:54:00 |
| 언제부터인가 꼬박꼬박 답글 달아주시는 엠버씨. 고맙습니대이.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진영씨, 글 솜씨가 없다니 무슨 겸손의 말씀을! 맞춤법도 별로 틀리는 곳 없이 잘 쓰셨구만. 토끼같은 지혜를 주셔서 피할수 없는 일이 오더라도 현명하게 재치있게 지냈수 있었으면 합니다, 란 말씀 참 좋은 말씀이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승현씨.
좋은사람, 나쁜 사람이 있는 거지 좋은 인종, 나쁜 인종이 있는게 아니더란 말씀에 저도 크게 공감합니다. 미씨 속풀이 방에 인도 사람이 어쩌네 파키스탄 사람이 어쩌네 하는 평이 올라오는데 회사에서 일대일로 사귀어보니 다 착하고 좋은 사람들이더구만요.그래요. 새해엔 우리 모두 착하고 선하게 삽시다. 그래서 위의 미영씨 말씀처럼 복 디따 많이 받읍시다. 하늘은 착한 사람에게 복을 많이 주실거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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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2 am 8:03:00 |
| 늘 글 너무 잘읽고 갑니다. 감기 몸살에 몇일을 이불에 휩싸여 지내다가 인제서야 휴지에 코를 말고 글읽엇네요..
계숙 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새로 온 2011 또한 잘~지나가길 빌어요.
계속 좋은글 또 부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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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2 pm 3:59:00 |
| "이 또한 곧 지나가리라"
미드라쉬에 있는 내용인가요? ^^
잘 읽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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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2 pm 7:50:00 |
| 말씀 고맙습니다..
전 요세 새벽에 눈뜨면 불안에 휩쓸려 잠을 못자요.....
많은 위로받고, 힘을 얻고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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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3 am 12:28:00 |
| 오늘 처음 글을봤는데 많이도움되네요.. 지금 남편과 거의 1년반 동안 별거아닌별거에다 남편 사업부실, 딸 사립대학등록금 미납, 직장은 4월부터 그만둠..등 여러가지로 힘든상황인데 계숙씨의 글 읽고 힘이납니다..
내가 평소에 좋아하는 말이에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그렇겟죠? 반드시? 저 힘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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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3 am 7:01:00 |
| 휴지에 코를 말고 제글을 읽으신 엘렌씨 감긴 좀 나으셨는지. 쾌차하시길 빕니다.
혜정씨 어디서 나온 말인지 저는 잘 모릅니다. 그냥 어디서 얻어 들었는데 듣는 순간 제 인생의 좌우명으로 삼아야지 했답니다.
미미씨, 아이고 이름도 이쁘셔라. 무슨 불안때문에 잠을 못주무실까. 부디 그 불안이 얼른 지나가길.미미씨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순미씨도 여러가지 힘든 상황에 놓여있으시네요. 요즘은 너나 할 것 없이 다 힘듭니다.제가 아는 분은 백만불짜리 사업체를 그냥 눈 멍하니 뜨고 날릴 지경에 놓였어요. 그분도 그러더군요. 몸만 건강하면 이 모든 것 다 지나간다고. 아무쪼록 건강 챙기십시요. 힘내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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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3 pm 1:58:00 |
| 저도 처음으로 답글 써봅니다.
우리 모두 참 힘든 지난 한 해 였던 거 같아요.
감원 바람 속에서도 계숙씨의 꿋꿋함이 느껴지는
좋은 글이네요, 아직도 어려운 상황에 계신 우리
미씨님들 올 해도 우리 모두 아자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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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4 pm 2:32:00 |
| 여러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람들은 겉으로 보기에는 다 잘 사는것처럼 보여지지만 그 속 사정은 제각각 늘 힘들어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가난한 사람은 가난해서 부자인사람은 또 더 많은 돈을 벌 궁리 때문에....또 부모님 걱정....자식걱정....
그중의 으뜸은 돈 걱정이겠지만요....
그래도 여러분들 대다수가 돈이 풍족하지 않은 사람들이라 생각하고 외쳐봅니다.....
우리 모두 새해에는 돈 걱정좀 적게 해 주세요!!!!
모든 신들께......ㅎㅎㅎㅎ
그렇지만 그래도 으뜸은 건강이 최 우선이신거 다들 아시죠???
다들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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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4 pm 6:22:00 |
| 그래요. 정숙씨 말씀처럼 우리 미씨님들 올해도 모두 아자아자아자 하십시대이.
예, 그중의 으뜸은 돈 걱정이겠지만 그래도 돈 걱정이 가장 행복한 걱정이랍디다.그리고 제일 해결하기 쉬운 걱정이구요. 선씨가 지적한대로 으뜸은 건강이죠,우리 생활에 건강이 최우선이지요.건강을 잃고 난 후 돈이 많아 본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어쨌든 새해엔 모두 건강들 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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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5 am 10:46:00 |
| 참 많이 생각해보는 귀한 글 잘 읽었습니다...
저역시 일자리를 알아보느라 무던 애를 써봤는데도
도저히 안되어 지금보다 더 알뜰하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힘들때마다 저역시도
성경 귀절에도 있는,이 또한 지나가리리 를 마음속으로 외쳐봅니다!
좋을땐 농으로 그러죠~ 정 그러시다면....ㅎㅎㅎ
새해에도 쭉 좋은글 써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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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7 pm 1:30:00 |
| 에구, 감원바람에 얼마나 맘 상하셨어요?
계숙님의 씩씩한 모습에 제가 위로 받고 갑니다.
저도, 비지니스를 닫아야하나 어쩌나를 조석지변 하는터라 ....
올해는 나아지겠지 생각하며 지냅니다.
머잖아, 그땐 정말 힘들었지 하며 옛말 할때 있을겁니다.
계숙님 올해도 좋은글 부탁해요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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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8 am 9:40:00 |
| 오호. 메어리씨. 이 귀절이 성경에도 정말 있나요?참 놀라운 발견입니다.
아이고, 혜경씨. 비지니스 하시는군요. 요즘은 비지니스하시는 분들이 젤로 큰 고통을 받고 있는 것 같아요. 직장인들은 일단 감원되더라도 실업수당이라도 받을 수 있쟎아요.
여기 제가 아는 분들, 모두 비지니스 하는 사람들인데 하루하루 보내는 게 지옥같답니다. 거짓말처럼 하루에 손님을 한 명도 못받을 때도 있대요.
제발이지 이 불경기가 얼른 지나갔으면.
혜경씨의 상황도 하루빨리 나아졌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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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8 pm 6:26:00 |
| | '이 또한 지나가리라' 참으로 삶의 진리가 농축되어 있는 말 인 듯 합니다. 지난 한해는 세입자로 인해 사람에 대한 절망,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많이 힘들었는데 이 또한 지나갈 수 있었다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완전 해결된 모습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또한 지나갈수 있다는 마음이 어려움을 다른 눈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죠. 좋은 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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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9 pm 4:10:00 |
| 그렇지요, 성희씨? 다 지나가지요?
고통받는 그 순간에 영원히 머물러 있을 것 같으면 이 세상에 살아있을 사람이 하나도 없을 것 같습니다.
지나가니까, 변하지 않을 것 같던 나쁜 상황도 다 지나가고 좋은 상황이 생기기도 하니까 우릭 희망을 가지고 오늘을 살고 있는 것이지요.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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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9 pm 9:27:00 |
| 그러게요,
이 또한 지나가겠지요..
지난 지난해. 참 많이 힘들었었는데...
그 또한 지나가더군요... 아직도 거기에 서 있지만 그곳의 끝자락에 서있기를 바라면서...
이 또한 지나가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올해도 행복한 한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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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6 pm 8:5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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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9 pm 10:07:00 |
| 탈무드에서 나온 글에 이말이 있습니다."다 지나간다"-나쁜것도 또 좋은것도..그러니까 좋다고 너무 나대지말고, 힘들다고 너무 기죽지말라는 의미에서 한 말이었어요. 저도 사업하는데..얼마나 힘든지 지난주랑 이번주말은 내 인생서 좀 빼 버렸음 좋겠다..할 정도예요. 사실은 sub prime morgage부텀해서 LA fashion district쪽은 한두집빼곤 다 힘들어요. 힘들때마다 -이것도 다 지나간다-고 염불처럼 외곤했었는데, 요 며칠간 깜빡 잊고선 또 맘을 조렸네요. 나이들수로 망각의 지수가 자꾸 높아져서리..이제껏과 같이 지나가겠죠?
하나님은 자녀들에게 더 나은것을 주실때, 현재것을 뺏어가신대요. 혹시라도 뭔 일이 생긴다 해도..더 나은것이 예비된줄로 믿자구요..동족여러분..힘내십시요. 계숙씨..아자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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