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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1 pm 12:40:00 |
| | 어떻게 이런일이... 첫번째 댓글의 행운이 오다니 ^^ 잘읽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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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1 pm 7:52:00 |
| 안녕하세요 레디아씨. 황송하게도 행운까지 찾으시다니!!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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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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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1 pm 7:55:00 |
| 앗!! 실수!! 쇠뇌는 저의 큰 실수였굽쇼. 그리고 솔직히 '겟진돗진'은 저도 잘 모르는 말입니다. 제가 아는 아자씨가 하도 이 말을 많이 쓰길래 그냥 쉽게 갖다붙혔습죠.
'도토리 키재기'로 고쳤습니다. 본의 아닌 실수가 있을 수도 있으니 부디 굽어 살피시고 앞으로도 이런 좋은 지적 많이 해 주시길 부탁드리옵니다.
고마와요, 사라씨. 애정 어린 충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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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1 pm 7:2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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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1 pm 8:41:00 |
| | 재미있었어요:) 제발 저 남자가 나쁜놈이 아니길 바랍니다.. 근데 진짜 미국이민온 분들 이런가족들이 있긴있을까요?.. 요새도 이런 부모가 있을까싶을만큼 맘이 무겁네요.. 하튼 잘 읽고 갑니다. 항상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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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2 am 8:04:00 |
| 이런가족들이 있긴있을까요?
아이고 인실씨. 인실씨 주위엔 좋은 분들만 있나봅니다.
아주 많아요. 이 소설 속에 나온 사람보다 더한. 특히 평생을 빈들빈들 놀면서 마누라 등에 업혀사는 놈팽이들이 아주 많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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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2 am 6:45:00 |
| 오....역시 오늘도 재밌었어요.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작가님은 관찰력이 아주 좋으신 분이거나, 혹은 메모광이실거 같아요. 글이 참 세밀하고 잔잔하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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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2 am 8:06:00 |
| 음메, 칭찬은 언제 들어도 기쁘고 흐믓한 거군요. 칭찬을 들었으니 오늘 하루도 기분좋게 시작할 것 같네요.
제 글이 세밀하고 잔잔한 대신에 깊이나 좋은 멧세지,그리고 철학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왜냐, 제 자신이 깊이가 없는 사람이니까.
윤정씨. 오늘 하루도 즐겁게 잘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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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2 am 9:19:00 |
| |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재미 있어요.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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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2 pm 8:16:00 |
| | 재미나요. 좋은글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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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4 am 7:36:00 |
| 글쓴이로서 가장 신나는 답글이 재미있다는 말씀입죠.
감사 플러스 감사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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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3 am 11:01:00 |
| | 재미있게 잘 읽고갑니다. 그런데 저남자 선희 인생을 꼬이게만 할것같은 예감...... 궁금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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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4 am 7:38:00 |
| 글쎄요, 새론씨. 그렇게 느끼셨남요?
어디 두고 보십시대이.만약 그렇다면 우리의 선희가 자기 인생을 어떻게 슬기롭게 지켜나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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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3 pm 1:04:00 |
| | 음.. 어떤 사람일지 걱정이 좀 되네요. 겉이 너무 화려하면, 속이 좀 안 찬 사람일수가 있을수도...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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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4 am 7:40:00 |
| | 윤정씨 말씀이 맞는 말씀. 겉이 화려한 남자를 조심해야 해요. 제 주위에도 그런 사람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가장 점수를 주고 싶지 않은 한국남자들이요. 목걸이나 팔찌, 그리고 보석반지 낀 중년남자들이요. 그렇게 화려한 치장을 한 사람들이 백이면 백 속이 안 찬 사람이더라구요. 속이 안찼으니 겉을 치장하는데 중점을 둘밖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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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3 pm 10:30:00 |
| | 하하 생각들이 비슷 하시네요.. 저두요.. 웬지 목소리 존 남자 불길해요. 또다른 불행의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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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4 am 7:41:00 |
| | 하하하, 그죠? 생각들이 다 비슷 하지요.그게 바로 우리 아줌마들의 내공아닙니까. 사람을 볼 줄 안다는 것! 이거 참 중요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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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4 am 8:22:00 |
| 너무 재밌네여
미국에 산지 12년정도 됐는데 주위에 저런 한인가정들 정말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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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5 am 7:08:00 |
| 그럼요. 지선씨. 잘 보셨어요. 서로 말들을 안해서 그렇지요.
지가 아는 한 가정은(저의 이민 동기예요)여지껏 남자가 미국 온 이후로 단 한 번도 일을 해보지 않았답니다. 부인이 식당의 주방도우미로 마켓의 김치 담는 아줌마로 지금껏 일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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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4 am 11:28:00 |
| 제목이 뭔가를 말 해 주는 것 같네요,,,
서 있을 힘 조차 없이
무방비 상태로 그냥 앉아서 당하기만 할 것 같아 좀 그러네요,
그게
운명인지 팔자인지 모르겠지만,,,,
여튼 계숙님의 글들은 현실성이 너무 강해서 전혀 소설같지가 않아요 ㅋㅋ
고향을 떠나서 타지에 살고 있는데 그것도 내가 너무나 원해서 였건만 누가 하라고 한 것도 아니고,
그리고도 강산을 몇번이나 넘겼는데도
언제나 이방인 같은 느낌으로 살고있어니,,,
에혀 오늘도 실데없이 주저리 널어놓고있네요,,
그냥 사는 게 너무 답답하네요,
그래서 글 속의 선희씨만이라도 좀 잘 살았어면 좋겠어요,
부모 잘못 만나서 고생하는 선희씨가 넘 안됐어요
저는 부모덕을 보고 너무 편하게 살다가 이제사 정신을 좀 차릴려고 하니,,,
우짜든동 계숙님 건강하시구요, 거기는 날씨가 어떤지 몰겠지만
여긴 여름다운 날씨가 계속 되더만 오늘은 좀 선선하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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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5 am 7:11:00 |
| 현씨. 오랫만이네요. 잘 지내셨어요?
예, 제가 앞에서도 밝혔지만 제 주위에 있는 실제의 이야기들을 모아서 소설로 엮어나갑니다.
어쨌든 선희를 그저 앉아만 있지 않는 여자, 그러니까 서 있는 여자, 달리는 여자로 그리려고 하는데 어떻게 될지 저도 지금은 잘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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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4 pm 6:38:00 |
| 가정에서 오는 어려움을 자신의 생활속에서는 잘 극복할 수 있는 선희였음 좋으련만....제2의 여자의 인생은 선택권이 있는것 같은데...찾아오는 행운을 찾게 되는지, 불행속으로 빠져드는건지 지켜 보겠습니다.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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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5 am 7:13:00 |
| 희분씨?!
이름이 독특하고 이뻐서 제가 기억하고 있습니다.그동안 잘 지내셨는지?
관심갖고 지켜봐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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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5 am 11:42:00 |
| 이 소설..드라마로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선희씨 앞날이 걱정이에요...
지난 글들도 빠짐없이 읽었답니다.
재미있게 써 주셔서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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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6 pm 12:10:00 |
| "겟진돗진"이 삭제되서 정확하지 않지만, 도토리 키재기 뜻으로 쓰이는 말로, 도나 개나 라는 말이 있습니다.
윷놀이 할때 말이 많이 가야 하는데, 도는 1칸 개는 2칸, 그게 그것이다 즉 똑같다. 차이가 별로 안난다는 말로 쓰입니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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