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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1 am 7:20:00 |
| 선희가 너무 가여워 눈물이 납니다. 불쌍한 선희 하루빨리 선희의 앞날에 밝은 빚이 비추워 졌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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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1 am 7:30:00 |
| 안녕 수잔씨.일등 댓글 축하!!
혹시라도 틀린 데 없나. 어색한 데 없나. 글 올리고 몇번 더 읽어보고 있는 중인데 수잔씨의 댓글이 올라왔네요.
여기는 캘리포니아, 이른 아침입니다. 오늘 하루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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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1 am 8:55:00 |
| 선희, 은봉처럼 사랑을 받아본적 없는 이들은
낮은 자존감을 바탕으로 자신을 만들어 갈뿐,
사랑의 대상도 선택하기보다는 선택 당하하는 것을 선호 하다가
"나쁜남자" 에게 주로 걸려듭니다.
그러나,이계숙작가님이 펼쳐가시는 은봉 ,선희의 삶에는
다른 류의 남자들이 등장 함으로 희망을 갖게됩니다.
양선생님은 아픔을 딛고 일어서는 의연함과 기품이 보이는 분이고
박익준은 물질의 풍요와 반비례하는 애정결핍이 보이는 남자지만
선희를 해할것 같지 않는 ..
우리가 늘 안고있는 문제는 사랑 자체가 아니라 그방법이죠.
선희,익준이 엵어갈
사랑의방법을 기대합니다.
작가님!
건조한 일상에 단비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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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2 am 7:14:00 |
| 정희 씨 안녕하세요.어쩌면 그렇게 심리파악을 잘 하세요. 맞습니다.정희씨가 말씀하신 게 맞아요.
사랑 받아본 사람은 사랑을 줄 줄 모른다는 말.
그래서 자기나름대로, 자기 방식대로 남자를 사랑하지요.
제 주위에 남자의 발까지 씻어주며 사랑했건만 남자가 떠나버린 경우가 있었어요. 모두들 남자를 욕했지요.복에 겨워서 그랬다고. 그 남자를 제가 나중에 만난 적이 있는게 그러더라구요. 지겨웠다고.여자가 너무 잘해주는 게 지겨웠다고.
"우리가 늘 안고있는 문제는 사랑 자체가 아니라 그 방법이죠"
정희씨의 말씀, 크게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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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1 am 9:10:00 |
| 선희의 심정이 너무 이해가 되어 맘이 많이 아프네요
벌써부터 담 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앞으로 보름을 또 기다려야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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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2 am 7:17:00 |
| 현실씨 안녕.
제가 말씀드렸나? 저는 이름 끝에 '실'자가 붙는 분들이 참 좋더라고.은실, 옥실, 현실, 그리고 우리 만인의 여배우 진실.
현실씨.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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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1 am 9:46:00 |
| 이런...... 선희는 친구도 없나요......
제가 선희 친구가 되주고 싶어요......
제 이름 빌려드릴테니... 선희한테 착한 친구 하나만 붙여주세요... 잉잉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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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2 am 7:21:00 |
| 하하하하하....
진아씨 글 읽고 막 웃었네요.
그러게요. 선희는 우째 친구도 없는겨?
이름을 빌려주시려구요?근데 이를 어떡해요. 익주니 현재 애인 이름이 '진아'잖어.익주니 애인을 선희 친구로 붙여줄 순 없제. 글쎄... 진아가 쿨하고 담백한 성격이긴 한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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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1 am 10:03:00 |
| 선희와 익준과의 관계를 어떻게 풀어가실지 너무 궁금합니다.
한달에 3번 정도 올려주시면 이리 다 읽고 난후 허망함이 없을터.
감사합니다.매달 작은 희망 ,계타는날처럼 기다려지는 날입니다.힘들게 쓰셨을터인데 읽는우리는 얼마나
빠리 5분안에 읽을겁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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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2 am 7:24:00 |
| 안녕하세요. 그레이스씨.
계 타는 날처럼 기다려지는 날이란 말에 막 웃었네요.
근데요.....
아이고, 말씀마십셔.
제가 이것 쓰느라 을매나 진을 빼는지...세번은 제 주제에 무리입져.
대신 다음회는 조금 더 길게 써보도록 할께요. 읽으시는데 1분 정도 더 걸릴수 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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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1 am 10:04:00 |
| 선희와 익준과의 관계를 어떻게 풀어가실지 너무 궁금합니다.
한달에 3번 정도 올려주시면 이리 다 읽고 난후 허망함이 없을터.
감사합니다.매달 작은 희망 ,계타는날처럼 기다려지는 날입니다.힘들게 쓰셨을터인데 읽는우리는 얼마나
빨리...아마 5분안에 읽을겁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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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1 pm 4:06:00 |
| 박익준의 작지만 뚜렷한 마음의 변화가 느껴집니다
처음에는 선희의 각박한 현실과 애잔한 사랑에 연민을 느껴 애독자가 되었는데
박익준의 마음의 갈등이 어떤방식으로 전개될까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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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2 am 7:25:00 |
| 그렇죠?현숙씨?
저도 지금 갈등이 많습니다요.
첨에는 익주니를 '천하의 잡넘'으로 그릴려고 했는데 회가 거듭될수록 익주니한테 자꾸 애정이 가니 이를 어째요.
역시 여자는 나쁜 남자한테 끌린다더니 그 말이 맞는가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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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2 am 3:49:00 |
| | 아..정말 TV연속극 기다리는것도 힘든데, 보름에 한번은 너무 길어요. 괜히 시작했다고 스스로 속상해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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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2 am 7:28:00 |
| 크리스티나씨.
속상하게 해서 지송혀요.옆에 계시면 커피 한잔 사 드릴 텐데...
근데 뒤에 가면 저의 완결된 소설 있어요.
'바람이었나' 그리고 눈물없이는 읽지 못할 '털어놓기도 부끄러운 이야기'도 있습죠.
아니 벌써 다 읽으셨는지도 모르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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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2 am 3:55:00 |
| | 우이... 댓글 일번을 위해 여러 번 왔건만,,, 또 놓쳤네요,ㅋㅋㅋㅋ, 아... 정말 한 달에 두번은 고문이에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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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2 am 7:30:00 |
| 아이고, 숙이 씨.
댓글 일 번 하시려면 아침 일찍 오셨어야제.오늘 늦잠 주무셨남요?
15일에 어떻게 한번 일등 해보십셔.
제가 캘리포니아에 살아요. 아침 7시경에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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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2 am 11:20:00 |
| 잘읽었습니다.
혹시 몇편작인지 알수 있을까요?
달력에 미리 표시 해두게요.
넘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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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3 am 7:10:00 |
| 케미씨.
달력에 표시까지 하며 읽으시겠다는 말씀, 제게 무척 힘이 됩니다. 아, 내게 이런 열혈 독자도 있구나!!
매월 1일 15일에 올리구요.현재 14회인데 대략 18회에서 20회까지 생각하고 있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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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3 pm 7:42:00 |
| | 주 1회로 변경해 주세요~~ 또 언제 기다리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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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6 am 8:07:00 |
| 이름도 세련되신 니나씨.
안녕하세요.
제가 예전, 예전에 '털어놓기도 부끄러운 이야기'(니나씨, 이글 읽어보셨는지?)를 일 주일에 한 번(겁도 없이!)연재했다는 것 아닙니까?엄마야, 쓰러지는 줄 알았어요. 기다리는 것 힘드시더라도 참아주시와요. 기다리는 재미를 만끽하시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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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4 am 9:55:00 |
| | 미씨를 3년이나 보면서 이곳을 첨 들어왔어요... 밤을 꼴딱 지세웠네요... 너무 잘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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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6 am 8:09:00 |
| 아이고, 그러셨구만요요.
그렇습니다. 며칠 밤 꼬박 새워야 제 글 다 읽으실 수 있을 거예요.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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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4 pm 7:59:00 |
| 한달 두번은 너무 오랜 기다림 이예요.
다음회가 올라올때까지 혼자 머릿속으로 이야기를 꾸며 봅니다.
이렇게 되는거 아니야? 이렇게 되면 어쩌지? 하면서 말입니다.ㅠㅠ
이번회에는 혹시 익준이가 병이 걸리면서 모든 유산을 선희에게 넘기는거 아니야? 라는 상상을 해봅니다.
댓글은 처음이지만 계숙언니 작품 잘 읽고 있습니다.
털어놓기도 부끄러운 이야기 쓰셨을때부터요.
암튼 어디선가 마추지면 언니~하며 반가운사람 만나듯 허그해 드릴거 같아요.
항상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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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6 am 8:10:00 |
| 안녕. 리사씨.
저는 캘리포니아 살아요.키 작고 다리 짧고 얼굴 넙대대한 여자 보면 전 줄 아소. 허그 꼭 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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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5 am 11:53:00 |
| | 가슴이 너무 아파요~ 선희 너무 불쌍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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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6 am 8:12:00 |
| 요즘엔 개천에서 용이 나지 않는 시대라고 합니다. 출밤점에서 뒤쳐졌기에, 그리고 가는 길에 이러저러한 장애물을 혼자 힘으로 해결해야 하기에 자연히 뒤처질 수밖에 없답니다.
조애나씨. 우리 선희를 위해서 '화이팅' 한번 외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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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7 pm 6:39:00 |
| 20회 완결이요? 안돼요 ㅠ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화이팅 하시고 좋은글 계속 써주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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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8 am 6:42:00 |
| | 요비씨?이름이 참 특이하고 쎅씨네요. 저는 무조건 흔하지 않은 이름이 좋아요. 직장에서 서류를 보다가 '꼭지'라는 이름을 (영어로 'ggock jee'라고 표기 했어요)발견했어요. 얼마나 이쁘고 귀여워야지, 한참을 들여다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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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7 pm 11:42:00 |
| | 아이고...선희 맘에 피마르는 얘기 다 하려면 아직 멀은거같은데 앞으로 몇 회 안남았다니, 결말이 무진장 기대됩니다. 그러나 제가 그동안 읽었던 이계숙님 글들은 요즘 유행하듯 덮고나면 잊어줄 수 있는 가볍고 보송보송한 결말들은 아니었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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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8 am 6:46:00 |
| 도영씨,도영씨,도영씨.
다음에 나올 글이 무엇인지 궁금하지 않습니까요? 이번 소설은 제 주위에 있는 사람들의 사연에다 제가 허구로 칠을 입힌거구요. 다음 글은 100% 실화입니다. 한 여자의 한 많은 일생,그러나 지금은 누구보다도 행복한!
이번 소설을 가볍고 보송보송한 결말을 내보려고 애씁니다. 평생을 지치고 힘들게 산 여성들, 소설속에서나마 편안한 안식을 할 수 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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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8 am 2:40:00 |
| 선희처지가 너무 가슴이 아파 눈물만 주루룩,,, 흘러요^^누구에게나 한 번 쯤 이런 나쁜 남자 ,아득한 기억이 있으실것 같은데,,,^^하와이 다녀 오자마자 읽으며 눈물 흘리고 있는 캘리아줌입니다,,, 매달 이틀이 한 달 중 젤 행복 안해요^^ 14일 기다리다 2분 읽고 나면 너무 아쉽고 그 담 14일이 너무 힘들어요^^하지만 쓰느분은 더 힘드시니,,,(귀여운 불평으로 생각해주시길,,^^)
선희에게도 희망을 좀 나눠주세요^^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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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8 am 6:48:00 |
| 앗, 소연씨 안녕. 오랫만이여.
그래, 하와이는 잘 있습디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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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8 pm 3:07:00 |
| | 남녀의 사랑이란 밀고 당기기인것 같아요.안타까운 마음으로 읽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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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0 am 6:28:00 |
| 희분씨, 그동안 안녕하셨더랬어요?
아닌에 아니라 그런 말들을 합디다. 밀당을 성공적으로 하는 사람이 최후의 승자가 된다고. 근데 저는 만약 진정으로 좋아하는 사람이면 그런데다 불필요하게 감정을 소모하고 싶지 않을 것 같아요. 그냥 솔직하게 가슴이 시키는대로 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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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9 pm 2:50:00 |
| 오랜만에 와서 단번에 좌악 1편부터 읽고 왔습니다...
풍요로우신 계숙님의 상상력은 정말 무궁무진하군요..
감사드리며,다음편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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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0 am 6:31:00 |
| 케이트씨. 수고가 많으셨네요.
날짜 맞추어 그때그때 읽는 것도 좋지만 케이트씨처럼 기다렸다가 한꺼번에 쫘악 읽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이야기의 흐름이 끊어지지 않으니까. 그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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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5 am 5:47:00 |
| | 15일이라 기대하고 들어왔더니...서쪽끝에 사셔서 아직 새벽이시겠네요 흑흑...기다립니다. 오후에 돌아올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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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5 am 7:16:00 |
| 앗, 도영씨. 미안해서 우째!
맞아요. 여긴 아침입니다. 방금 15편 올라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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