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04-30 am 7:06:00 |
| 기다렸는데 어느듯 올라와 있네요...
하루종일 "정옥아 정옥아" 그러는 월요일이 또다시 시작되네요. |
|
|
|
|
2007-04-30 am 7:14:00 |
| 정옥은 언제까지 이렇게 사는건지.....
잘 읽었습니다.. |
|
|
|
|
2007-04-30 am 7:37:00 |
| 휴... 정말 잭같은 남자가 있었을까요...? 맘이 너무 아프네요...
근데 딸이 잭의 성품을 닮았을까요...? 걱정되네요... |
|
|
|
|
2007-04-30 am 7:53:00 |
| | 어떻게 인간이 저렇게 까지 잔인해질 수 있는 걸까여?? 인간이 무섭습니다....ㅠ ㅠ |
|
|
|
|
2007-04-30 am 7:57:00 |
| | 정말이지 너무해요..딸까지요? 어쩜 좋아요.. |
|
|
|
|
2007-04-30 am 8:47:00 |
| 읽을 떄마다 가슴이 아파요 진짜 이야기라는게 읻기지가 않고 왜그리 살고 있는지...
빨리 이 생활이 끝나기를 바래요 |
|
|
|
|
2007-04-30 am 11:02:00 |
| 불쌍한 마음이 울분으로 변하는군요
답답한 마음이...가슴 한켠에 무거운 돌덩이를 달고 있는것 같은 느낌입니다
아침부터 컴퓨터를 몇번씩 열어보고 기다렸는데...
언제나 이 답답한 가슴이 뻥 뚫릴지.... |
|
|
|
|
2007-04-30 am 11:24:00 |
| 사실이라면,,,,,넘 ,,가슴이 무너져 내리네요.
아 ,,,,월요일 아침 인데 |
|
|
|
|
2007-04-30 pm 8:00:00 |
| 이렇게 까치 처참하게 살다니. 분통이 터집니다. 짐승의 아이를 갇다니...
짐승보다 못한 놈을 아버지라고 불러야 하는 아이, 정말 불쌍하네요.
부모들은 딸일수록 더 귀하게 대우하고 더 많이 교육시켜야 해요. 사회적 약자를 면하게
하려면,,, 고등교육, 경제적 자립이 필수입니다.
|
|
|
|
|
2007-05-01 pm 6:46:00 |
| | 오 마이 갓..영어못하면 안되겠당 생각이 퍽드네요.. |
|
|
|
|
2007-05-01 pm 10:32:00 |
| | 참....일주일을 기다렸는데.....일고 나면 항상 답답하네요. |
|
|
|
|
2007-05-03 am 5:01:00 |
| | 읽으내릴때마다 심장이 멈추는것 같아요.온통 가슴이 답답해서 한숨이 자꾸 나고 이해가 안가네요.어떻게 사람이 그것을 다 견딜수 있는지 ,,,,,,, |
|
|
|
|
2007-05-04 pm 12:08:00 |
| | 그냥 글 읽을때마다 너무 이해가 안되서 물어보는건데요. 아무리 윗 상황들이 30년전 일이고 그때 미국 경찰들이 지금과 달리 조금 허술 (??) 했기로서니 아니 매번 사고후 신고 받고 병원이나 가택 방문시 그 흔하고 당연한일인 신분증 보자는 소리도 안 했답니까? 미친놈이 살인,강간에다 감옥..이루 말할나위 없는데 신분등도 없이 떠돌아 다녔다지만 진짜 당시 상황등이 이해가 안되서요. 이 계숙님..아님 아무님들중 답좀 해주세요.. |
|
|
|
|
2007-05-04 pm 12:37:00 |
| 지금 처음부터 넘 숨가프게 읽다가보니.. 과연 이게 실화인가? 싶습니다..
세상에..어떻게 사람이 이렇게 처절하게 살수가 있는건지??
넘 갑갑하네요..
뒷 이야기들이 너무 궁금하네요... |
|
|
|
|
2007-05-04 pm 2:49:00 |
| | Depressing!!!!!!!!!!!!!!!!!!!!!!!!!!!!wrecks my day. |
|
|
|
|
2007-05-04 pm 4:30:00 |
| | 안녕하세요? 우연히 읽게 되었는데... 오늘 하루에 1편부터 다 읽어 버렸어요. 그런데... 14번님 말씀 처럼 이게 정말 실화인가요? 아니면 실화를 바탕으로한 소설인가요?? 첫부분엔 실화라고 써이지만... 정말 아무리 이해 하려고 해도, 이해가 안가요. 더군다나 미국에서... 게다가, 경찰까지 몇번씩 왔다갔다면, 그 남편이 전과가 없는 사람이면 모를까, 전과도 화려한데... 제발, 실화가 아니길 바라면서 읽었어요. 실화라면, 정말 너무나 마음이 아파서... 잠이 안올꺼 같아요. |
|
|
|
|
2007-05-04 pm 9:51:00 |
| 저도 이해가 안가는게 소설인지 아님 실화인지 ..구분이 안가요...
분명 잭이 범법자로 수배중이라 외항선원으로 한국에들오와 결혼한건데
그런 사람과 결혼이 되나요?
결혼수속을 하면 신원이 밝혀질텐데... 으윽 죄송해요
넘 심취해서 읽다보니 ... 소설인지 실화인지 구분이 안가서요 |
|
|
|
|
2007-05-05 am 9:36:00 |
| 컴퓨터가 언제부터 활성화 되었는지를 생각해보시면 이해가 가실 겁입니다.
지금처럼 클릭 한 번만으로 한 인물에 대한 정보를 쫘악 알 수 없었던 30여년전, 1970년대 초반이었습니다.
그리고 미국 가정폭력법이 지금처럼 강화된 게 십 몇 년 안쪽입니다(음주운전법 역시 마찬가지지요)
그 전에는 미국여성들도 배우자에게 많이 당하고 살았답니다.
그리고 경찰이 찾아왔으면서도 왜 아무런 조취를 안해주었냐는 의문은 저도 똑같습니다만, 정옥씨가 그러더라구요. 자기가 영어 못하는 동양여자라서 그랬을거라고. 정옥씨가 영어를 못하니까 통역찾고 어쩌고(당시엔 지금처럼 통역 시스템도 잘 없었을 것)해가면서까지 자기를 보호해주고 싶지 않았을 거라고.
길에서 불심검문으로 당한 게 아니라면,집에 찾아온 경찰은 신분증 요구를 하지 않는답니다.
미씨님들.
'긴급출동 SOS' 라는 한국 프로그램 보시지요?
한국의 가정폭력법이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나 아직도 남편에게 자식에게 형제에게 무지막지하게 맞고사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입니다. 그 사람들은 왜 신고를 안할까요?신고한 후 벌어질 뒷감당이 무섭기 때문일 겁니다.그리고 신고한다고 해서 그 사람이 개과천선한다는 보장도 없구요. 그 분들을 생각해보시면 정옥 씨도 조금 이해가 가실거예요.
이 이야기는 30년 전 이야기입니다.
요즘 상황에 맞추어 읽게되면 이해 안되는 것 투성이지요.
곧 탈출하는 내용이 나올 것이구요, 책이 출판된 후에 있었던 이야기,그리고 현재 정옥 씨의 생활에 대해서도 다 전해드리겠습니다.
애독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
|
|
|
2007-05-06 am 9:17:00 |
| | 예전에 어떤 몰에서 한 여인을 만나적이 있었습니다.지금 이 글에 나오는 정옥이라는 분과 흡사 느낌이 같은 여인이었는데..넋이 빠진듯한 얼굴..깡 마르고 작은 키..두리번거리면서 두려워하기도하고 고개도 잘 못 들고..분명 느낌이; 한국 여자였답니다. 제 시선을 사로잡아서 꼼짝없이 지켜보는데 건장한 백인남성[제 눈에는 상스럽고 무식하게 보였어요]이 옆에 있더라구요..잠시후 거의 끌다시피 데리고 가는 뒷모습이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그 여인도 아마도 제가 아이에게 하는 한국말에 저희를 응시한듯 햇는데 그때 어떤 도움을 주었어야할까요? 이 글을 읽으면서 너무 죄스럽게 느껴지네요..아마도 그 어디에선가 정옥씨와 같은 분들이 많을거예요..가슴아파요 |
|
|
|
|
2007-06-06 am 1:33:00 |
| | 불과 몇십년전에는 미국에서는 동양인을 백인들이 맘대로 처형하고 죽여도 처벌 받지 않았고 아직도 미국의 여러 지역에서는 인종혐오 범죄와 차별이 그치지 않고 있다 . 지금도 백인남자랑 결혼해 사는 수많은 한국 여성들이 엄청난 차별과 폭력에 시달리는다가 탈출하거나 혹은 잡혀서 죽는 소식이 간간히 신문에 나는거로 봐서..........30년전은 더했을거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