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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0 pm 1:56:00 |
| 어떤 바람인지 엄청 궁금하네요,,,
준?
수연?
아 감질나네요 좀더 길었어면,, 하지만 욕심인거 알아요~ ^ ^*
계숙님 건강은 좀 어떠세요?
제가 사는 여기는
오늘 봄바람이 너무 예쁘게 불고 있답니다
오랫동안 기다렸던 만큼 너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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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0 pm 4:07:00 |
| 정말 감질나네요.. 더 길게 올려주세욧!!!
오랜만에 읽는 한글 소설이라 너무 애틋하니 좋아요...
여기는 동부인데요 여전히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지만 오후에는 아기 유모차 끓고 언덕을 올라가 한 30분 걸으니깐 상쾌 하니 참 좋으네요.. 근디 살은 안 빠지는거 같아요..ㅜ.ㅜ
어여 어여 올려주세요..^^ 기대 만빵입니다..
건강하시구용...ㅋㅋ 항상 글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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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1 am 3:54:00 |
| 잘읽었습니다
요즈음 거동이 불편한 시어머님 모시느라
넘너무 피곤한데 새벽에 계숙씨 소설읽고
다시 힘내고 오늘하루도 무사히를외칩니다
다음글 어덯게 기다리나요
더많이 올려주시와요
건강챙기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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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1 am 11:0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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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1 pm 9:53:00 |
| 30일까지 기다릴려면 아직도 9일이나.....
늘~건강하세요
기다리고 있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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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2 am 6:21:00 |
| | 잘 읽었습니다. 인내하며 another 8일을 기다리겠슴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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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3 pm 10:19:00 |
| 읽을수록 머리속에 주인공들의 심리적인 동태들이 느껴지며 벌써 다음편이 기다려지네요.
ㅋㅋㅋ 왜 이 나이정도 된 여자라면 한번씩 이런 유혹에 빠지고픈 착각(?)에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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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4 am 7:00:00 |
| 답글 달아주신 여러분 들 고맙습니다.
안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저는 주책맞게도 계절이 한번씩 바뀔 때 마다 마음 몸살을 합니다.
아,또 한 번의 계절이 가는구나. 나는 이렇게 또 조금 늙는구나.
더 늙기 전에, 여자로서의 매력을 더 잃기 전에 가슴 설레는 일이 한 번만 더 일어났으면.그냥 바라만 보아도 좋은 사람이 옆에 하나 있었으면.
에구, 다 부질없는 일 인 줄 알지만 그렇게 헛된 생각을 해보는 것입니다.
글을 쓸 줄 알아서 좋은 게 있다면 이런 생각들을 나타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앞으로 수연이란 인물을 통해서 비록 결혼한 여성이지만 한 번쯤은 가졌봤을 법한(일어났을 법한?)생각들을 풀어나가려고 합니다. 사람의 심장이 하나이듯 감정도 하나가 아닐텐데 결혼했다고 해서 여자의 감정마저 굳은 것은 아닐테니까요.
알아요,알아. 감질 난나는 것.
근데 저도 어쩔 수가 없다우.아시다시피 제가 독수리 타법이야요.용서하시구랴.일주일에 한번은 너무 힘들어요.
지난 번 정옥씨 이야기 일 주일에 한 번씩 6개월 올리고난 후 제가 진이 빠져서 한동안 활자는 쳐다보기도 싫은 부작용을 겪었다는 것 아니우.
그냥들 좀만 기다리세요.더 멋지고 재밌는 이야기로 보답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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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6 am 11:35:00 |
| | 휴 벌써 끝났네요...뒷편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이계숙님 화이팅!!! 제가 대신 타이핑해드려도 되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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