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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8 pm 8:50:00 |
| 저는 음식에 관심이 많아서 cheese grits 나 wild muscadines 같은 처음 들어보는 음식들은 구글에서 찾아봤어요. 너무 궁금해서요. 프라이드 그린 토메이토는 영화에서 접해서 알지만 그래도 그 맛이 너무 궁금하네요.
마담딕시님 글을 읽다보면 남부에 여행가고 싶은 생각이 들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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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9 pm 1:5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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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9 pm 2:47:00 |
| | 먼저 놀랍고 부럽다는 느낌이들었습니다. 저도 가본적이 있는데 한가로움이 좋았지만 살 엄두는나지않았지요 고향이다싶이 사시는 모습이 좋군요. 처음 이사이트를 들어왔어요.좋은글 잘읽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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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1 am 8:03:00 |
| 와..Authentic american food 이네요
글을 읽을 때마다 정말 미국 깊은 남부 문화를 맛보는 것 같아서 흥미롭습니다
그러면서도 한글로 글을 매끄럽게 잘 표현하시는 거 보면, 살짝 무슨 방법이라도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매번, 재밌게 그리고 즐겁게 읽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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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6 pm 6:47:00 |
| 어렵게 쓰신글을 간단히 읽을때마다 글을 쓰신 님의 고뇌를 봅니다.
지난해 알칸사스의 핫 스프링스를 다녀오다 지나친 몽고메리는 꽤나 큰 도시였었습니다.
아틀란타 인근에 살지만 넓은 초원하며, 가을이면 목화솜이 날리는 모습은 다시한번 보고싶은 정경이고요~~~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오래도록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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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8 pm 7:57:00 |
| 20년 전 에 타스칼루사에서 살았었어요.
그 곳의 냄새...그리고 사투리가 그리워져요.
그후로 뉴욕 샌디에고..대도시를 가봤으나..
남부의 아련함은 아직도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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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4 am 11:39:00 |
| 이곳 남부사는 얘기 재밌게들 읽어 주신다니 고맙습니다. 몽고메리가 지난 몇년 참 많이 변했어요. 현대자동차가 큰 기여를 했지요. 하지만 아직 목화솜이 날라 다닐 만큼 한가한 소도시라 편하게 다니며 시골생활 즐길수가 있어요.
Southern Hospitality...원래 소문났잖아요. 맞아요. 남부에 살았던 사람들은 이곳을 쉽게 잊지 못할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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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1 pm 6:01:00 |
| 이 글을 읽고 나니 문득 어렸을 적 엄마가 컵에 양파를 담가두어 파를 잘라 먹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방금 컵에 양파 하나를 담가두었답니다...
마음의 여유가 생겨 참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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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4 pm 9:39:00 |
| 저도 남부음식 넘 사랑해요.
어제도식당에서 fried okra를 얼마나 많이 먹었는지...
칼럼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애들 데리고 몽고메리 한번 놀러가려고 합니다
가서 피츠제랄드 기념관을 꼭한번 들러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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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4 pm 5:42:00 |
| 전 3월에 알라바마 헌츠빌로 이사를 갑니다.동부(뉴져지)에 살다가 남부로 쪽으로 막상 갈려니 괜히 우울해졌는데.....마담딕시님의 남부생활을 읽어보니 지금은 하루빨리 가고 싶어집니다.알라바마에서 시작하는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 주세요.알라바마에 사시는 모든분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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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0 am 11:59:00 |
| 헌트빌에 이사 오시는것 축하합니다.
뉴욕 Penton's Expansion Management (기업주들을 위한 잡지) 에서 이번에 전국에서 50도시 "America's 50 Hottest Cities" 를 선정해서 발표했는데, 앨라바마의 3 도시가 (헌츠빌, 버밍햄, 모빌) 그 리스트에 올랐어요.
헌츠빌은 생활수준도 높고 일본계나 한국계 사람들도 많이 살고 있어요. 월급이 높은 일자리가 많이 생겨서 그곳으로 이사오는 사람들이 확 늘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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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8 pm 11:17:00 |
| 전 텍사스주에서....샌 엔젤로라는 작은 중소도시에 살고 있어요
헌트빌에 작년 가을에 갔었는데...가을낙엽과 시원한 가을날씨...인상적 이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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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2 am 3:23:00 |
| | 저도 처음 미국생활 6년을 케롤라이나지역에 살다가 디씨로 이사오니 그리쯔랑 비비큐등 남부음식과 남부의 공기와 여유가 그립습니다.. 남부를 떠난지 어언 3년이 되어가는데요, 마담 딕시님의 글들을 보면서 한국보다 더그리운 남부의 향수를 달래봅니다. 좋은글 계속 올려주세요. 너무 잘 읽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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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5 am 3:52:00 |
| | 전 엔터프라이즈 알라바마에서 3년을살며 떠날 날 만을 기다리며 살았었는데,막상 떠나고나니 그 모든것이 그리워지네요.마담 딕시님의 글을 읽으며 남부 생활을 많이 즐기지 못했던게 후회가되네요.그땐 그냥 지겨웠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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