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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7 pm 6:14:00 |
| | 저도 참 씁스름한 조선의 운명이 안타까웠어요. 꽃은 예쁘지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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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8 pm 11:27:00 |
| 지구는 하나다...하고 생각하니 요즈음 제 마음이 많이 편안합니다. 후세들이 우리가 쓴 역사를 어떻게 볼까? 하고 생각하면 나 한사람의 행동도 조심스럽고요.
아무튼 아름다운 꽃 아름답게 즐기기로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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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7 pm 9:02:00 |
| 오랜만에 딕시님 글에 답을 합니다~
구경은 좋으셨겠어요~ 사랑하는 따님까지 함께~~~
한국에도 진해 해군작전사령부 앞이랑, 경주 보문호숫가...
예전엔 전주-군산간 도로도 유명했었는데...
이젠 아니고요~
서울에서는 여의도 강변도로. 특히 국회의사당쪽으로 유명하지요~
지금으로부터 백년전!
미국은 필리핀을 지배하고, 일본은 조선을 지배하기로 약속을 했던 결과가 한일병탄이었지요~
딕시님 덕분에 애 아빠한테서 역사 교육을 다시 받았네요~~~ㅎㅎㅎ
항상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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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8 pm 11:34:00 |
| | 한가지 제가 기분 좋았던 사실은요...최초에 벚나무를 미국의 수도에 심고 싶어한 사람이 일본인들이 아니라 바로 미국인 이었다는 점입니다. 아름다운 꽃을 아름답게 본 그 마음...우리도 그 마음을 따라 아름다운 꽃을 아름답게 보면 될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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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9 pm 1:12:00 |
| 딕시님 워싱턴..다녀오셨군요.
아..씁쓸한 과거의 역사를 다시 한번 상기시킬 수 있는...칼럼이였습니다.
한국에 있었을때..제가 있던 직장에서도 늘 벚꽃으로 유명했거든요....한번도 그런생각을 못해봤는데..왠지 숙연해 지네요.,,,
건강히 잘 지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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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8 pm 11:44:00 |
| 집을 자주 비우다 보니...벌써 오페라를 3편이나 못본것 같아요. 좀 억울하지만...올 여름에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를 기다립니다.
그러니 그레이스씨가 알차게 문화생활하는것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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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8 pm 3:10:00 |
| | 워싱턴 벚꽃나무의 원산지는 한국의 울릉도라는 워싱턵 디씨 지역 한국 신문서 읽은 기억이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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