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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8 pm 7:32:00 |
| | 감사합니다. 근사한 시기~ ~ 중년의 여유로움이란? 잘 읽었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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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9 pm 2:40:00 |
| 어느날 부턴가 새벽잠이 없어졌습니다.
새벽 여섯 시가 되면 저절로 눈이 떠집니다. 새벽잠이 없어지는 이 증상이 나이들어 가는 사람에게 모두 생기는 첫번째 징조랍니다.
에구,에구, 끔찍합니다. 나이가 든다는 게,늙는다는 게.
하루가 멀다하고 생기는 주름에 보톡스나 맞아 볼까 연구중입니다.
중년이 자유로운 활기를 부어주는 근사한 시기라는 것을 자각하고 인정하기에는 너무 억울합니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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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2 pm 1:38:00 |
| 이제 거울을 보면, 나이 들어가는 내 얼굴이 보입니다.
젊지도 않고 늙지도 않은 얼굴....
어떤 땐 자신이 너무나 낯설게 보이는 얼굴...
그러나...
품위있게 현명하게 넉넉하게 따뜻하게 그렇게 나이들어 가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해요.
몸은 늙어도 마음만은 늘 소녀처럼, 별처럼, 꽃처럼 그렇게............
글, 감사하며 공감하며 잘 읽었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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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3 pm 12:46:00 |
| | 저도 요즘 새벽잠이.....에구,에구, 인정하기 싫어요잉 ㅜㅜㅜ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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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4 am 7:31:00 |
| 새벽에 저절로 눈이 떠지는 것을 나는 오랫동안 일을해서 출근하는 버릇이 들어서 그런줄 알고 있거든요.
나이는 Body Age 와 Calendar Age 가 있다잖아요. 여기에 Mind Age 를 하나 더 보태고 싶어요. 그리고 줄곳 이 Mind Age를 지키는 거지요. 세상만사 마음 먹기에 달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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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5 am 9:26:00 |
| YOUNG GRAY님,시카고에 사는교포예요. 이번에 아는분 아무도 없는 알라바마에 이사를 가게됐네요. 전혀 낯선지역 이라 아무런 정보가 없던차에 님의 글을 읽고 용기내 여쭤 봅니다. 몽고메리 지역 중학교와 어디서 아파트렌트를 얻어야 할지... 한인교회는 있는지,..
말씀해 주시면 감사 하겠사와요..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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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5 pm 1:15:00 |
| www.montgomeryapartmentguide.com 을 찾아보세요. 한인들은 주로 동쪽에 있는 아파트를 구한것으로 알고 있구요. 중학교는 학군에 따라 몇 있어요. 한인교회는 많아요.
일단 교회와 연결되면, 이곳 사시는 교회분들 통해서 학군 괞찮고 안전한, 분위기 좋은 아파트에 대한 정보도 얻을것 같습니다.
혹시 천주교인이시면...저희 천주교인중에 아파트 사시는 분이 있거든요.
어떤 종파의 교회를 찿으시는지 알려주시면, 한인회 주소록에서 정보찿아 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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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8 am 7:46:00 |
| young gray님 회사 에서도 수시로 여기 답글이 올라 왔나 안절부절 했지요.^^...
답글 정말 감사하고요. 제가 뉴욕살다 시카고에 산지 4년째. 알라바마 하니 엄청 두려움만
생겼는데, 요즘엔 남편보다 제가 더 흥분하며 기다려 지네요.다 님 글 읽고 생긴 호감 입니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리고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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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8 am 8:55:00 |
| 님, 한가지 더 저는, 장로교회에 다녔습니다. 하지만 별로 종파엔 연연하지 않습니다.
웹사이트가 있는 교회로 알려주심 더욱 감사 하겠습니다.
그리고 주거지역이 동쪽이라 하심 zip code로 만이라도 알려주심 알될까요?
아파트들을 보니 다 깨끗하고 좋아 보이더군요 ^^..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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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8 am 10:03:00 |
| | 동쪽의 zip code 는 36117 이구요. 장로교회는 2개인가 있어요. 웹사이트 있는 교회들 알아서 연락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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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0 am 11: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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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6 pm 4:41:00 |
| Leni Choi씨, 몽고메리 교회에 대한 정보를 지난주에 쪽지로 보내 드렸는데...아직 읽지 않으셨군요. 이곳 한인회 웹사이트 정보도 함께 보냈습니다.
이사 잘 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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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2 am 8:26:00 |
| | 몽고메리 동쪽 verandas아파트에 살고 있는 새댁입니다. 저도 온지 반년이 채 못되는군요. 장로교회로는 늘푸른장로교회를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전 교인은 아니고, 그곳 목사님 내외분과 몇몇 교인들은 아는데, 참 좋은 분들이신거 같아서요. 제가 사는 이 근처에 한인이 사는 아파트가 꽤 있어요. 혹 고려하시는 아파트가 있으시면 제가 아는 정보한에서 설명해 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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