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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4 am 12:44:00 |
| | 저두 전 회사에서 같이 일하던 백인동료가 한글을 읽을줄 아냐구 어느날 묻더라구요. 내용을 알고보니 이미 본인과 남편 사이에서 낳은 9살짜리 딸이 있는 이 부부가 한국에서 2살정도의 남자아이를 입양 하였는데 Foster Mother이셨던 분이 한글루 편지를 써서 보냈는데 혹시 제가 번역을 해줄 수 있나해서 묻는거였더라구요. 괜히 제 얼굴이 후끈해지면서...정말 대단한 일을 하는거라구 한국인으로써 고맙다구 했더니 오히려 정색을 하면서 자신이 고마와해야한다구 하더라구요. 너무나 아름답고 사랑스런 이런 아이와 한 가족이되어서 너무 행복하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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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5 am 9:10:00 |
| 제가 사는곳에 도서관에서 일하시는 분도 한국남자아이를 입양하셔서 잘 키우고
계시더라구요.왠지모른 큰 고마움과 그냥 송구한 마음...감사한 마음만 들더라구요.
정말 입양하셔서 사랑으로 키우시는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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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7 pm 8:3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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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0 am 10:17:00 |
| | My co-worker is adopted Korean. I can tell she has very nice parents from her attitude and the way she laughs. When my son gets ar least 5, my husband and I are planning to adopt a girl from Korea. I can't wait for 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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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4 pm 9:55:00 |
| | Jasmine Choi 씨, 너무 근사한 계획을 가지고 계시네요. 한국 고아원들에서 입양을 기다리는 아이들이 많이 있답니다. 똑똑하고 아름다운 딸을 출산하셔서 당당하게 키우실것 같아서 저도 기분이 좋네요. 축복받으실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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