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01-27 pm 12:12:00 |
| ...........
그러게요...
공부가 전부가 아니고 님의 말씀처럼 건강한 생각으로 즐기는 삶을 아이들에게 가르치는게 최고인것 같네요.
아무리 공부잘해도 사회성이 결여되고 외롭게 사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모두들 행복하길 기도해야죠.
^^~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글구 빠른 글 부탁드립니다. |
|
|
|
|
2008-01-27 pm 4:34:00 |
| 딕시님 안녕하세요?
내 주위에도 아이들이 자살한 집이 있어요.
너무나 가슴 아파요. 자살 뿐 아니라 잘 못 나가는 아이들..
한때는 너무나 촉망받던 아이들이 잘못 되는 것 말에요.
너무나 가슴이 아파요.
보통 사람이 좋다고 하는 말씀 맞습니다. |
|
|
|
|
2008-01-27 pm 8:55:00 |
| 평범하게 사는게 좋긴 하죠.
하지만 부모님 욕심이 그렇지 않은가 봐요.
공부 잘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으시고, 그걸 희망으로 사시는 부모님들이 많잖아요.
나중에 저도 그렇게 될지 모르겠지만--
공부보다 더 중요한걸 항상 잊지 않고 살아야 겠어요. |
|
|
|
|
2008-01-27 pm 9:55:00 |
| Mi hwa님, 사람마다 다 남들이 모르는 나름의 사연이 있잖아요. 내가 모르는 많은 내적인 문제가 있었다고 봅니다.
그 똑똑하던 아이의 맑은 웃음이 생각나면 요즈음 책을 많이 읽어서 인지 내 속이 쓰려서 인지 자꾸 짓무르는 눈동자를 비빕니다.
밝은 하루 바랍니다
|
|
|
|
|
2008-01-27 pm 10:02:00 |
| Insun님, 새해 잘 맞으셨지요? 늘 푸근한 글들 잘 읽고 저도 좋은 글 쓰자고 충동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자식이 병으로 부모 먼저 죽는 것도 기가 막히는데, 부모 앞에서 자살로 세상을 떠나면 그 부모의 가슴은 까맣게 타버리는 고통일것 같아요. 아이 키우기가 제일 힘든 일 인듯합니다. 2008년은 밝고 화창하게 맞으려고 했는데... 아마 이런것이 사람 사는것 인가 봅니다. |
|
|
|
|
2008-01-27 pm 10:18:00 |
| JAY님, 잘 지내셨어요?
부모욕심 끝도 없지요. 저도 딸들에게 공부만 하라하고 설겆이도 시키지 않았어요. 쪼금 후회하고 있습니다. 큰딸이 하버드에 입학했을때 하늘의 별을 딴것 같았거든요.
이만큼 살면서 느낀것은 "욕심내지 말자" 입니다. 그래서 요즈음은 딸들이 자신들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즐거운 삶을 살기만 바라고 있습니다.
어릴때부터 정말 공부보다 더 중요한 것을 가르치는 것은 부모일것 같습니다. |
|
|
|
|
2008-01-28 pm 12:04:00 |
| 삶에서는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을 가끔 잊고 삽니다
우리네가.....
예전 딸아이 친구가 집에 왔는데 무슨 이야기 끝에 책 이야기가 나왔는데
책꼿이 꼿혀있는 책을 거의 읽었다는 딸아이말에 놀라더군요
책읽을 시간이 있냐고....자기네 집에 있는 책은 그저 꼿혀있는 것 외에는
그 누구도 건들지 않는다고....정말 그 때 그 아이가 불쌍하다는 생각했어요
전교에서 상위권에 드는 아이인데
그 날도 저희집에 잠시 들른 상태였답니다
바로 학원에 가야한다고 급하게 가는 그 아이 뒷모습에서 안타까움이 새어나오더군요
이제 겨우 중학교 일학년인데.....지금쯤 그 아이는 엄마가 원하는 대학에 갔을까
아님 그 아이가 원하는 학과를 선택했을지.....
딸아이에 의하면 글을 잘쓴다 하더니만..... |
|
|
|
|
2008-01-28 pm 9:01:00 |
| 곽유화님,
우리 사회가 결과를 중시하는 사회여서 일겁니다.
책을 읽을 시간없이 바빴던 딸아이의 친구가 지금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서 하고 싶은 학과를 선택해서 즐거운 생활을 하기를 저도 바라고 싶습니다. |
|
|
|
|
2008-02-06 pm 9:34:00 |
| | happy new year. Young Gray nim... sorry I don't have korean writing on my keyboard. My son is in 10th grade. his grade is not very good but I will love him ^.^ thank you for answering to my mail before and sorry for that I didnot mail back to you. you have a happy wonderful day everyday. |
|
|
|
|
2008-02-09 pm 9:14:00 |
| kyoungho 님,
우리는 얼마나 복이 많은 사람일까요. 해마다 새해를 두번씩 맞이하니...곱으로 복을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밝고 씩씩한 아들 많이 사랑해 주세요. 공부도 중요하지만 온전한 성격형성이 더욱 중요하다 싶거든요. Have a blessed day!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