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01-28 am 11:00:00 |
| | 어떤 사연이 뒤에 숨어있는지 몰라도 부모의 입장에서 정말 가슴이 아프네요. 꼭 고달픈 이민생활만이 문제는 아니였겠지요. 이민사회, 특히 동양계 이민사회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예사로 보여지지 않는게 사실입니다. 이곳 한인사회는 한인회나 교회를 통해 도움을 받을수 있으나 다른 나라에서 온 이민사회는 그렇지 안은 경우가 많은 것 같더군요. 특히 이곳에는 라오스나 멍 에서 레퓨지 로 오는 분들이 많지요. 한번더 돌아보고 따뜻히 대해주어야 겠어요.. *^^* |
|
|
|
|
2008-01-28 pm 8:46:00 |
| 하난영님, 맞아요. 같이 이민온 사람들 중에도 특히 동양계 이민자에 관한 뉴스에는 늘 민감해 지는군요.
어디서 왔던 현재는 이곳에 함께 살고 있는 이웃이니 이웃사촌되어 서로 관심 갖고 도우며 살아야 겠지요. 이웃을 따뜻하게 대해주시려는 마음이 참 아름답습니다. |
|
|
|
|
2008-01-29 am 12:45:00 |
| .........
힘든 생활에 서로 행복한 일들이 많이 있었으면 합니다.
저런 슬픈 일들이 사라지고 따뜻한,사랑이 깃든 좋은 일들이 많아지기를.... |
|
|
|
|
2008-01-29 pm 2:42:00 |
| 진짜 가슴이 아프네여.. 정말 제정신으로는 못할짓인데.. 어찌 아이들을 그 푸른바닷물에 던질수 있을까여.. 그 아이들 얼마나 무서운 고통으로 힘들었을까여.. 부모 잘못만나 .. 너무 가슴이 아파오네여.. 내일 남편일땜시 아이들하고 모빌에 가서 바닷가 보려고 했는데...
에고 맘이 넘 안좋네여.. |
|
|
|
|
2008-01-29 pm 5:41:00 |
| | 어느 이민 2세의 죽음 글을 남겨는데 무엇이 잘못 되었는지 . 지워지구 없네요. .이렇게 황당할수가 ....... 인도 학생 부모님에 마음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것을 특히 엄마에 마음은 어떨까 ? 불평과 잔소리만 하던 저역시 잘 자라준 애들에게 살짝 고맙네요..young gray 님 이번에는 시리즈로 슬픈 이야기에 가슴이 아프다 못해 저려옵니다. 그 어린것 들에게 얼마나 춥고 무서워쓸까. 아빠라는 인간에게 욕이라도 해주구 싶지만 자리가 자리인지라 속으로 욕하구 오늘 저녁은 두 가정을 위해서 위령기도 라도 해야 겠네요.어린 천사들 천상 행복하시기를........... |
|
|
|
|
2008-01-29 pm 6:18:00 |
| Mi hwa님,
저도 똑 같은 바램으로 기도 드리고 있습니다. |
|
|
|
|
2008-01-29 pm 6:24:00 |
| kim sinok님,
말짱한 정신으로는 정말 할 수 없는 일이지요. 마약이 원수입니다.
모빌 바닷가 가시면...철부지들의 명복을 빌어 주세요. 그리고 님의 아이들 뜨겁게 사랑해 주시구요. |
|
|
|
|
2008-01-29 pm 6:40:00 |
| Marianne님,
그렇잖아도 죽음에 관한 글을 하루 두개를 쓰고나서 좀 지쳤습니다. 요즈음 제 기분이 좀 그래요. 흐리고 바람부는...지금 밖에 비도 오시거든요.
죽음을 떠난, 살아 있는 사람들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툴툴 털고 맑은 기분 가지려고 도서관에 가서 책을 잔뜩 빌려 왔는데 지금 Shelby Steele가 쓴 "A Bound Man" 읽고 있어요. 오바마에 관한 글인데...조금씩 뜨거워지는 선거 바람을 따르니...생기를 찾읍니다.
두 가정에 위령기도를 드려주신다니...참 고맙습니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