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4 pm 8:24:00

이런 분이 계셨군요. 마지막을 참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가셨네요. 그것도 복...

요즘 사는것이 너무 벅차고, 세상도 복잡하고 답답하니, 자꾸 조용한 시골에만 관심이 가요. 노래도 컨츄리만 듣는다니까요..ㅎㅎ 언젠가는 앨라바마에 꼭 가보고 싶어요. 제 상상속에는 착한 사람들이 조용히 행복하게 사는 곳이랍니다.

Young Gray

2021-02-27 pm 7:57:00

맞아요. 말짱한 정신을 가지고 100세 까지 산다는 사실만으로도 복이지요.
일본에서 98세에 시집을 발간한 시바타 도요 할머니처럼...
이분들은 세상에 살았던 흔적을 아름답게 남겼어요.

앨라배마...세상 어느 곳처럼 좋은 얼굴과 나쁜 얼굴 다 갖고 있어요. 상상과 현실... 이곳에 사는 저도 님과 같은 상상을 많이 합니다. 어떤 때는 그렇다고 착각도 많이 하고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