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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3 am 11:16:00 |
| 처음이 어렵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제 몽고메리도 처음 이민오는 한국인들에게 그래도 낯설지 않은 장소가 되어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Young Gray님.. 어디에서든 성실에게 뿌리 내리는 한국인에 능력에 우선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끈끈한 정으로 묶여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그런 사회, 미국속에 이방인이 아닌 미국속에 Korean American으로서 깊게 뿌리내려서 살아가는 또 하나의 작은 한국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미국에서의 교회는 한국하고는 또 다른 의미가 있는것 같습니다. 어디에서 어떻게 섞여야 할지 모를때 교회는 서로를 연결시켜주는 귀한 매개체가 되고 있는 곳이 이곳 미국이 아닌가 싶습니다.. 가진것 없어도 하나님 사랑하는 처음과 같은 그 마음으로 서로가 서로를 위해주는 그러한 곳이 계속 되기를 바랍니다..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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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3 pm 12:51:00 |
| 안녕하세요!저도 몽고메리에 살고 있어서인지 Young Gray님 글들을 읽으면
가슴으로 피부로 와닸습니다..한가지 질문이 있는데요..한국 식당,마켓,교회등에
관한 정보를 어디서 알아볼수 있을까요..? 저도 한국사람들과 어울리고..얘기하고..
아직은 소규모 이겠지만 한인커뮤니티에서도 일하고 싶구요..그래도 교회를
다녀야 많은 정보를 얻을수 있겠지요..? 빨리 3년..5년..세월이 흘러서 몽고메리에도
한인타운이 생겼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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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4 am 7:15:00 |
| 딕시님 얼마나 기분 좋은 이야기인지요!
처음 왔을때 미국사람들이 한국을 몰라주고
발견하는 한국 제품이란 겨우 스텐레스 수저뿐일때가 있었거든요.
그곳에 사시는 것이 참 부럽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자주 소식 올려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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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4 pm 7:17:00 |
| 유진님,
이제 마음 좀 추스렸군요. 몽고메리는 한국과 아름다운 인연을 맺고 그리고 계속해 가고 있어요. 일방적인 사랑이 아닌 함께 좋아하는 사랑을 하거든요. 아직 허니문이니...그대로 좋은 사이 오랫동안 유지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미국사회에서 한인교회는 한인들의 community center 역활이 더 큰것 같습니다. 모든 정보센터이기도 하구요. 유진님도 밝고 좋은 한 주를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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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4 pm 7:20:00 |
| 우리집도 현대차가 있습니다.
얼결에 일조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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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4 pm 7:24:00 |
| Evelyn님,
같은 몽고메리 사신다니 반갑습니다. 몽고메리 한인회 웹사이트를 찾아가 보세요. www.mkorean.org 에서 많은 정보를 얻으실겁니다. 그리고 웹사이트를 통해서 한인회 회장께 이메일을 보내보세요. 바로 알려줄겁니다. 서울식품이나 현대식품에 가면 여러 교회들을 소개하는 주보들이 많아요. 천주교, 감리교, 장로교, 침례교, 순복음교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즐거운 몽고메리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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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4 pm 7:32:00 |
| insun님,
여러모로 생활이 편해졌습니다. 토박이들이 타민족 배타하던 버릇도 많이 없어졌어요. 아무래도 세상이 자꾸 좁아져서 모두가 이웃 사촌이 되어가나 봅니다. 이곳 뿐만아니라 어느지역이든 마찬가지일것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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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4 pm 7:35:00 |
| 하영님,
반갑습니다. 더운데 잘 지내시지요?
한인회장이 굉장히 좋아할 겁니다. 지난달에 가진 한인회 골프대회에서 6사람이 현대차를 사겠다고 약속도 했다거든요. 서로 돕고 살아야지요.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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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6 am 9:14:00 |
| 감사한 글입니다.
저는 동북부에 살고 있어서 조금은 다른 점이 있고,,,이곳 보스턴 사람들은 많은 유학생들과 이민자들이 계속 와서 MIT 공대와 하바드등에서 좋은 머리와 끈기를 보여 주고 있고 매우 부분적이지만 동양인에 대한 전체적인 인상이 좋다고 할수 있읍니다.
그러나 남부 사람들은 확실히 정감이 있고 그래서 더 인정해 주는 그런 분위기 인것 같습니다.
한인 교회가 이런 일에 더욱 좋은 쪽으로 가도록 유지하는 어떤 디딤돌이 되야한다고 생각하지요. 딕시 마담님의 글에 마음이 후련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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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6 pm 8:33:00 |
| soohun님,
역사가 풍부하고 전통이 강한 보스톤에 사시니 참 좋으시겠어요. 몇번 그곳을 다녀왔지만 늘 볼 것들이 많았거든요. 그쪽 도시 분위기는 이쪽과는 단연 색갈이 달랐어요.
지역마다 특색이 있어서 어디서 살더라도 좋은 점 즐기면서 살 수 있어서 얼마나 좋습니까.
몽고메리의 변하는 한인사회 소식을 재미있게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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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2 am 9:53:00 |
| | 식품점 이름이 무엇인가요? 괜찮은가요? 한번 가보고 싶은데요.. 여긴 버밍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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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2 pm 9:02:00 |
| 김남철님,
오랫만입니다. 댓글 남기신지...한 일년쯤 된것 같아요. 잘 지내시지요?
Capitol Farmers Market 인데요. 그동안 한 3번 갔었는데...아무래도 애틀란타의 대형식품점들과는 분위기도 물건들도 좀 다른것 같아요. 한국식품은 아직 다양하게 많지는 않구요. 서울식품이나 현대식품을 찾는 사람들은 거의가 다 한인들인데 이곳에는 식품점 근처의 지역인들이 많이 찾는것 같아요. 앞으로 좀 더 기대갖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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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3 pm 1:40:00 |
| | 감사합니다. 1년이나 되었나요? 그 기간 중에 아기가 태어났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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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4 am 1:23:00 |
| 저도 한인마켓의 위치가 알고싶어서왔어요..^^ 어디근처인가요? 전화번호부에 있을까요?
아는 한국인 하나없이 몽고메리에 살고있다보니...물어볼데도 없네요..^^;
제가 망검리에서 유일하게 아는 한국인은 그레이님뿐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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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4 am 1:26:00 |
| 아..구글에서 찾았어요..^^ 저처럼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링크남겨도 되죠???
http://montgomery-al.addresses.com/yp_results.php?ReportType=44&MoreInfoResult=1&qrecid=LMS85989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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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9 pm 7:51:00 |
| 김남철님,
좋은 일이 있었군요. 축하합니다!!! 아직 공부중이라 힘들테지만 아이가 주는 기쁨으로 피곤한 하루를 잘 견디시길 바랄께요.
수진님,
몽고메리에 많은 한인들이 살고 있는데...곧 좋은 친구분들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참 쪽지 보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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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30 am 10:13:00 |
| 이런 글 보면 저도 몽고메리 같은 큰 도시에 살았으면 좋겠어요^^ 한국에 있을땐 도시에 살아서 쇼핑,대중교통,의료시설 등등 불편없이 살았는데 여기 알라배마 엔터프라이즈에 오니 불편함이 한두가지가 아니더군요. 병원도 멀고, 쇼핑몰은 차로 40여분을 달려 dothan으로 가야되고... ㅠ.ㅠ
많은 한국분들이 몽고메리에 많이 사시는군요..
나중에 ssn 나오고 면허증 따면 저도 현대차 뽑을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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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31 pm 1:25:00 |
| 유진님,
엔터프라이즈는 이곳 보다 쪼금 더 조용한 시골인데...남부 어디나 그저 비슷 비슷합니다. 한국의 대도시에서 사시던 분들에게는 적응하시기 좀 어려웠겠군요.
저희 남편도 이제는 현대차 좋다고 해요. 잘 생각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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