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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31 pm 8:40:00 |
| 이쁜 아짐...새해 복 많이 받으소서.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더불어 나중에 시간 되시면 이쁜이표 동그랑땡 레시피좀 알려 주세요.
이쁜 아짐이 말씀만 하시면 어찌 군침이 도는지요.
새해에 자주 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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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2 pm 12:13:00 |
| 아...저 이번에 이거 좀 이상하게 된 거 같아요. 하도 오랜만에 해 봐서.
동그랑땡은 제가 인터넷 보고 찾아 해 먹는 음식이 아니고 김치만두 이런 것 처럼 집에서 해먹던 맛, 그 기억으로 해먹는 건데 왜 도무지 생각이 안나는 걸까요?
돼지고기로 했었는지 소고기로 했었는지도 기억이 안 나고. 그래서 에라 모르겠다 이러고 반반씩 섞었어요. 기본 양념은 그냥 간장이고요.
그런데 여기에 설탕이 들어가는 건지 안 들어가는 건지 또 기억이 안나는 거예요.
에라 모르겠다 이러고 넣어 버렸어요.
(넣지 말았어야 했을까요?)
그러고 나서는 계란물 묻히는게 너무 성가셔서요,
고기 반죽에 밀가루 한 주먹하고 빵가루 한 주먹 때려 넣었어요 (밋볼 하듯이)
이쯤되면 퓨전인지 국적 불명인지...에라 모르겠다
이래 가지고
저걸 그냥 모양 만들어서 부쳐 버렸거든요?
남편 말로는 계란 안 입힌게 더 낫대요. 아 다행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런데 제 입에는 별로 였어요.
지금 제가 동그랑땡 레서피를 전파할 때가 아니고 배워야 할 것 같은데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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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1 am 1:13:00 |
| 방금 친구집에서 파티해서 밥먹고 마작하고 왔어요. 나이들이좀 지긋한사람들과 나이마흔초반인 제가 두번째로 어린 그런 조용한 파티였는데 일찍모여 밥먹고 크리스마스 퀴즈게임 하는데 하나도 모르겠고 하난 알겠어서 크게 대답을 스웨터로 했는데 정답이 6이였어요.ㅠㅠ how many를 what으로 들었고... 아무도 뭐라안하는데 얼마나 혼자 자괴감이들던지...
이쁜아짐덕에 전을하게 생겼네요. 전 되게 좋아하는데 귀찮아서 안한지일년 됬네요. ㅎㅎ올마지막날 글써주신거 감사하고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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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2 pm 12:15:00 |
| 제가 하우스 파티를 싫어하는 또 하나의 이유가 제가 술이 좀 들어가면 영어로 헛소리 할까봐 그게 무서워서도 싫어요ㅎㅎㅎ
하우스 파티는 그냥 한국식으로 퍼질러 앉아 고스돕이나 치는게 최곤데ㅋ
은영님도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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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1 am 5:1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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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2 pm 12:16:00 |
| 아 진짜 이번에 뭐가 어떻게 됐는지 정성만 들어갔다 별 생각이 안 들어간 음식을 해가지고ㅎ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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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1 am 6:5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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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2 pm 12:16:00 |
| 네 고맙습니다.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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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1 am 7:15:00 |
| 이쁜 아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더욱 건강하시고, 자주 글 올려 주세요.
전 국민학교 졸업 후에 부모님 따라 미국에서 산 지 30년이 넘었네요.
그래도 house party 가면 불편하고 힘들고... 그래요. 90년대 댄스 음악이ㅜ더 소중하답ㄴ니다.
지난 주 무도 보며 춤추는 절 보고 큰 딸이 이상하게 바라보더 군요. ㅠ ㅠ
예쁜 아짐...지난 한 해 도 행복하게 해주신 것 감사해요.
읽는 사람을 따뜻하게 웃게 만드는 재주가 있으세요.
모든 글이 너무 재밌고 마음을 담아 내는 뭉클한 감동이 있어요.
모든 원하시는 일이 이루어지는 한 해 되기를 바랄 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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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2 pm 12:19:00 |
| 으아...동지 만났네요.
진짜 우리네 흥은 이런건데 말이죠?
큰 따님이 혹시 요즘 케이팝은 안 듣나요?
제 조카들은 아주 열심히 듣더군요.
좋은 말씀 고맙고요 졸리님도 나도 올 해 잘 보내 보자고요 옛날 노래 들으면서^^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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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1 am 10:40:00 |
| 이,작가님 !
감사할 일이 한가득한 2015년 함께 맞이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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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1 pm 10:05:00 |
| 이쁜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글을 어찌나 잘쓰시는지 너무 빨리 술술 읽어버려서 항상 아쉽습니다.
한번 읽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끝자락이예요. ^^
동그랑땡과 치킨 들고 가신 남편분님도 귀여우시고, 패션쇼 하시는 이쁜님도 귀여우세요.
또 이렇게 감사하게 해피 바이러스 받아갑니다!
이번해에도 염치없이 좋은 글 많이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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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2 pm 12:20:00 |
| 그레이스님도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전 술병나서 어제 하루 종일 누워 있다 오늘은 일어 났어요ㅋ
왜 난 항상 새 해를 이렇게 시작할까요?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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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2 pm 12:00:00 |
| | 작년 한해동안 글 너무 감사했어요..함께 웃으며 눈물찔끔하다가도 세상은 그런거라며 글 한편에 마음을 다잡으며 하루를 또 살아갑니다..올한해 건강하고 행복하세요..올해 글들도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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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2 pm 12:21:00 |
| 고맙습니다.
저도 이렇게 얘기를 나눌 수 있는 분들이 있어서 참 행복했어요.
얼마나 마음의 큰 위안인지.....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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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2 pm 6:50:00 |
|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도 글 잘쓰는 이쁜아짐을 알게 된 게 큰 복이예요. 올 한해도 잘 살아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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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4 am 11:42:00 |
| 하하 그래요 우리 올 해도 화이팅이요.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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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3 pm 1:16:00 |
| 이쁜아짐님 덕분에 웃고울며 또1년을같이보냈네요^^ 모든것에 감사할줄아는 이쁜아짐님께 올해는감사할일이더넘치길,,,
늘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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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4 am 11:42:00 |
| 좋은 해로 만들어 보려고요.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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