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11-26 pm 4:35:00 |
| 미 대선이 끝난지 2주가 넘게 지났다. 하지만 여전히 잡음이 끈이지 않고 있음에 여간 실망스럽지가 않다.
200여년 동안이나 지켜오던 선거제도를, 자기들이 원하는 후보, 당이 이기지 않았다는 이유로 갖은 이유로
트집 잡다시피 혼란을 야기 시키는것은 이해가 가질 않는다.
말끝마다 '투표수 로는' 을 들먹이며 민주당이 이겼다고들 하는데,선거전부터 룰을 정해놓고 시작한 게임을
졌다고해서 룰 탓을 할수는 없는것이 상식 일것인데, 자꾸 투표수 들먹이면 정말 못나 보인다.
뒤집어 놓고 민주당이 선거인단 수로 이기고, 공화당이 투표수로 이겼다면,민주당 지지자들은 이런류의
컨플레인은 말도 안된다고.. 어거지라고 하지 않겠는가.
모든 사람이 원해서 대통령 자리에 오르는 후보가 그리 쉬운 일이겠는가. 조금 부족하고 모자라더라도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수도 있으니 (,또 민주당 후보 누구는 절대 절대 안된다는.. 나름의 정치견해를 가진분들은
차선으로라도 공화당으로 바꿔보자는 간절함이 이번 결과를 초래 한것일수도 있고,또 민주당 지지자들은
절대로 듣고 싶지도 않고, 인정하고 싶지도 않겠지만, 양의 탈을 쓴 이리떼의 앞잡이, 거짓말을 밥먹듯하는
이미 알고있는 나쁜년을 뽑을수는 없다고 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기에)
자꾸 끌어 내리지말고 잘 할수 있도록 격려하고 빌어주는 맘으로 지켜 보면 어떨까요.
미 대선에서 투표수에 이기고도 선거인단수에 밀려서 진 경우가 5번이나 있었습니다.
이전에 '엘 고어' 대통령 도전자도 그런경우 입니다.
배운사람답게 깨끗이 승복하고 상대방 후보에게 축하 했습니다.
무리수 두지말고 '힐러리'가 나서서 정리하면 보기에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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