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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30 pm 1:09:00 |
| 헉... 전 유툽을 전혀 하지 않아서 몰랐어요. ㅠ 혹 지금을 관람을 할수 있는건가요?
모처럼 연아님이 주신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 싶은데 너무 너무 보고 싶은데 The show must go on을 가면 볼수 있는건지요? 기회가 없어서 전 못봤거든요. 좋은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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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30 pm 8:48:00 |
| | 아 유진님 오페라의 유령은 진작에 끝났어요ㅠ 지지난 주 주말에 봤는데 48시간만 오픈했거든요. 에공 유진님 카톡 알고 있었다면 보내드렸을텐데... 안타깝네요. 지금 들어가보니 짤로는 몇 개 보실 수 있어요. 유진님께서도 이미 들어가 보셨을 듯... 웨버 할아버지의 다른 작품들도 몇 주동안 금요일부터 48시간 공개하고 있으니 참고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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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4 pm 7:27:00 |
| 아쉽네요.
그런 좋은 공연을 놓치다니..
애들이랑 정신없이 뒤섞이며 하루가 지나갑니다.
매일이 이리 허무히 갈까 생각도 하지만 병마와 싸우고 계신 분들과 의료진들 생각하면서 감사와 기도로 하루를 마무리해야겠습니다.
최근 며칠은 의도치 않은 관계의 삐덕임으로 힘든시간이었는데요. 저도 숨통을 트이는 것으로다 내일은 꽃화분을 사러 가 볼까 합니다.
평안한 밤 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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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5 pm 8:45:00 |
| 에공... 미국 사는 몇몇 지인들에게 보냈더니 이미 알고들 있어서 잘 홍보되었나 했는데 그게 아니었나보네요. 그래서 주로 한국에 보냈지요. 그럴줄 알았으면 얼른 이 곳에 올릴 것을요... 그랬으면 Vivia님 하고 유진님도 잘 보셨을텐데... 전 정말 빛을 보듯 잘 봤어요. 드물게 코로나덕분에 누린 호사란 생각을 하면서요. 다음에라도 또 그런 멋진 선물 받으면 Vivia님 생각하며 얼른 올릴게요^^
저는 늘상 그 날이 그 날같은 날들을 보내는 중이지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딸내미 하나랑 살아서 Vivia님 보다 정신은 조금 있겠네요. 반면 무진장 지루하기도 답답하기도 해요. 그런 생각 들다가도 말씀대로 감사해야 한다고 마음을 다잡곤 하구요. 얼른 이 사태가 진정국면을 맞이해야 할텐데요.
Vivia님 오늘은 예쁜 꽃화분 바라보며 숨통을 적당히 틔우고 계신가요? 저도 하루에 한번 강아지 산책길에서 마주하는 꽃향과 멋진 봄풍경덕에 가슴을 이완시키죠. 그러면서 지구가 맑아진 걸 떠올리며 숨통을 틔워요. 병들어가는 지구때문에 꽤 마음아파했거든요. 내일은 조금 더 상황이 나아지면 좋겠어요. 어느쪽이든 그 나아진 상황에 눈길 주며 위안삼으려고요. Vivia님의 '관계'도 훨씬 나아져서 마음 평안해 지시길 진심으로 기원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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