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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4 pm 7:25:00 |
| | 좋은 작품 잘들었습니다. 박완서님 넘 좋아요. 감사합니다.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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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5 am 7:48:00 |
| 그래요.. 박완서님, 나이가 드셔도 젊은 감각으로 정말 글을 잘 쓰셨잖아요
저도 그분 작품은 거의 다 읽은것 같네요
요즘 어떤책을 읽으시나요?
저는 강신주의 '김수영을 위하여'와 '감정수업'을 읽고있구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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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5 pm 3:5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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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강신주의 '김수영을 위하여'읽어보려구요
나이많은 아줌마지만 이곳에서 많이 배우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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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5 pm 8:20:00 |
| ㅎ ㅎ 저도 나이 많구요(강신주선생보다 위라고만 밝히죠 ㅎ ㅎ)
'김수영을..'읽으며 정말 많이 배우고 있어요..꼭 읽으세요
나이예기가 나와서 말인데
좀전에 극장에서 'Gloria'라는 칠레영화를 보고왔어요
이혼하고, 아이들도 다 커서 집을 떠나고,외롭고, 남자 친구를 사귀어도
이넘들이 다 이기적이고...
암튼 그러다가 결국 혼자 우뚝, 씩씩하게 자유를 얻는다는 중년아짐이야기에요
나이 먹는게 무슨 죄짔는것도 아니고... 우리 씩씩하게, 그렇지만 아름답게 살자구요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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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7 am 2:44:00 |
| 카페 뤼미에르에 오니까 내가 좋아하는 박완서,강신주 이름이 떠있어 넘 반가워요~
앞으로도 좋은 이야기 많이 펼쳐주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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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8 pm 7:28:00 |
| 우리나라 사람 중에 박완서님 글 사랑하지않는 사람이 있을까요. 저도 그 분이 쓴거는 다 갖고있고, 다 읽었다고 생각하는데 . 여기서 그 분 이름을 보니까 너무 반갑네요.
강신주선생님은 잘 몰랐는데 ,덕분에 관심이 생겼어요.글 읽어볼께요.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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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8 pm 8:48:00 |
| 네..같은 관심과 취향의 사람을 만나는것은 즐겁고 가슴 두근거리는 일이잖아요..
방갑구요~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저는 요즘 천명관 소설가의 '나의 삼춘 부르스 리'를 읽고 있는데 ··이분 정말 이야기꾼이네요··
어떤책을 읽고있으신지 궁금하구요···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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