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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9 pm 9:3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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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9 pm 10:24:00 |
| | 감사해요 어릴때 잼있게 본 영화인데 ~~다시 보고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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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0 pm 7:46:00 |
| 저도 이 영화 본지가 벌써 20년전? 하고 깜놀, ㅎ ㅎ 정말 세월빠르죠?..
이 영화,youtube에 2불정도에 볼 수 있느것 같던데...확인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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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0 am 9:56:00 |
| | 저 우윳빛깔 목욕통 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거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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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0 pm 7:54:00 |
| 소년이 파르날리의 어릴적 이구요...그 소년의 남성(?)을 거세하는 중... ㅠ ㅠ
동물이 아닌 인간들만이 가진 잔혹성 이죠...
객석의 가발쓴 아저씨는 이곡의 작곡자인 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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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0 am 10:50:00 |
| | 아...중학교 1학년때 이 목소리 듣고 눈물이 펑펑...오페라를 듣게 된 계기가 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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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0 pm 8:08:00 |
| 글 위에 있는 사진이 이영화 OST CD 사진입니다. 저도 정말 20년째 듣고있네요.
중학교 1년때 영화를 보셨다니...UHYUN 님의 연세(?)가 밝혀지는데 ㅎㅎ 부러운 나이입니다.
자주 놀러오세요, 다음글은 잘 알지도 못하면서 와인에 관헤 수다를 떨 예정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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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0 pm 12:58:00 |
| 마담언니..감사해요. 전체 다 들었더니 벌써 아침 10시네요. 합창곡 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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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0 pm 8:14:00 |
| | 감사합니다, 함께 찾아보고, 들어보고, 느끼고 ..행복한 소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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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1 pm 8:27:00 |
| 와우~
파르넬리를 다시 기억합니다.
인간의 목소리만큼 아름다운 소리는 더이상 없다는 걸 느끼게해준 영화죠.
음악이 없었다면 이 삶이 얼마나 메말랐을까요?
쇼생크 탈출의 모짜르트 음악이 흐를때의 그 전율!
,마리아 칼라스의 정결한 여신은 그야말로 정결한 영혼을 느끼게 하죠.
마담언니 덕택에 문득 잊고 있었던 예전의 감수성을 다시 드려다 보는 시간이 됐네요.
항상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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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5 pm 12:25:00 |
| "음악이 없었다면 이 삶이 얼마나 메말랐을까요?"
저도 동의 합니다. ..좀 다른 이야기지만 김갑수라고 제 남편의 지인은 음악에 관한 책을 내면서 '삶이 괴로워서 음악을 듣는다'라는 제목을 붙이더군요 ㅎ
안녕하시죠 ? 벌써 여름의 문턱..이곳도 더워지기 시작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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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6 pm 12:36:00 |
| 존경하는 마담언니! 정말 감사 감사 감사합니다.
저도 삶이 그렇고 그래서 님이 올려주신, 알려주신 음악을 열심히 듣네요.
카페 르미에르 최고! 정말 행복합니다.
와인 수다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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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6 pm 7:43:00 |
| 영숙님, 매번 칭찬해 주셔서 몸둘바를 ..ㅋ ㅋ 안녕하시죠?
다들 이러니 저러니, 행복이니 불행이니 해도 다 거기서 거기,..결국은 내자신의 만들어가는 내 운명인거같아요.. 열심히 살자구요.. 와인에 관헤 잘 알지는 못하지만 20년 넘게 마셨으니 ..수다는 좀 떨어도 되지않을까 생각중입니다 ㅎ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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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8 am 11:42:00 |
| 아.. 이제서야 이런 카페가 있다는걸 알았네요. 지금 잠시 전것까지 보고있는 중인데 이따가 밤에 더 들여다 보려구요.
이런 글들 너무 좋아요. 영화들도 다 찾아보려구요. 특히 와인한잔 마시며 찾아읽어보면 더 좋을듯한 카페네요^^. So happy to find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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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0 am 6:27:00 |
| 안녕하세요? jumie님,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만나 느낌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때때로 와인도 한잔 하면서.. ㅎ
자주 뵙기를 기대하면서 저도 행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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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4 pm 4:07:00 |
| | 아 벌써 이십년전이군요.. 잘보고 가요.. 커피와 머핀먹으며 잘 즐겼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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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4 pm 8:17:00 |
| | 경숙님~ 오랫만이네요..안녕하시죠? 늘 행복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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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9 am 7:14:00 |
| 저 장면 몇번을 돌려보며 듣고 울고했었어요..헨델에게 쓰레기소리듣고난후 부르는 저 노래.
듣던 헨델도 숨이 막히게 감동하고 쓰러질정도로..
저도 와인마시고 듣다가 아름답고 불쌍하고 소름끼치는 목소리에 북받쳐올라 폭발, 눈물이 줄줄 흐르더군요..
고통 못느끼게 마약넣은 물에 동생 담그고 거세.. 그렇게 살수밖에 없었던 저 형제 저 시대..
너무 암울하고 슬픈 영화였어요.
가면속의 아리아라는 영화도 꼭 봐야겠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씨방에 이런곳이 있는줄 오늘 첨 알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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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2 pm 8:51:00 |
| 같은 생각과 느낌을 가진 사람을 만나는것은 참 기분좋은 일이죠.. 방가워요~
언젠가 기회가 되면 와인도 한잔 해야죠? ㅎ ㅎ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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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0 pm 11:36:00 |
| 그동안 바쁘다고 카페 못들렸더니 음악 영화 언제 이리 찾아 올리셨어요?
옛생각하며 다시 잘 보고 들었네요. 감사합니다. 자주 들린다면서 그게 쉽지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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