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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7 pm 6:23:00 |
| 그 와일드가 그새 영화가 되어 나왔군요.
읽는 내내 참 기구하다 싶게 동정이 가던 여자였는데.
그러고 보니 리즈 위더스푼의 캐스팅도 참 잘 어울립니다.
영화 꼭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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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9 pm 5:26:00 |
| 책을 읽으셨군요..저는 영화를 보고나서야 책이 있는줄 알았어요..
영화 마지막에 실제 주인 Cheryl Strayed의 사진을 여러장 보여주는데, 이쁘기도 하지만 강단있는 여인임을 느끼겠더군요, 좀 지루한 영화가 아닐까 걱정하며 극장에 갔는데 참 잘 만든 영화, 재미도 있었구요..
꼭 보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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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2 am 8:40:00 |
| 나이들면서 느끼는건.. 어쩜 그럴수가? 가 오죽했음 그랬을까? 로 변한다는거..
마담언니 덕분에 세상을 보는눈이 더 온화해지는걸 느껴요.
무심한듯 시크 한..ㅋㅋ 제 인생의 모토 이긴한데,, 언니를 따라잡기엔 아직은 넘사벽..
그래도 전 따라할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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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5 pm 2:31:00 |
| '무심한듯 시크 한...' 멋지군요~ ㅎㅎ
잘 봐주셔서 고마운데 ..Long way to go , 울 남편이 자주쓰는 표현으로 하자면 일모도원, 갈길은
아직 멀었는데 해가 진다나 뭐라나..ㅎ
암튼 함께 가자구요~ 까짓것, 무심한듯 시크하게...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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