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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6 pm 1:45:00 |
| 허리병이 고약을 떨어서 오랫만에 돌아왔네요. 모두들 잘 지내셨죠?
2015년 여행기 이지만, 이 가을의 문앞에서 떠오르는 그리움과 잘 어울릴거 같아 들고 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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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8 pm 5:53:00 |
| 여행은 늘 우리를 설레게 하고, 기대하게 하는데,
언제나 이 아름다운 곳들을 다 볼 수 있을지....
아마 어려운 일이겠지요.
사진 잘 보고 대리 만족 하면서 다녀 갑니다.
감사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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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8 pm 7:04:00 |
| 여행은 시작하기가 어려운 일이긴 하나 불가능한 일은 아니지요. 그렇게 어려울 것 같던 일이 마음 먹기에 따라선 또 별거 아닐수도 있답니다. 그러니 영 포기해버리진 마세요.
이런 저런 이유로 사진을 다 못 올려서 저도 아쉬워요. 가능한 많이 올려 볼테니 또 놀러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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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0 pm 8:12:00 |
| 사진만 보고 있어도 가슴이 두근두근해요.
글올려주셔서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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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0 pm 9:53:00 |
| 저도 그래요. 갔다 온 곳인데도 또 그립고 가슴이 뛰어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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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6 pm 1:54:00 |
| 제니님글 잘읽고 있습니다. 오래 못들어왔었는데 북유럽편을 올리셨네요.^^
호스텔은 한번도 이용해본적 없는데 (젊은사람들만 주로 이용한다고 생각했어요.) 사진 보니까 좋네요.
정보 공유해주실수 있으세요?
계속 기대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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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6 pm 2:24:00 |
| 호스텔에서 만난 관광객중에 다섯명의 딸들이 83세 어머니 모시고 여행 와서, Pho 만들어 먹는 거 보고 놀랐었어요. 딸들도 다 흰머리가 희끗희끗한 50-60대. 참 인상적이고 보기 좋아서 인터뷰같은 질문을 몇개 했었는데 Pho를 나눠줘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80이 넘은 노모가 외국 음식만 먹기는 힘드셨을 거예요.
여행 갔다왔던 자료들이 다 어디 있을거예요. 필요하실때 쪽지 주시면 알려 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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