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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pm 3:57:00
99.--.95.77 |
| | 저희 가족도 저기 어딘가에 있을 것 같아요... ㅠㅠ 그리운 시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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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pm 5:04:00
172.--.188.99 |
| | 여의도 광장 ㅎㅎㅎㅎ 저 자전거 타는 꼬맹이에 내가 있을듯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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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pm 3:59:00
65.--.51.247 |
| | 저기에서 친구들과 연 날리고 놀다가 저녁엔 근처 삼겹살집 (무슨 간장 소스같은 곳에 삼겹살 담궜다가 구워 먹는) 그때가 그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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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pm 4:03:00
148.--.42.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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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pm 4:01:00
24.--.151.141 |
| 저도 저때 여의도 광장에서 자전거 탔었어요~ 그립다 엄마 살아계실때 내 젊은날이 ~~~
오 마이갓!!!!
마지막 비디오에 여자둘 남자둘 사진에 하얀 난방입고 앉아서 웃고있는사람 제 친구예요
아니 친구야 거기서 왜 나와 보고싶다 내 친구
세상에 이런일이
24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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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pm 4:28:00
174.--.115.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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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pm 4:05:00
76.--.10.208 |
| | 와 저기있는 어린애들도 지금 나이가 50대 넘었겠죠? 인간의 시간은 참 짧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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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pm 5:12:00
38.--.114.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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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pm 4:06:00
172.--.121.1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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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pm 4:06:00
76.--.120.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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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pm 4:06:00
172.--.102.27 |
| | 더운 여름밤에 아빠 차 타고 가족모두 한강가서 수박잘라먹던거 기억나네요 ㅎㅎㅎㅎㅎ 저랑 동생이 하도 싸워서 아빠가 저희 한강에 버리고 간다고 해서 또 울고불고 엄마아빠 쫒아가던 기억도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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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pm 4:08:00
35.--.30.144 |
| | 여의도에서 자전거 타고 훨훨 날아다니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그리워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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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9 pm 1:46:00
98.--.14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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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pm 4:09:00
174.--.74.89 |
| | 저땐 한강 고수부지 였음. 이름이 이상하다 생각했어요. 저기로 소풍간거 기억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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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pm 4:31:00
174.--.115.74 |
| 여기 계신분들은 60대가 계실듯한대, 인터넷을 잘 하시네요. ㅠ.ㅠ 우리엄마는 컴퓨터나 인터넷이나 그런거 하는거 너무 싫어하시고 못하세요. 가르쳐드려도 안하려고 하세요.
아직도 종이신문 구독하시고, 종이책 읽으시고, 하루종일 정원/온실 가꾸세요. 양재동 꽃시장만 매일 다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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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pm 7:29:00
58.--.65.67 |
| | 60대인데 인터넷을 안하는 게 아니라 못한다는 건 좀 문제 있어요. 보급된지 30년이 다되어가는데 그때는 어머니가 30대였을거 아닌가요? 80대도 다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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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pm 7:52:00
221.--.199.13 |
| 요즘은 인터넷이나 키오스크 못쓰면 안되는 시대가 왔어요.
복지관 이런곳에서 저렴한 금액에 배울수 있는 컴퓨터 , 핸드폰 작동등 많이 있어서
나이드신 분들이 배울 기회는 늘 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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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pm 11:02:00
104.--.8.131 |
| | 저희 엄마는 저희가 안가르쳐도 배우러 다니시더라고요 한때 애들 사진 넣고 달력도 만들어서 보내 주셨어요 요즘은 인터넷 못하면 생활하는거 자체가 힘들지 않나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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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9 am 2:39:00
80.--.88.78 |
| 헉.
저 60 대고, 우리 엄마 거의 90 인데, 카톡을 비롯 , 저보다도 나아요.
문서 보내달라고 하면, 핸펀으로 다 하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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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9 am 4:48:00
69.--.139.37 |
| | 60대에 인터넷을 포기하시는 건 너무 젊은데요. 종이책 읽으시고 활동 많으시니 사실 나쁜건 아니지만요. 인터넷 하기 시작하시면 활동량이 반으로 줄지도 몰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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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pm 5:03:00
73.--.76.81 |
| ㅎㅎㅎ
몇주전 선거때 60세부터는 투표권도 주지말자라던 글 기억나네요
80년대에도 컴퓨터있었고
저 나이 62세인데
미씨 초창기멤버이니 저 30대에도 미씨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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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pm 5:30:00
172.--.149.181 |
| | 눌 부모님은 70 80대 이신데 컴 저보다 더 잘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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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pm 4:40:00
107.--.177.141 |
| 그때가 그리워요~
한강에서 크루즈 타고 라면도 사먹고, 잔디에서 기타치고 노래하고 정말 자유로웠어요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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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pm 4:47:00
98.--.124.98 |
| 88올림픽때 초등4학년, 청담초 다녔었고 올림픽때 집옆에 올림픽대로 나가서 마라톤 구경했던 기억이 있네요.
아빠 한강가서 낚시하면 엄마가 저녁때 아빠불러오라그러면 자전거타고, 오빠랑 아빠데릴러갔던 시절…
지금은 두분다 하늘나라 가셨어요.ㅠㅠ 저때가 그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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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pm 4:59:00
73.--.11.151 |
| 저 87학번, 저때는 낭만이 있었죠.
중산층이 많아서 빈부격차가 지금처럼 심하지 않았던거같아요.
해외여행도 없던시절이었어요.
지금은 주식,부동산,코인으로 부자들이 넘쳐나고...
다들 호캉스다 해외여행이다 가족단위 나들이도 달라졌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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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pm 4:59:00
76.--.24.193 |
| 저때가 국민 행복도는 더 높았을것 같아요.
윗님 말씀대로 다들 고만고만 사니 명품자랑 해외여행자랑 할것도 없고 작은거에 행복감 느끼며 살았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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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pm 9:33:00
172.--.1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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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pm 5:13:00
100.--.52.207 |
| | 80-90년대 정말 좋았어요. 새벽 3시에 널부러있어도 안전하고 고수부지 수영장에서 놀다가 초저녁에 텐트치고 놀던 그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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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pm 6:08:00
98.--.197.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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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pm 5:14:00
99.--.88.105 |
| 아버지들도 가정적인 사람들이 많네요
핸드폰 안보고 서로 interaction하는게 좋아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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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pm 6:00:00
24.--.151.1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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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pm 5:21:00
73.--.241.207 |
| 와우....저 88년도에 찍은 사진있는데 완전 북한에서 찍은 사진같은데....
서울사람들은 저리도 쎄련~되었구만요. ㅋㅋ
예전엔 안그랬던가요? 엑스포같은, 국제무역박람회한다고 지방에서 서울?대전? 여튼 그런도시로 여행을 가는데
운동화 이런거 아니고 다 구두꺼내신고 감...
저희 엄마, 핑크색우아래 투피스에 쑥쌕 하이힐 신으시고 아버지도 구두에 정장입으시고
저나 여동생이나 모두 노랑,핑크색 원피스입고 머리는 마치ㅠㅠ 눈튀어나오게 포니테일 꽉!!! 쪼매고..
잔디를 보호합시다 팻말옆에서 잔디안에 들어가서 가족사진찰칵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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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pm 5:29:00
182.--.84.205 |
| | 저도 저기서 엄빠랑 동생이랑 축구하고 놀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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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pm 5:35:00
73.--.116.86 |
| | 중앙대에서 걸어서 한강까지 데이트도 많이 하고 다들 모여 술한잔 하고 걸어도 안전한 곳이였는데....그립다 그시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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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pm 5:56:00
47.--.219.31 |
| | 아람단해서 한강 고수부지에서 고무보트 타고 들고 했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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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pm 10:17:00
97.--.150.88 |
| 마지막 사진속 한강에서 윈드서핑하는 사람들중 저도 하나였어요.
88학번 ㅎㅎ 대학들어가자마자 한강에 윈드서핑을 겁도 없이 햐아,
남자들 위주 스포츠에 홍일점으로 버티며? 여자라고 연약한 모습보이기 싫어하던 저의 청춘의 패기와 열정이 기억나는 ㅎㅎ
그때 중심잃고 물에 빠지면 한강속에 어찌나 쓰레기가 많이 감기던지
바람이 너무 쎄던 날에는 한강따라 정처없이 떠내려가기도 하고 죽다살아나고 여튼 그때는 젊었었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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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9 am 11:29:00
172.--.39.76 |
| | ㄴ 와 님 대단. 그땐 한강물이 더러웠어요. 냄세도 심했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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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9 am 12:05:00
59.--.234.109 |
| | 노래가 들리는듯함.강물엔 유람선이 떠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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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9 am 9:17:00
184.--.50.3 |
| 여의도 광장에서 자전거,롤라브레이드 타고, 영등포도 구경하고 친구들이랑..
추억이 가물가물 떠오릅니다 아 옛날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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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9 am 10:22:00
72.--.120.195 |
| | 저런 아동복 입었던거 같아요ㅋ 부르뎅 이런 옷 엄마가 남대문 가서 사주셨어요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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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9 am 10:32:00
98.--.77.111 |
| | 여의도 광장 .. 너무 그립다. 바로 어제 같은데.. 88학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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