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한국미용실 몇년동안 몇군데를 돌아다녔는지 몰라요.

하지만 펌잘하는집은 컷을 못하고 또 컷잘하는집은 뭘 또 못하고,

어쩌구 저쩌구.....모두 두루두루 스타일링을 잘하는 집을 정말 찾기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한국미용실들은 솔직히 서비스자체도 너무너무 맘에 안들구요.

친구소개받아서 몇달전 모 미국헤어살롱에 갔었는데 여기서도 머리 레이어를

너무 과감하게 잘라놨어요 ㅜㅜ 매거진속에 사진을 갖고 갔는데 뒤는

신경안쓰고 옆이랑 앞을 너무 많이 잘라놔서 이건 또 한, 두달 좀 더

기다렸다가 다시 다듬어야 할 형편이에요.

가끔 미씨에 올라오는 미용실글들 읽어보면 일본미용실얘기들을

많이 하시는데, 일본사람들도 너무 과감하게 컷하는 스타일이 아닌가요?

펑키나 섀기헤어 이런거 엄청 좋아하지 않나요?

전 머리가 너무 무거워보이는 스타일이라 항상 옆부분에 레이어를

넣어야하는데 너무 심하게는 말고 깔끔하게 레이어친 티 나면서

스타일나오게 좀 넣었으면 좋겠어요.

저 뉴저지인데 일은 뉴욕퀸즈에서 하거든요.

그래서 일본미용실 뉴저지나 아님 뉴욕에 있는곳 아무데고 괜찮아요.

정말 믿을만하게 컷하는 헤어스타일리스트있으면 꼭좀 소개부탁드릴께요.

정말 맘에 드는 사람 찾기 너무너무 힘드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