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 하나요?

제 형님 정말 좋아하지 않거든요.  목소리 크고 정말 무식자체 입니다.

그리고 절대 식구들 거의 사먹이는걸 못봅니다.

와서 엄청 얻어 먹고 얻어가고 그러면서 자기들 집에는 절대 초대하지도 않고 항상 아프다는 핑계.

아픈것도 하루 이틀이지 정말 짜증 납니다.

또 그밥에 그 나물이라고 아주버님도 거기서 거기입니다.

크리스마스 때도 저희들이 모시고 식사 사 드리고 선물 드렸구요 그런데 그리고 나서 절대 전화한통도 하시지 않으십니다.  그러다 제가 전화하면 엄청 좋아 하지만 그것도 한번두번이지 이제는 저도 전화하지 않아요.

그런데 이번주 금요일이 아주버님 생신이신데 고민이네요.  자기들도 자기 동생 생일 그냥 지나가는데 저도 그냥 모른척 해야 하나요?  정말 나이도 저가 엄청 그분들 보다 어린데 참 고민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