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싱글 하우스에 살고 있는데 오늘 낮에

누가 문을 띵동 하길래 창문으로 몰래 내다보니

gwp 직원이더라구요.

어떻게 알았냐면 유니폼도 입었지만 스트릿파킹한데 보니까 gwp 트럭이 있더라구요.

그래도 요즘 강도들이 직원 가장하여 문 열어달라고 한다고들 해서

겁이 나서 혼자여서 문 안열어주니 그냥 가더라구요.

차는 한참 파킹되어 있었는데 사람은 안보이고 나중에 보니까 차도 없더라구요.

저희집에 무슨 볼일이 있었던걸까요?

저희집 앞 도로에 무슨 공사가 있는데

저희집과 상관이 있는걸까요? 아니면 저희집에서 부른것도 아닌데 왜 저희집 문을 띵동 한걸까요?

전기비는 꼬박꼬박 냈구요.

화장실이 급해서 저희집 문을 띵동한건 아닐테구

그냥 지나가려다가 혹시 저같이 gwp 직원이 싱글 하우스에 문 띵동하신 분 있나해서 물어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