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저랑 어떤남자랑 참 민망하게도 제 둘째딸애도 같이 넷이서 잠자리하는 꿈을 꿨어요.

중간은 별로 없이 저를 빼고 제 딸아이까지 셋이서 사정을 하는데 그 장면이 너무나 생생한거예요.

정액이 떨어지는거나 미끌한 느낌이나....

그리고는 딸아이 머리위에 정액이 떨어져 있는데 

그게 너무 싫어서 아이한테 씻으라고 하니까 느믈느믈 말을 안듣더라구요. 평소 그렇지 않은 아이거든요.

갑자기 화가나서 아이 머리채를 휘어잡고 마구 흔들었는데 

깨어있는 것처럼 머리카락 한올이 제손에 감겨서 당기는 느낌때문에 꿈에서 깼어요.

그냥 개꿈인가요?

평소 저는 꿈을 안꾸거든요. 꿈을 꿔두 잠자리만 사납지 깨구나면 생각 하나도 안나구 뭐 그런거 있잖아요.

이런 이상한 꿈이 기억까지 생생하니까 기분이 별로 안좋네요.

해몽 하실줄 아시는분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