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계약이 5개월 정도 남았습니다.

이사와서 얼마 안되서 부터 곰팡이때문에 쾌쾌한 냄새도 나고 해서 dehumidifier도 사고 air purifier도 사고 이것 저것 다 해봤는데도 안되고 아가도 있는 집이라 울고 짜증내고 하다가 이렇게 살다가 스트레스로 죽겠다 싶어 office에다 도저히 못살겠다고 얘기했습니다. 언젠가 아파트에 곰팡이가 생겼을  경우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에 계약 파기 할 수 있다는 글을 본적이 있었는데 다시 찾으려니 없네요.

그런 경우를 보신 적이 있거나 법조문등을 알고 계신분 좀 알려주세요. office에서는 오늘 주인에게 말하겠다고 했는데 별로 해줄 것 없다는 듯이 말하더군요. 저도 나름 포기하고 시간 가기만을 기다리다가 정말 못참겠어서 어제 말했는데, 반응이 시원찮으니 갑자기 오기와 화가 나네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