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가 최근에 면허증을  따서 아직 보험을 못들었답니다. 물론 차는 엄마인  제것이구여.

문제는 제 차를 타고가다 노란불에 미쳐 스탑못하고 지나가면서 빨간불였다네요.

2월 6일에 웨스트민스트 Trask & Magnolia 에서 카메라에 찍혔답니다.

4장의 사진이 프린트된 메일이 13일날 제 이름으로 왔고여.

제이름으로 등록된 차이니 당연히 그럴거라 생각했지만

한편으론 전 기록이 좋은관계로 그냥 제가 운전한걸로 해볼까 싶기도 하고여

사진상으로 희미해서 그래볼까 잠깐 생각했네요.근데 한편으론

아이에게 교훈도 줄겸 스스로 해결하게 냅두는것도 좋을것 같기도 하구여. 당연 그래야지만

아이가 웹으로 알아보니 벌금은 $495.00 나왔는데  코트에 가야하나봐요.

주위에 어떤분이 조언으로 코트에서 판사님께

엄마차를 타다가 일어난일이다. 부모님께 실망시키고 싶지않고 형편도 어렵고

앞으로 조심하겠다하고 가격이라도 좀 깍아 달라고 선처부탁합니다 하고

말씀드려보라는데 그렇게 해도 될런지요?

아이들이라 늘 걱정이 앞서는데  벌금이야 낸다지만 기록문제와 앞으로 보험도 걱정되구여.

혹여 제가 운전한걸로 해도 될런지 조심스럽게 여쭈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