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카페에 아이한복을 구한다는 글이 있더군요.

착한가격에 줬으면 좋겠다고....

제가 아이한복이 있다고 쪽지를 줬습니다.

근데 바빠서 깜빡하고 가격을 안적었어요.

$!0을 예상하고 있었고요.

그분이 다시 쪽지를 줬는데

"그냥 주시면 고맙겠고.......아님 가격을 얘기를 하세요"

라고 써놨는데 그냥 줄거라고 생각하시는것 같았어요.

그리고 사진을 찍어서 보내달라고 하고

중간지점에서 만나자고 하는데

한 30분은 가야합니다.게다가 눈이 많이와서 가고 싶지가 않더군요.

(제가 뭔가를 팔아야하는 사람도 아니고)

사실 간다고 해도 맘에 안든다고 할수도 있고요.

넘 멀다는 핑계를 대고 다른걸 구해보라고 했는데

기분이 좀 좋지가 않더군요.

제걸 파는건 처음 하는거라서 제가 몰라서 예민한건가요?

원래 중고 파는건 그런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