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못하는 미씨입니다.

감자넣고 고로케 만들고 싶은데요. 집에 대충 있는 재료로는

감자, 양파, 당금, 브로콜리, 청피망 홍피망 노랑피망, 달걀, 냉동새우, 맛살, 밀가루, 빵가루, 크림치즈, 식빵

휘핑크림?(필즈베리인지 그 타이어 광고하는 거 같이 생긴 퉁퉁한 하얀 애가 광고하는 건데요 whipped supreme이라고 써진거요), 그냥 치즈 노란 거 한장씩 포장되어있는 거

이렇게 있어요.

근데 안이 폭신폭신하고 부드러운 고로케 만들고 싶은데 저번에 한 번 만들어보니 속이 퍽퍽하고 별반 맛이 없더라구요

맘 먹고 했는데 그러니까 속상하드라구요... 억지로 먹으려니 그것도 고역이구요.

뭐가 문제일까요? 제가 잘 못 튀겨서 그런건지..

혹시 정말 맛있지만 어렵지 않은 고로케(크로켓이겠죠? 암튼) 레시피 있으세요?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혹시 튀기지 않고도 비슷한 맛을 낼 수 있나요?

요리 잘하시는 분들 부러워요. 요리도 센스가 있으면 잘하는 거 같은데 영 센스 꽝이네요. 저 같은 자에겐 그저

노력이 최고인 듯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