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아이를 둔 엄마예요.처음으로 결석을 하게 되었는데요,   학교사무실에 전화했더니  attendance  line으로 연결을 해주더라구요,  자동음성 시스템이여서 처음엔 뭐라고 하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몇번 반복해서 들으니까 결석이유,아이의이름 선생님이름 등의 정보를 남겨놓으라는것 같아서 음성메세지를 남겨놓았거든요.마지막에  "메시지 센트"라는 멘트가 나온후 끊었구요. 그런데 제 음성메세지가 제대로 녹음이 된건지 안된건지 걱정이 되네요.만약 제가 실수를 했다면 아이가 무단결석 처리가 되는거잖아요. "메세지 센트"라고 했으니 녹음이 된거겠죠?

만약에 학교사무실에 전화해서 제 메시지를 확인했냐고  물어봐도 될까요?     

예전에 지각 몇번 했더니 학교에서 주의 바란다는 통신문을 보낸적이 있는터라 신경이 쓰이네요.영어가 딸리니 음성메세지 남기는 것도 조심스럽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