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문한김에 머리해야겠다 싶어 사실 미국에서 머리하면 너무 비싸서 그냥 짜르기만햇어요.

근데 일본미용실 다녀서 사실 컷하고 팁주고 하면 $100이예요..그래도 머리를 넘 맘에 들게 자르고

6개월에 한번씩 미용실 가기때문에 아깝다 생각안햇는데..

한국나온김에 롤스트레이트도 하고 영양도 좀 해야겠다 싶어서 부산대학교 앞에 어느 미용실에 갔어요..

지금 스탈일처럼 약간 자르고 샤기컷 해달라고 했더니 미친듯이 층을내서 머리가 너무너무 이상해요.

완전 부스스한게 안그래도 많은 머리숫이 더 많아보여요...부스스 그자체

제 머리 어떡해요...어떻게 이렇게 층을 많이 내고 막 자를수 잇는지..

일본애들 머리자르면 1시간은 자르고 얼마나 정성스럽게 자르는데 한국사람들 남의 머리 정말 막 자르네요...

싼게 비지떡...

부산 사시는분들 부산해운대 쪽이나 부산대 방향 머리잘하는 미용실 잇으면 추천좀 해주세요..

정리라도 다시 좀 해야겠어요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