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 났을때 처럼 한번씩 몸이 으슬으슬 추워요.

처음부터 그런기운이 있기는 했는데, 시간갈수록 오히려 점점 더 잦아져요.

그리고 전 이제껏 무릎 아파본 적은 없거든요.

근데 양쪽 무릎도 한번씩 아프네요.

무릎이 시리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인제 알겠어요.

지금 벌써 한달 지나고 5주째 들어가는데...

몸조리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미 너무 늦어 버린건 아닌지...

이번에 셋째 낳은 거거든요. 더 낳을 계획 없어서

이번에 몸조리 잘해야 한다고들 얘기 하던데...

애가 셋이라서 그런지 몸조리하는 것도 쉽지 않네요.

큰 애들이 아직 제 손길이 필요한 나이라서요.

무슨 음식이 좋나요? 또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말 답답해요. ㅜㅜ

엄마도 연세가 꽤 있으셔서 너무 힘들어하셨거든요.

그래서 제가 이렇게 저렇게 해 주세요 말도 잘 못했어요. 너무 미안해서...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