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온지 얼마 안되서 여기다 조심스레 여쭤봐요..

교회분들이 얘기하시는걸 들어보니 미국에선 세금문제가 많이 복잡한가보네요~

그래서 비즈니스 하시는분들은 cash가 많이 들어오니까 모두 은행에 넣어두지않고 모든 비용을 가급적 cash로 사용하신다던데요~ 돈이 있어도 한국처럼 은행에 넣어두지않으시나봐요..

남편이 주재원으로 와서 영주권이 현재 있는 상태구요..

남편소득은 항상 일정하지만....시부모님과 친정 부모님이 자주 왕래하시면서 저희 사는 모습이 딱하셨던지..

오실때마다 여윳돈을 많이 주고 가셨어요~

남편 수입은 고정적이지만......양가 부모님 덕에.. 몇만불이 목돈으로 있다보니 집에 놔두기가 어려워서..

cd에 묶어 놨거든요... 5만불쯤...

그리고 매달 조금씩 생활비를 받아쓰고있는데......생활비로 보내주시는 $2,000가량은 그냥 은행에 적금을 둘어둘까 싶은데.. 영주권을 받고보니...금전과 관련된 일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생긴지라..뭐가 맞는지 모르겠네요~

수입보다  은행에 넣어두는 돈이 많으면....tax보고할때 다 신고해서...그에 따른 세금도 많이 내게되는건지요?

그 택스 안내고 싶으면....은행에 있는돈 다 빼서..........제가 cash로 갖고있어야하는지요?

좀 어의없는 질문이지만 아는분들께서 답변좀주세요~